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을 떠나보낸 적이 없어서가족을 잃은 슬픔이 어떤 무게인지 아직 모르지만 책을 읽고 나니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를 보내며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갖지 못했다는 뒤늦은 깨달음 어른이 되어서야 어린 아들을 두고 떠나는엄마의 마음이 짐작된다는 내용에서참 가슴이 먹먹했어요. 한동안 장례식장에 불려 다니며나의 죽음 이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사람들에게 알리고 며칠간 친척과 지인들을 만나 인사하고 인사받고 하는 이 과정을 꼭 해야만 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뒷수습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도 있고 거추장스럽다는 생각에 나는 그냥 연기처럼 사라지면 좋겠다 말했더니옆에서 그 말을 들은 지인이 그러더라고요.산사람을 위해서 하는 거라고충분히 애도하고 보낼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 책을 읽으며 그때 했던 생각들이 떠오르고갑작스런 이별을 대비해 무엇을 해놓으면 좋을까 생각해봐요.
휘발되는 지식을 잡기 위해 기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귀찮은 마음에 발목 잡히고,시작하면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쉽게 초심을 잃고 흐지부지되고 말았어요. 이 책을 읽으니 용기도 생기고 다시 기록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샘솟아요. 지금 이 순간의 작은 기록이 작가님 말처럼 저의 세계를 확장하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하면서별것 아닌 가벼운 기록부터 시작해 보려고요.기록의 세계도 참 다양하네요. 불렛저널, 트래커 , 만다라트 , 연력 활용하기 등 머릿속에 해보고 싶은 것이 한가득이에요. 우선 5년 일기를 시작했고요, 점선 노트와 다꾸 스티커를 주문했어요 ㅋ톤 다운된 형광펜도 함께 주문하고요.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우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등을 생각하며만다라트도 작성하고 노트 도착하면 트래커도 시작할까 해요. 더 나은 버전의 내가 되기 위해 매일의 나를 모아보려고요 ^ ^
신비아파트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시키지 않아도 이 책은재밌다며 계속 반복해서 읽어요.⠀어휘력 학습 만화는시중에 종류가 많은데이제까지 본 책 중에아이들이 가장 재밌어 하네요.⠀친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도 있지만,스토리가 흡입력이 있어요.⠀맞춤법이 틀린 말을 보면몸에 두드러기가 나는국어학자 귀신이 등장해서잘못 쓰기 쉬운 말이나헷갈리기 쉬운 말들을 고쳐줘서자연스럽게 익혀서 좋아요.⠀아이들이 책에서 읽은 내용으로엄마에게 자꾸만 퀴즈를 내서저도 덩달아 배우고 있어요 ㅋ
#도서협찬 #서평단 < 바삭바삭 표류기 📕>📚 출판사 - 한림출판사✍️ 글 - 전민걸 요즘은 여러 기상이변 등으로환경 문제가 피부로 와닿다 보니아이들과 환경 오염에 대한 주제로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책을 읽기도 해요. 큰 아이는 이 책 표지를 보더니"어!! 이 책 내가 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건데!!" 하며 아주 반가워하네요. 혼자서 찾아 보기도 하나봐요. ^ ^ 이 그림책은 저학년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초1 아들과 함께 읽었어요. 색감이 밝고 삽화가 예쁜것과 달리내용은 참 씁쓸하네요. 바다에 표류한 갈매기플라스틱 섬이 된 집 삶의 터전을 잃은 새가 안타까워요... 우리가 편리하게 쓰고 쉽게 버리는 플라스틱이동물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얼마나 환경을 파괴하는지 아이도 느꼈겠지요? ***전 갈매기가 찾는'바삭바삭'이 뭔지 궁금했는데 ㅋㅋ그림보면 한 번에 이해가 되요 하하#바삭바삭표류기#전민걸 #한림출판사#단단한맘서평단♥<단단한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어요
가끔 아이들이 넷플릭스에서소란스러운 미국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막 배를 잡고 깔깔 웃을 때가 있는데 저는 그게 왜 웃긴지.. 전혀 이해가 안될 때가 있어요. 세대 차이 혹은 감수성의 차이겠지요.민담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우리 고유의 정서가 가득 담겨있어서 아이와 정서적 연결고리가 단단해 지는 것 같아마음이 흐뭇해요. 이 맛에 읽어요 ^ ^ ***대나무 자와 비단 수건은신기한 물건에 관한 이야기에요. 죽은 사람을 살리는 대나무 자와 백골에도 새살이 돋게 하는 비단 수건!!그걸 가진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ㅎㅎ 서당의 세친구는 친구들이 꿈을 이룬 후 만나는 이야기인데이럴수가 친구 중 한 명이 신선이 되었네요!!!신선이 된 친구를 찾아가 만나면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저는 문마다 계절이 다르다는 것이 인상 깊었어요.한국식 판타지 인가요? ㅎㅎㅎ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