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 높이는데 최고의 문제집!!

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 3단계 - 초등 교과 연계 ㅣ 어휘력 자신감 3
김윤희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1년 10월

그동안 아이가 스스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어휘력 때문이더라구요~!!
책 읽기에 더해 어휘 문제집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풀게 되었어요. 독해 문제집을 싫어하던 아이라 당연히 좋아하지 않을줄 알았는데... 신기하게 재미있다며 풀더라구요~!! 문제집에 대한 거부가 분명 있는 아이였는데 어휘력 자신감은 아이 스스로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재미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문해력이 부족한 초3 아이라 3단계가 힘들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잘 풀더라구요~!!

평소 접하기 힘든 속담, 관용어, 한자성어를 독해지문으로 살펴보고 문제풀이까지 하니 어휘력이 길러지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Step1. 핵심 어휘 확인 및 뜻 짐작
Step2. 정확한 뜻을 알고 문제 풀기
Step3. 다양한 표현과 예문을 통해 어휘력 기르기 및 어법 익히기
Step4. 주간테스트로 실력 확인

그리고 스스로 보상을 하는 스티커판까지...

어느것 하나 부족한게 없었던 어휘력 자신감이었어요.
3학년에 하는 문제 풀이라 좀 더 주도적인 학습이 되었음 하는 마음이었는데... 스스로 중요한 표현 형광펜으로 칠하고 채점도 스스로 하면서 시키지 않아도 주도적으로 하더라구요~!!

구성이나 내용면에서 너무 만족하면서 풀고 있는 어휘력 자신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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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의 완결판♡

30일 완성 초등 문해력의 기적 - 7세부터 초3까지 독서·어휘·쓰기로 잡는 엄마표 문해력 수업
장재진 지음 / 북라이프 / 2021년 11월

이 책은 먼저 문해력 30일 완성 학습 로드맵이 앞부분에 나와 있어서 제목처럼 30일만에 아이의 문해력을 완성할 수 있는 가이드를 초반에 제시해주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이론이 아니라 방법적인 면을 알려주고 있어서 문해력에 대해 막막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을 구체화하여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막막했던 독서, 어휘력, 글쓰기 모든 것이 해결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론적인 설명만 있는 책이 아니라 정말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문해력에 관한 모든 것들이 나와 있는 책이었어요. 사실 전 아이와 독서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질문을 하는 것이었어요. 책을 읽어주기는 쉽지만 질문하는 것은 사실 엄마에게도 많은 생각이 필요한 힘든 일이었는데...이 책에서는 상황에 맞는 질문들이 있고 그 질문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그냥 내 아이와 함께 시작하기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단계마다 Q&A 부분에서 정말 궁금했던 점들이 모두 나와 있었어요. 사실 다른 독서에 관한 책을 읽고 나서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이 다 정리 되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문해력에 대해 친절한 책이 또 있을까... 책을 읽고 다시 맨 앞에 있던 로드맵을 보니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가 더 분명하게 와 닿았던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할 초등 독서의 바이블 같은 책~!!
아이와 독서를 하면서 옆에 두고 수시로 꺼내봐야 할 것 같아요.
다 읽고 나니 형광펜을 들고 중요한 부분에 밑줄 그으면서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냥 읽고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부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문해력과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고 넘어가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알쏭달쏭상담소♡

알쏭달쏭 상담소 - 애매한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 주는 ㅣ 초등학생을 위한 유쾌한 교양 수업
이케가야 유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엄혜숙 옮김 / 블루무스어린이 / 2021년 4월

이 책은 내용이 장황하거나 길지 않다.
그냥 딱 정말 요점만 간결하게 알려준다.
그렇다고 질문에 대한 대답이 부족하거나 의아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두세장에 꼭 필요한 것들을 꾹꾹 눌러담아 압축해 두었다.

그래서 긴 글 읽기를 싫어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처음 질질문을 한 학생들의 학년이 3학년 이상... 고학년이 대부분이라...아직 초1인 아들에게는 이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글밥이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읽기 좋을 것 같다.
어린 연령의 아이들이라면 엄마가 읽어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대답에는 적잘한 예시와 함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어른이 되고 나서는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아졌다.
무언가를 스스로 정해야 할 때 누군가 정답을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정답을 알려주고 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론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적절한 예시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용 속에는 칭찬과 격려도 있다. 잘하고 있다고...그리고 잘 할 꺼라고...정말 이런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본다면 책을 통해 위로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이 왜 상담소인지...느낌이 온다.
그리고 나 또한 상담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모든 초딩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필독서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분명 학교생활이 달라지고 학습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ㅡ^

초등입학전 필독서

초등 혼자 매일 공부 - 즐겁게 시작해서 꾸준하게 지속 가능한 초등 공부 습관 교육
김은영 지음 / 블루무스 / 2020년 12월

엄마표를 하고 있지만 사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해야할지 늘 막막한 생각이 들었다. 너무 많은 정보들 중 꼭 필요한 정보를 걸러내는게 쉽지 않았다. 엄마표에 발을 들이면서 참 해야할 일들이 많다는 생각이 든 순간 우연히 알게 된 ‘초등 혼자 매일 공부’

그냥 단순하게 홈스쿨링에서 해야할 모든 것들이 기록되어 있었다. 그냥 홈스쿨링의 백과사전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방대한 정보에 비해 책의 양이 부담스럽거나 많지도 않고 정말 간결하게 쓰여져 있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워킹맘으로서 두 아이를 집 공부로 키워낸 저자를 보며서 워킹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그저 단순한 이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작가가 직접 경험하며 아이들과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공감가는 이야기들.

