⠀⠀이 책에는 이동 수단의 역사와 현재그리고 미래가 모~두 들어있어요.⠀기어다니기 시작할 무렵부터8세가 된 지금까지시종일관 자동차에 푹~ 빠져있는 아들이아주 좋아할 책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들은 자동차만 나오면 OK라서~ )생각보다 깊이가 있어오히려 초5 딸아이와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챕터마다 흥미로운 만화로주제에 대해 짧은 설명과궁금증을 유발하고,이어 내용을 설명해 주는데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요.⠀증기기관은 기차가 먼저인 줄 알았는데자동차에서 먼저 쓰였다니 놀랍네요.그리고 도어 투 도어 서비스는노령인구가 많이 늘고 있는 지금정말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했어요.저도 많이 배우네요 ^ ^⠀챕터 마지막에는내용을 한 장에 간단히 요약하고,뒤에 더 생각해 볼 문제도 추가로 설명해 줘서아이들 사고를 확장하기에 많이 도움이 되요.⠀최근에 딸아이와 인공지능에 대한 지문을 읽으며나눴던 주제가 이 책에도 나와서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딜레마에 맞닥뜨렸을 때그게 사람의 생명과 연관 지어지면'누구를 살려야 할까?'는 참 어려운 질문이죠.⠀소수와 다수의 희생만이 아니라,자신까지 그 안에 포함되면선택은 더 어려워질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