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지식 ⓔ 8 - 과학과 기술 EBS 어린이 지식ⓔ 시리즈 8
EBS 지식채널ⓔ 제작팀 지음, 민재회 그림 / 지식채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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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감성지식창고!!

EBS어린이 지식e-8과학과기술~ 요즘 아이들 책을 통해 저도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 듯 해요. 아이들이 성장하면 할수록 부모 또한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릴땐 몰랐는데

둘째까지 학교에 입학하고 셋째도 6살이 되면서 말문이 마구 마구 터지면서

이런 저런 질문을 많이 하는데 가끔은 말문이 쾍!!하고 막힐때가 있어요.

그럴때면 첫째에게 의지하곤 하는데 뒤돌아서면 왠지 챙피하기도 하고...

딸아이가 과학을 좋아하고 영재반 수업을 듣기 때문에 관련 도서들을 가능한

많이 접해주고 싶었는데 어린이 지식-과학과기술이란 책이 눈에 띄었네요.

 

책의 첫부분 머리말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들이 은근히 많았어요.

지혜로운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정형화된 정답을 술술 알고 있는 것보다는

좀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다르게 생각하는것!! 그리고 반대로 문제를 만들어

내는 사람~ 저도 종종 EBS채널을 보곤 하는데 가끔 아이들은 재미없고 지루하단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보면서도 성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유용한 방송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과도 함께 보곤 하거든요.

과학의 발견!! 사실 일상 생활속에서 궁금한 과학 이야기들이 많아요.

누군가의 열정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아이디어를 통해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때론 우린 감사함을 잊고 살때도 있죠!

이번에 아이와 제가 어린이 지식 과학과기술을 보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것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는 계기도 됐지만 많은 과학자들에 대한 존경심 또한

갖게 되었어요. 아이디어는 또 다른 아이디어를 만들고 과학의 발견은 모방을

통해 더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만든다는것!!

과학과생명 "과학의 기본은 사람이 주인이다"~과학과생명의 중요성에 대해

저는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우리 몸을 지켜 주는 <혈액> 부분을 읽고

또 읽었어요.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부터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제가 열심히 알아서 꼬맹이들에게

설명해 주려구요~ 책을 읽으면서 첫째 딸아이와도 이야기를 했지만 기존에

알고 있던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새롭게 알게된 부분도 있었고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쉽게 이해할수 있을 정도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책을 많이 있는 딸아이는 어린이지식e-8과학과기술 읽고 난뒤 중요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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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삼국 통일까지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1
윤종배 지음, 이은홍 그림,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 휴먼어린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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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째가 초등 6학년에 재학중인데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국사에 관련된 도서가 여려 출판사 별로 있고 또 학습용으로도 여러권이 있는데

아직은 어리기도 하지만 시대별 역사의 흐름을 완벽히 이해하기 힘든것 같아서 아이에게 책을

읽는 방법으로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넓혀 주고 있어요.

사실 저도 학창시절 한국사에 대한 공부도 했지만 정말 쉬운 공부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을

해요. 역사에 대한 관심이 어느정도 있어야 공부도 수업도 재미있게 하게 되는것 같아요.

보통 초등5학년이면 역사를 접하기 시작하는데 그래서 4학년때부터 한국사를 접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 지고 지식이 확장되면 될수록 헷갈리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아예 어려워 해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는데 첫째는 어렵고 헷갈리다

하면서도 자꾸 파고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접하게 된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1]

은 정말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쉽고 재미있어서 충분히 흥미를 유발해 줄거라

생각해요. 물론 첫째에게는 좀 쉽게 받아 들여지겠지만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둘째에게는

관심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될것 같아요. 처음엔 학습만화여서 혹여 쓸데없는 애드립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했는데 역사 이야기를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설명해주듯이 쉽고 간결하게

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도 어렵지 않더라구요. 둘째에게 읽어 보라 했는데 처음엔 책이

두꺼워서 후덜덜 하더니 한장 한장 넘기면서 금방 몰입이 되더라구요. 글을 읽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모르는 단어들이 많다보니 질문이 많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첫째가 옆에서

함께 보면서 부연 설명을 해주니 초등1학년 아이가 보는데도 크게 지장이 없더라구요.

혹시 내용이 좀 알차지 못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첫째가 읽고 난뒤 읽어봤는데

다른 도서와 비교했을때 부족함이 없었어요. 한국사 관련 책들이 많다 보니 솔직히

다른 책들과 내용을 충분히 비교해 봤거든요. 다른 출판사 도서들은 둘째가 읽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어요. 전부 글밥 책이기도 하지만 흐름을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는 둘째 아이의 관심을 받는데 충분했어요.

