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의 건너편 작별의 건너편 1
시미즈 하루키 지음, 김지연 옮김 / 모모 / 2023년 5월
평점 :
품절


작별의 건너편 .. 이라는 공간과 안내인.
생소한 공간과 인물이지만 책을 읽다보면
정말 존재할 듯한 공간이다.

아니 존재하길 바라는 공간일 것이다.

죽음을 맞이한 이들이 작별의 건너편이라는 공간에 머물르게 된다.
맥스 커피를 건네는 여유있는 안내인.
다 알고 있는 듯.. 더? 알고 있는 듯한 안내인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에게 주어진 24시간 동안 자신의 죽음을 알지 못하는 이와의 만남이 허락된다.
단, 죽음을 아는 이를 만나게 되면 그 공간에서 사라지며 작별의 건너편으로 강제 소환된다.

자신이 살아가던 현재의 공간으로 들어가 바라보는 모든 곳, 그리고 누구를 만나야 할 지
마음에 귀 기울이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내가 살아가는 지금.. 그리고 나의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다양한 감정들을 느껴본다.


지금 내 삶을 돌아보게 하는,
지금 내 옆에 이들을 더없이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내가 지금을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야 하는지..
뜨거운 눈물과 함께 그들의 마음을 통해 나의 마음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을 가져 본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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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생 학부모, 당신은 누구십니까 -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새로운 세대 발견, 더 하이퍼리얼 보고서
이은경 지음 / 아워미디어 / 2023년 4월
평점 :
절판


이은경 선생님의 신간 도서의 소개를 접하자마자
손꼽아 기다린 나도 80년대 생 딸둘맘의 학부모이자,
기독대안학교의 음악 교사이다.

초등 3학년 첫째 딸과 예비 초등학생 둘째 딸을 키우는 학부모이자, 교사로
집과 학교에서 나의 위치에서 이 도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약간의 벽돌 느낌의 분량임에 놀람은 애교로 넘기고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먼저 저자의 열정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당연 80년대 생의 학부모를 겨냥한 부모교육, 부모양육에 관한 지침서일 거라 생각했는데
이 책은 철저한 데이터 수집과 다양한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80년대생 학부모들에 관한 트렌드 정보 서적이였다.

이전 시대와는 확실히 다른 80년대생을 나타내는 6가지의 키워드 ..
학교, 교육, 일하는방식, 돈, 취향,자아를 중심으로
80년대생 당사자인 나도 읽으며 내가 읽혀지는 마법같은 기록에 놀라고,
사실 교사로서 학부모를 바라볼 때, 같은 학부모인 나를 완전히 잊고 정말 교사로서
의무와 관계에 집중하여 같은 시대의 부모들을 이해하지 못한 부족함을 철저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나를 생각하며 웃는 포인트가 너무 적날하게 나를 만나는 듯한 기분에
책을 읽다가 함께 웃고 싶은 누군가가 있었음 하는 기분마저 들었다.


이번 도서는 이은경 선생님의 신간 도서 소식에
무조건적으로 읽고 소장하여 인증하고 싶은 마음임이 솔직히 나의 마음이였다.

정보를 유투브로 얻고, 그 분의 도서는 팬심으로 구매를 하고 인증함이
책에서 그대로 소개되어
책을 읽다가 혼자 있는데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는 듯한 섬뜻한 놀람에
혼자 정말 크게 웃기도 했다.
이건 하나의 예시일 뿐, 책을 읽는 내내 아~~ , 아하!! , 하하하!! 를 반복하며
인식하지 못한 우리의 마음과 행동들을 기록으로 만나며
어느 도서보다 집중된 독서로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과 그 안에서 왜 …? 라는 의문의 답을 찾아가는
책이 두꺼운 만큼 많은 생각과 답을 찾아가는 귀한 도서와의 만남이였다.

