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꼭 알아야 할 아동 인권 이야기]📕 “세상의 모든 아이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어린이는 지금 당장 건강해야 한다.“”어린이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얼마 전 드라마에서 이 외침을 듣고 크게 공감하며,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의 시선에 큰 영향을 받았다.그런데 이 외침을 다시 생각하게 해 준 메시지.이 멋진 구호가 한 가지 놓치고 있는 점이 있다는 것이다.바로 주체.이 외침의 주체는 크게 외치는 사령관이라는 것 ..아동이 주체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령관이 아이들에게 시키는 대로 따라 하라고 말하는 장면이다.아동 인권에 대해 예민하지 못함을 느끼게 하는 ..이 사령관의 메시지의 문장만을 듣고 무릎을 치며 감격한 그 순간이 부끄러워 지는 지금…이 마음을 느끼게 한 <존중받지 못하는 아이들> 아동 인권에 관한 스토리북을 상상하게 했던 제목과 책의 표지와는 달리우리가 일상에서 누구나 생각하고 표현하는 대화나 행동들이아이들의 인권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상세하게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그 사례들을 다시 해석하여 보여주고,사례마다 코멘트를 담아 주어서우리의 일상을 충분히 다시 생각하고 바르게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지침서가 되어 준다.아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그리고 참 된 도움이 되어 주는 부모로 함께 성장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읽었다.아동 인권 ..어딘가에서 늘 들리는 말이 아니다.내가, 우리가 함께 꼭 찾아야 하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권리이다.따스한 목소리로 일상에 다가와 간곡하게 외치는 저자들의 메시지에 함께 집중하고 싶다.<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사랑할 때 미쳐 몰랐던 관계의 모든 것.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사실이다.”‘어른의 어휘력’으로 어른다움의 지혜를 보여 준 유선경 작가가'사랑'을 이야기 한다.너무나 사랑을 원하면서 사랑을 거부하는 시대.우리가 말하는 사랑.그 사랑은 무엇일까?사람들이 하고 싶은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그 사랑을저자는 어른다움의 지혜의 완성으로 사랑이 이야기 해 주고 있다.흔히들 알고 있는 사랑의 대한 오해를 세밀하게 짚어주며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고,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임을 알려주며사랑의 가치를 다시 새겨 준다.그리고사랑의 재창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나도 너도 파트너가 자기로 살 수 있게 행동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저자는 사랑이 행동이 되고, 나아가 자기 삶에 유익한 것이 되는 데 필요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책표지)고 한다.제목으로만으로 책의 내용을 짐작하기가 쉽지 않았다.궁금함을 가득 안고 책을 펼쳤는데저자가 이야기 하는 사랑 이라는 명사가 아닌 이 동사를 이해함에책에 점점 빠져들며 끝까지 눈과 온 몸에 힘이 빠지지 않은 상태로 읽어 가게 된다.저자의 단단한 메시지를 통해 사랑함의 그 온전한 힘을저자가 이야기하는 ‘사랑’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다.
독서와 독후감 ..어릴 적 초등학교 시절을 생각해 보면책을 읽고 어떻게 쓰지? 하는 고민을 하지 않았던 순간이 없었던 것 같다.책을 읽는 것과 읽은 후 다시 글로 작성하는 것은 또 다른 분야임에 틀림 없다.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도무언가를 써야 하는 작업은 아이들 각자에게 약간의 무게감이 있는 과제일 것이다.우리의 숙제인 독후감을 주제로 소개된 이 책은,일본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아동도서라고 한다.초등학교 3학년 교실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미즈카가 방학 숙제인 독후감을 절대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시작으로읽는 독자가 독후감을 계속 생각하며 미즈카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한다.독후감을 절대로 쓸 수 없다는 친구가 독후감을 쓸 수 있게 되는 이야기겠지?독후감을 완성하게 될까?그럼 독후감을 어떻게 쓸 수 있게 되었을까?계속 물음표를 함께 지니며 읽게 되는 재미가 있다.독자가 궁금한 독후감을 어떻게 쓰게 될 것인가 ..? 는 친구인 아카네의 특별한 제안.. 책을 직접 만들면서미즈카의 마음이 움직이며 주인공을 향한 마음과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으로독후감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직접 완수하게 된다.글쓰기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 중 하나이다.특히나 아직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은 더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하지만 우리는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기에아이들에게 어떻게든 글을 쓰게 하기 위해많은 수고를 감행한다.그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아동도서에서 독후감을 소재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어가며읽는 가운데 작은 용기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추천 도서.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읽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겠다.<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참으로 신선했던 N잡러라는 말이 이제는 그 N잡러가 궁금하고나도 그 N잡러가 되고픈 꿈을 꾸게 되는 지금의 현실 ..평생 직장이란 말은 옛말이 되었고,100세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장수시대에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새로운 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학창시절 미래를 꿈꾸고, 공부하고 준비하던 그 시기와는 또 다르게나를 고민하고 나를 위한 , 나를 통한 일들을 고민하게 되는 요즘 ..N잡이라는 용어는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그러나 무언가를 찾고 그것을 통해 부의 창출을 이루기가 쉽지는 않다.10명의 공동저자가 집필한 이 책은N잡러의 인생을 살고 있는 각각 삶의 스토리를 담담하게 글로 써 내려가면서N잡러 이전의 삶, 그리고 어떻게 N잡러의 꿈을 꾸고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의 방법으로 N잡러로 자리하며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되었는지 이야기 하면서 따뜻한, 혹은 냉정한 조언을 남겨 주며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는 삶에 조금 더 자신이 행복하게, 당당하게 잘 살아갈 방법으로N잡러의 길을 자신있게 추천해 주고 있다.
지극히 평범하고 이토록 사적인 비혼온전히 혼자 살아가기를 선택한 삶비혼 … 혼자 …많은 이들이 혼자 살아가고, 또한 함께 살아간다.하지만 위에 언급한 비혼, 혼자라는 표현은아직도 어딘가 모르게 조심스러움의 표현일 것이다.30년 째 혼자 살아가는 저자의 삶이 궁금했다.마음 속의 작은 물음표들을 가지고 책을 선택했지만,책을 읽고 있는 내내 그 마음이 너무나 미안해졌다.그리고 혼자라는 표현이 특별함이 아닌 또 다른 삶의 모습임을 잘 이해하며 저자의 삶과 저자가 만난 혼자 살아가는 이들의 일상을 읽어가면서잘 살아가는 그 하루하루를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위하는 삶의 형태에서그 누구보다 담담하고도 단단한 삶의 형태를 보여준다.혼자여서 특별함이 아닌 나도 너도 그 누구도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고 잘 살아가길 응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해 주는지나치게 평범한 저자의 문체속에서 그의 따뜻함이 가득하다.<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