역사하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등장인물 소개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해 주면서 역사 돋보기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또 수록되어 있는

사진등을 보면서 충분한 학습이 되었어요. 아이들과 작년부터 역사 현장을 다녔던 것도

한국사 책을 읽으면서 많이 도움이 되기도 했어요.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1]은 선사시대부터 삼국통일까지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볼수 있고 반복해서 읽다보면 역사의 흐름 또한 자연스럽게 익힐거라 생각해요.

현직 역사 선생님께서 글을 쓰다 보니 아이들의 심정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한국사에

대해 아이들의 궁금증과 흥미를 잘 유발 시켜 주신듯 해요.

둘째가 다음 내용은 뭐냐고 질문하고 물어서 역사를 잘 모르는 저는 애를 먹고 있지만

아무래도 시리즈를 모두 구입해야 할것 같아요.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은 시리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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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든 적든 내 월급이다 - 월급쟁이 싱글 3년 안에 목돈 모으기
김의수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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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 너무 재미있게 단숨에 읽어버린 책중 하나입니다.

근무 시간에 시간을 쪼개어 조금씩 읽으려 했는데 읽다보니 완전 몰입이 되어서...

저는 싱글은 아니지만 이미 싱글의 시대를 경험하고 지금은 세 자녀의 직장맘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돈이란...싱글일때나 가족이란 구성을 만들고 살아갈때나 관리는

똑같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규모의 차이가 있겠죠!!

 

제가 만약 싱글인 상태로 [많든 적든 내 월급이다]라는 책을 읽었더라면 정말

책에서 나온 말처럼 신세계를 본듯한 기분이 들었을거예요.

물론 그런 마음은 직장맘인 현재도 같구요. 지금의 싱글분들이 해당 도서를 읽게

된다면 정말 몇 년안에 큰 목돈도 충분히 모을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었어요.

저는 아주 오래전 가계부를 써본 이후론 현재는 모든걸 머리속으로 계산하며 살고

있는데 책속에 나온 인물들이 가장 많이 했던 말...'돈이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정말 대박 공감되는 내용이였죠. 분명 특별히 쓴곳도 없는것 같은데 급여날이 되고

며칠이 지나면 통장속 월급은 그냥 사이머 머니가 되어 있는 상태...

물론 적금에 보험도 들어가며 가정을 꾸려가곤 있지만 부부가 열심히 벌어도

지금의 현실에서 세 자녀를 넉넉히 키운다는건 사실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문화생활이며 외식등등 그리고 부부에게 쓰는 돈은 가끔은

사치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이렇게해서 노후를 어떻게 완벽하게 대처할수

있을지...돈은 많고 적음을 떠나 항상 부족하게 느껴지고 적게만 느껴지는게

사람들의 심리인거 같아요. 그래서 처음 책의 제목을 보며 많고 적음은 분명 다를텐데..

라는 의구심이 먼저 생겨났었죠. 하지만 책을 읽고 난후 그 답이 보였고 재무 컨설턴트가

왜 필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책을 일고 난후 통장과 카드사용 내역등을 보니 정말

줄줄줄 새고 있는 돈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카드를 사용하며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이번에 책 한권을 통해 많은 비밀도 알게 되었고 또 전략적으로 돈을 모으는 방법!

그리고 요즘 빛에 허덕이는 분들께도 이 책에 많은 팁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돈을 모으는 재미에 대해 허상이 아닌 현실 가능한 방법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생활패턴을 바꿔야 겠다는 마음가짐이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한눈에 보며 파악할수 있는 가계 수지 분석표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많든 적든 내 월급이다]를 읽고 올 한해 돈을 쓰려고 계획했던

부분들에 있어서 불필요한 지출은 모두 삭제했어요. 솔직히 저는 지금 자신감이 충만해

있어서 뭐든지 해볼기세로 이것 저것 많이 계산도 하고 다음달 부터는 새로운 적금도

들기로 계획했어요. 혹시 제 서평을 읽으신 분중에 돈 관리가 잘 안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정말 적극 권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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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제일 좋아!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0
클레르 그라시아스 글, 실비 세르프리 그림, 이정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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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레벨 1단계 책이 제일 좋아!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시공주니어예요.
초등3학년때 레벨2,3단계 전집을 들여서 1단계는 없었는데 이번에
<책이 제일 좋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둘째가 보더니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아무래도 레벨 1단계도 들여야 할듯 하네요~

 

 
"넌 나중에 뭐가 되고 싶니?"
이 야기가 처음 시작되는 대목이예요.
주인공 오라시오는 도서관 쥐가 될거라고 대답하죠! 
하지만 엄마 아빠는 오라시오의 대답이 실망스러웠어요.