책의 제목 그대로 80년대생 학부모 … 나는 누구인가!!
나, 너 .. 그리고 우리 ….
누구인지 상세하게 알려주는 귀한 도서인 이 도서는
학부모와 교사는 물론, 경제 경영의 트렌드를 읽어내야 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들까지 ..
누구든 이들을 이해하고 현 시대의 움직임을 알고자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읽어볼 새로운 80년생 트렌드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 "80년대생, 넌 진짜 누구냐?"
"우리는 80년대생이다."
끝.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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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꿈꾸는 美친 여자들의 반란 - 5인 5색 끝없는 열정을 말하다!
강사라 외 지음 / 굿위즈덤 / 2023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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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잘 키워내고 있는 육아맘이자 워킹맘 ..
평범한 5명 여자들의 꿈을 향한 자신들의 이야기 ..
그 이야기를 자신들의 글로 당당히 표현한
뜨겁게 아름다운 개인의 에세이이자 자기계발서라고 소개하고 싶은 책이다.


여자라면,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해 본 여자라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여자라면,
나를 찾고 싶은 여자라면 ..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삶의 숙제를
5명의 멋진 언니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자신있게 내 놓아
강하면서도 따뜻한 .. 정말 언니의 진심어린 이끌어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실패와 결별하기로 한 여자 (성공의 결정적 순가. 1m밑에 숨겨진 비밀) - 강사라 @kkum.sses_kang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여자 (어쩌다 보니 ‘프로이직러’러 살아요) - 최미진 @boraming_bb
끈기 있고 질긴 여자 (내 안의 힘, 40대 극내향 1인창업 성공기) - 박소영 @kkum.sso
변화를 선택한 당돌한 여자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간다 in 캐나다) - 백현희 @flyheeya_go
용감하고 자유로운 여자 (그림 그리는 힐링작가, 행복을 그리다) -기고은 @sesillia_artist

적어도 40대에 들어와 나를 돌아보고 내 옆에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을 바라보며
우리들의 삶을 정말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려나가고 싶은 내가
나를 진정 사랑하고 그 사랑의 힘을 믿고 그 사랑으로 함께 사랑을 전하길 꿈꾸며
내가,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성공을 향해 어떤 마음과 어떤 계획과 어떤 행함을 그려나가야 할까?? 하는
나의 숙제에..
사랑과 희망 .. 위로와 격려.. 그리고 열정과 꾸준함이라고
진정성 있는 글들로 그녀들의 삶을 보여주며 말 그래도 진정한 선한 영향력으로 전해 주는 책이다.

다 이루었노라! 가 아닌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녀들을 응원하며
나 또한 달려가길 응원받는 기쁨이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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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출간 20주년 200쇄 기념) - 그래서, 뭐가 문제란 말인가?
김남준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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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위해서는 바쁘고 하나님을 위해서는 게으른 이들을 향한 영적 권고!

출간 20주년, 200쇄 기념으로 새롭게 출간한 게으름 …

20대 새내기 청년 시절, 그 자리에서 완독을 하며 받은 충격이 생각난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열심히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던 나에게
지혜자의 잠언을 통한 게으름에 관한 경고는 내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은혜의 경험이었다.

그 도서를 20년간 잊고 있었다고 할 수 밖에 없는 ..
내 삶의 형태 안에서 더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는 현재 이 시점에 ..
새롭게 옷을 입고 다시 출간한 신간도서의 소개는 잠시 읽던 책들을 덮어두고
먼저 읽어보기에 당연했다.

#게으름 …

- 그래서, 뭐가 문제란 말인가?

게으름은 악이다.

저자는 지혜자의 잠언을 통해 참된 복을 누리며 바르게 잘 살아갈 길을 보여주며
게으름에 관하여 강하게 경고하며 절대적으로 잘라내야 하는 삶의 태도임을 강조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
우리의 삶의 방향이 내가 아닌 하나님인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의 삶을 우리가 기억한다면,

하나님의 종의 모습으로
죽기까지 충성하며
오직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우리가 살아갈 이 시간들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을 받으며 은혜로 채워가는 경건의 생활을 절대 게을리 하지 않고
그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집중하여
우리의 옛 성품으로 거룩한 삶에 방해되지 않도록
게으름 이라는 삶의 태도는 완전히 끊어버려야 하는 것이다.

