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망졸망 여덟 명의 아이를 돌보며근근이 살아가는 사내가 있어요. 설 전날이라 집집마다 떡을 해먹는데사내의 아이들은 부러워하며 손가락만 빨아요.떡을 구걸해도 소용없자 앞산 낙락장송 소나무 가지에목을 메려고 하는데 갑자기 키가 큰 총각이 나타나 구해줘요. 그리고 총각의 도움으로 마을 제일가는 부잣집과 인연을 맺고 도움을 받아 남부럽지 않은 부자가 되요.✨️✨️할머니댁 마을 어귀에여전히 오색 천을 메어놓은 서낭나무가 있는데그 신목이 생각나네요 ^ ^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서낭나무 전설 우리 민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