 

 
오라시오는 어디에서나 책읽기를 했어요.세상에서 책이 제일 좋았거든요.
잠들기전에도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책을 집어 들 정도였죠!~
하지만 그런 오라시오를 보는 엄마 아빠는 속이 상했어요.
전염병이라는 생각까지 하며 오라시오에게 책 읽기를 그만하라고 이야기 했어요.

 

 
오라시오가 책을 열심히 읽을수록 엄마 아빠는 더 난리였고 학기말 시험에
문제가 생기고 말았어요. 오라시오의 담임 선생님이 딴 생각을 많이 한다고
적었어요. 오라시오의 아빠는 불같이 화를 내고 오라시오의 책을 지하실에
넣고 자물쇠로 문을 잠가버렸어요. 그날 이후 오라시오는 너무 심심하고
답답했어요.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소용없었죠.
그러던 어느날 오라시오는 부모님께 쪽지를 보내고 느닷없이 텔레비전을
틀어보라고 말해요. 무슨 일일까? 했던 엄마,아빠는 TV를 켜는 순간
깜짝 놀라게 되었죠. 바로 퀴즈쇼에 나간 거였어요!!

 
 
 
 
오라시오를 본 이웃들도 모두 와서 응원했어요. 정답을 척척 맞추는 오라시오를
보며 모든 사람들은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책을 좋아했던 오라시오는 어떻게
퀴즈를 척척 맞추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니 책 제목이 떠오르네요^^
저도 삼남매를 키우지만 아이들에게 가끔은 맹목적으로 책을 읽으라고 하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책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책을
통해 우리고 깨닫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알게된다는 이유등을 꼼꼼히
설명해 준다면 아마도 많은 아이들 스스로 책에 대한 호기심을 저절로 갖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오라시오 처럼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반대로 책을 정말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은게 현실인거 같아요.
저도 아이와 책을 함께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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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3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3
심만수 엮음, 김은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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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과서 속 감동명작3]을 받고 아이와 함께 읽고 나니 1,2권을 구입했어요.
3대가 함께 읽고 인생을 생각하는 도서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더라구요.
교과서에서도 나오는 감동 명작을 책 한권으로 모두 만나볼수 있으니 더 좋은듯 해요.
딸 아이가 감동명작을 읽으면서 5학년 수업시간에 배운 이야기들도 있다고 하네요~
진작 읽었으면 더 좋았을걸 했네요^^
 
 
 
 
5학년 2학기 읽기 시간에 배웠던 지혜로운 어머니!
고려장이라는 풍습은 정말 말도 안되는 풍습중 하나지요...
사실 우리 후손들에게 좀 부끄럽기도 하구요. 딸 아이도 고려장 풍습을 알고 있었는데
"지혜로운 어머니"를 통해 지금의 아이들은 감동과 함께 많은 가르침을 배우게 될거예요.
 
 
 
 
삽화를 통해 아이들의 이해와 감동을 주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둘째 아이가 7살인데 제가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니 처음엔 고려장이라는 풍습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기에 그림을 함께 보여주니 금방 알아차리더라구요.
 
 
 
 
 
4학년 2학기 생활의 길잡이에 실린 이야기~ "칼레의 시민들"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그리고 노블레스 오블리주하면 쉽게 아실듯 하네요^^
딸 아이에게 "칼레의 시민들"이야기를 아냐고 먼저 물으니 "어!!" 하며 대답을 하더라구요.
칼레를 지키는 군인들은 숫자도 적고 무기도 부족했지만 시민들의 마음을 한뜻이였죠.
영국의 왕조차도 감동시킨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줄거라 생각해요.
 
 
 
 
 
 
 
 
마더 테레사 수녀님은 저희집 꼬맹이들도 알아요.
수많은 인도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며 일생을 바쳐 온 테레사 수녀님은 노벨 평화상을
타기도 하셨죠.
 
 
 
 
테레사 수녀님이 경영했던 "사랑의 집"에 설탕이 떨어졌다는 소문을 듣고 사흘 동안 설탕을
먹지 않고 자신의 몫을 가지고 "사랑의 집"을 찾아온 이야기...테레사 수녀님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 소년을 생각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힘을 얻을수 있었다고 하네요.
감동명작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것이 아이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이런 저런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자주 하게 되는데 그것 보다는 아이들에게 감동명작 책 한권을 선물하는 것이
더 큰 가치를 얻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는 요즘 꼬맹이들과 함께 잠들때 이야기 하나씩을 읽어주는데 내용이 많이 길지 않으면서
함축되어 있어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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