시대가 변화하고, 특히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삶을 다시 바라보고,
살아가는 삶의 형태에 변화가 일어남을 보고 있다.
그들의 삶의 목적과 방향성을 위해 많은 위인들의 기록들을 다시 찾아보며 삶에 적용하고,
자기계발서를 독서하며 삶의 답을 찾아가고 있다.

본 도서는 지금 이 시대에 그 무엇보다 우리의 삶의 이유와 목적, 방향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지혜자의 기록, 잠언을 통해
저자의 명확한 필체와 깊은 호소가 담긴, 그래서 가슴에 뜨겁게 심어주는 메시지가 더 강렬하다.

이 메시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메시지이다.

말씀 안에서 게으름이 왜 문제가 되는지,
그래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
간결하지만 호소력있는 저자의 외침을
지금 이 시대의 많은 이들이 꼭 읽어보길 바란다.

📖 의무를 회피하면서 연약함이라고 핑계 대기 마십시오. 의무를 회피하는 사람이 연약함이라고 말하는 것의 실체는  '하기 싫음', '하기에 힘듦'인데, 그것이 어찌 연약함이겠습니까? 그것은 '하지 않기를 선택함', '힘들이기를 거부함'입니다. 게으름입니다. (p.93)

📖 구체적인 생활의 목표를 확인하십시오. 선한 의무를 가슴에 새기십시오. 연약하다고 느낄 때 자기 인생을 살아 낼 은혜의 힘을 구하십시오. 연약하다고 느낄 때 자기 인생을 살아 낼 은혜의 힘을 구하십시오. 익숙한 게으름과 작별하십시오.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p.125)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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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인문학 대화법 - 1일 1문장으로 부모는 따뜻하게, 아이는 단단하게 자라는
김종원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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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말 한마디로 아이의 삶은 더욱 근사해집니다.“

”66일이면 기적처럼 내 아이가 바뀐다!“


'부모인문학수업' 이라는 도서로 김종원 선생님의 책을 처음 접하고
한 장 한 장 절대 쉽게 읽을 수 없이 읽다가 머무르고 읽다가 머무르고를 반복하며
필사를 시작했던 ..
육아에 있어 책을 통해 아이에게만 집중되어 있던 시선을 나에게 돌려
단단한 엄마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글을 따라 머무르게 했던 그 생각들로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짐을 크게 느꼈던 ..
귀한경험이 있다.

이번 신간 도서는 66일 이라는 습관 프로젝트이다.
지난 20년 이상을 연구하며 지켜본 결과.. 뭐든 66일을 반복하면 그 사람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해 66일이라는 최소한의 기간을 가지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가장 멋진!!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아가길 그 누구보다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읽고 쓰며 5주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한 주 한 주 뜨거워지는 가슴과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나의 입을 통해 나오는 표현들이 달라짐을 직접 경험하는 귀한 독서와 필사 시간이였다.

아무리 육아서를 읽어도 순간 순간 화가 나고 감정적인 말을 내뱉게 되는 순간들이 많은 게
우리의 육아전쟁 속 현실이라 늘 미안한 마음과 답답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부모임을 고백한다.

이번 도서는 이런 우리 엄마, 아빠들에게 대화를 을 통해 멋진 아이로 자라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대화, 곧 우리의 말을 통해서 말이다.


📖 ”부모의 말이 아이의 가능성입니다.“

지성, 창의력, 문해력, 주도성, 사회성, 긍정성 ..
아이의 6가지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인문학 대화법 !!

66일간의 습관으로 아이와 인문학 대화가 시작되고 그 누구보다 멋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면..
그 어느 부모라도 시작하지 않을까?

아이의 멋진 성장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말을 선물할 부모라면 꼭!! 읽고 변화를 경험하길 권하고 싶다!!


📖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예쁘게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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