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평단 < 바삭바삭 표류기 📕>📚 출판사 - 한림출판사✍️ 글 - 전민걸 요즘은 여러 기상이변 등으로환경 문제가 피부로 와닿다 보니아이들과 환경 오염에 대한 주제로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책을 읽기도 해요. 큰 아이는 이 책 표지를 보더니"어!! 이 책 내가 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건데!!" 하며 아주 반가워하네요. 혼자서 찾아 보기도 하나봐요. ^ ^ 이 그림책은 저학년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초1 아들과 함께 읽었어요. 색감이 밝고 삽화가 예쁜것과 달리내용은 참 씁쓸하네요. 바다에 표류한 갈매기플라스틱 섬이 된 집 삶의 터전을 잃은 새가 안타까워요... 우리가 편리하게 쓰고 쉽게 버리는 플라스틱이동물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얼마나 환경을 파괴하는지 아이도 느꼈겠지요? ***전 갈매기가 찾는'바삭바삭'이 뭔지 궁금했는데 ㅋㅋ그림보면 한 번에 이해가 되요 하하#바삭바삭표류기#전민걸 #한림출판사#단단한맘서평단♥<단단한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어요
가끔 아이들이 넷플릭스에서소란스러운 미국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막 배를 잡고 깔깔 웃을 때가 있는데 저는 그게 왜 웃긴지.. 전혀 이해가 안될 때가 있어요. 세대 차이 혹은 감수성의 차이겠지요.민담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우리 고유의 정서가 가득 담겨있어서 아이와 정서적 연결고리가 단단해 지는 것 같아마음이 흐뭇해요. 이 맛에 읽어요 ^ ^ ***대나무 자와 비단 수건은신기한 물건에 관한 이야기에요. 죽은 사람을 살리는 대나무 자와 백골에도 새살이 돋게 하는 비단 수건!!그걸 가진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ㅎㅎ 서당의 세친구는 친구들이 꿈을 이룬 후 만나는 이야기인데이럴수가 친구 중 한 명이 신선이 되었네요!!!신선이 된 친구를 찾아가 만나면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저는 문마다 계절이 다르다는 것이 인상 깊었어요.한국식 판타지 인가요? ㅎㅎㅎ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올망졸망 여덟 명의 아이를 돌보며근근이 살아가는 사내가 있어요. 설 전날이라 집집마다 떡을 해먹는데사내의 아이들은 부러워하며 손가락만 빨아요.떡을 구걸해도 소용없자 앞산 낙락장송 소나무 가지에목을 메려고 하는데 갑자기 키가 큰 총각이 나타나 구해줘요. 그리고 총각의 도움으로 마을 제일가는 부잣집과 인연을 맺고 도움을 받아 남부럽지 않은 부자가 되요.✨️✨️할머니댁 마을 어귀에여전히 오색 천을 메어놓은 서낭나무가 있는데그 신목이 생각나네요 ^ ^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서낭나무 전설 우리 민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야기네요~
고양이별 펠리는 낮과 밤이 세시간마다 바뀌고고양이들이 주인이고 인간이 반려 동물이 되는 세상이에요. 치우는 반려묘 치즈와 함께 고양이별 놀이공원 특별 이벤트에당첨되어 웜홀을 통해 가게되었어요.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 치즈가 싫어해도 억지로 옷을 입히고 사진을 찍었는데고양이별에선 치즈가 치우 사진을 찍어요 ㅎㅎ치우는 입장을 바꿔보니 그동안 당연히 여겼던 것들을 달리 보게되요. 개인적으로 애완동물 몸에 식별을 위해 칩을 넣는 건정말 잔인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애묘인으로서 어땠을까 생각해보네요. 제 기억엔 항상 도도한 고양이들이 제멋대로 였는데....말이죠 관점을 달리 해보는 것도 재밌네요.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야사춘기도 잘 넘길 수 있고,학습도 함께 잘 조율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입시가 끝나고 나면 관계만 남는다는 말이 와닿고 참 인상적이네요. ^ ^ 학원에도 보내보고 엄마표로 시간 쪼개어 애쓰던 때도 있었지만 둘째가 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둘을 함께 케어하려니 시간이 부족해 자기주도 학습으로 넘어가려고 노력중이에요. 오직 집 공부만으로 아이들을 명문대에 보내다니배우고 싶고 감탄이 나오네요!!저는 공부법 책을 읽으면 아이와 함께 공유하고 아이에게 맞는 방법인 것 같으면 한번 해보라고 권하는데 이 책은 부분 부분 직접 읽어보라고 하고싶네요. ✨️✨️✨️P22대단한 공부법이란 없다. 지름길도 따로 없다. 특별한 방법을 찾기 보다는 전체 공부량을 늘리는 게 훨씬 중요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공부를 잘하려면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 p48나는 엄마가 아이를 믿지 못해서 과하게 화를 내는 거라고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