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되는 지식을 잡기 위해 기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귀찮은 마음에 발목 잡히고,시작하면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쉽게 초심을 잃고 흐지부지되고 말았어요. 이 책을 읽으니 용기도 생기고 다시 기록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샘솟아요. 지금 이 순간의 작은 기록이 작가님 말처럼 저의 세계를 확장하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하면서별것 아닌 가벼운 기록부터 시작해 보려고요.기록의 세계도 참 다양하네요. 불렛저널, 트래커 , 만다라트 , 연력 활용하기 등 머릿속에 해보고 싶은 것이 한가득이에요. 우선 5년 일기를 시작했고요, 점선 노트와 다꾸 스티커를 주문했어요 ㅋ톤 다운된 형광펜도 함께 주문하고요.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우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등을 생각하며만다라트도 작성하고 노트 도착하면 트래커도 시작할까 해요. 더 나은 버전의 내가 되기 위해 매일의 나를 모아보려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