취학 전 아이들부터 초등 고학년까지를 커버할 수 있는 홈스쿨링과 관련된 내용들이라 초등입학을 앞두고 이 책을 만났다는 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아이와 함께 집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잘 만들어 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한번 읽어봐야 하는 초등 입학 준비를 위한 필독서인 것 같다.

- 엄마표를 위한 마음가짐 : 친한 언니가 아이를 키운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처럼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아이와 집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단순히 집 공부가 좋은게 아니라 집 공부일 수 밖에 없는 이유들... 우리 아이와 함께 학습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함께 할 수 있는지...

- 과목별 자기주도 학습 방법 : 한글떼기부터 시작하여 받아쓰기 그리고 독서교육 뿐만 아니라 영어, 수학 그리고 한자 학습까지 엄마들이 관심을 가지고 해야할 학습의 전반적인 모든 내용들을 알려준다. 사실 어느 육아서에서도 한자 학습에 대해서 어느 정도로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나열된 적은 잘 보지 못했던 것 같다. 하나하나 알려주니 과목별로 아이와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 길이 보이는 것 같았다.

- 홈스쿨링 도구 : 아이들과 함께 공부를 하면서 필요한 소소한 것들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알고 있으면 유용한 도구들...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이런 사소한 것들까지 책에 나와있다.

- 예체능 관련 : 예체능은 어떻게 준비할지 학원 상담기록지 작성까지...

아이와 함께 하는 집공부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동안 이게 맞는지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맞는지 끊임없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냥 이거 아님 안되겠다는 마음~!!
오늘도 아이와 집공부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배움을 즐기며 함께 학습하는게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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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쉽게 가르치고 아이는 바로 이해하는 초등 수학

부모는 쉽게 가르치고 아이는 바로 이해하는 초등 수학 - 유대인 수학교수가 알려주는 집에서도 잘 가르치는 법
론 아하로니 지음, 양원정 옮김 / 글담출판 / 2020년 7월

아무리 우리에게는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것일지라도

아이에게는 학습을 통해 배울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부모는 쉽게 가르치고 아이는 바로 이해하는 초등수학

타이틀을 보는 순간 바로 ‘이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쉽게 가르치는데 바로 이해한다니 이대로만 된다면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엄마표에서 가장 바라는게 이런게 아닐까요...

엄마는 쉽게 쉽게 가르쳐주고 아이는 바로 그 내용을 이해해서 자기것으로 만들고...

첫장부터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어요.

사실 그동안 아이의 수학을 봐준다고는 했지만

수학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학교 다닐 때 이후로 수학을 접할 일이 없는 엄마였기 때문에

그냥 제가 배웠던 데로 가르쳐 주었어요.

문제집으로 시작을 했고... 처음 + ,-를 아이와 함께 하면서

저에게는 너무나 쉬운 것들이 아이에겐 왜 이렇게 어려운지 이해가 잘 안되기도 했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아이에겐 너무나 추상적이고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간과했던 것 같아요.

아이의 사고체계에 대한 메타인지 없이

그냥 단순한 연산을 우리가 했던 드릴식으로 문제푸는 방식으로 시작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가 수학을 점점 멀리하려 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직도 수학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수가 생겨난 배경과 수학이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중요한 것인지...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도 너무나 자세하게 잘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수학이 싫다고 재미없다고 한다면

왜 우리가 수학을 배워야 하고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과목인지는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이 책은 수학을 힘들어하는 초등학생들이 봐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우리가 초등수학이라고 생각했을 때 사칙연산을 제일 먼저 떠올리기도 하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더하기부터 하나하나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사실 우리가 사칙연산을 할 줄 모르는 것도 아닌데...

더하기 속에도 내가 모르는 숨겨진 것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정말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제가 그냥 더하기를 단순히 두 숫자를 더하는 정도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그만큼 밖에 보지 못하고 아이를 가르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의 3부에서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장 쉬운 수학지도법이 나와있는데

수에 대해서 초등과정에서 다루어야 할 내용을

작가의 실제적인 티칭 사례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아이들에게 간단한 더하기, 빼기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사실적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사실 이론을 알고 있더라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현실에서 그것을 적용하기는 쉽지 않은데

이렇게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주면서

상황마다 아이를 가르칠 때 사용한 질문과 대답들이 나와 있는 걸 보며

이 책에 나온 발문들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사실 아이를 가르칠 때 발문을 통해 아이 스스로 개념이나 원리를 터득하도록 이끌어 주는게 가장 어렵더라구요.

늘 아이에게 질문을 하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단순한 지식을 묻는 질문들이 대부분 이었고

아이 스스로 개념을 발견할 기회를 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작가는 학생들과의 대화뿐만 아니라 자신의 딸과 나누었던 대화들을 보면서

부모가 자식에게 가르칠 때는 어떤식으로 질문을 하고 대화를 이끌어 가야하는지도 배울 수 있었어요.

단순하게 수학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수학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마치 구체적으로 레시피를 알려주는 요리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이책에서 나온데로 그대로 따라한다면 더하기, 빼기, 곱셈, 나눗셈, 분수, 소수....

초등수학에서 다루어야 할 모든 수에 관한 것들은 다 완성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내년에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 책을 읽었다는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잘 활용하면

그동안 아이에게 만들어진 수학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었고 엄마인 저 또한 어떻게 수학을 접근해야 할지 이제 감이 잡히는 것 같아요.

수학때문에 고민인 유아맘,초등맘들이 꼭 봐야하는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