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 내가 생각했던 나의 모습은 기대와는 달랐다.

 

나름 신경을 써서 옷을 입고 거울을 보고 평소보다 나은 모습에 만족하고

밖으로 나선다. 평소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던 주변의 시선에 신경을 쓰고

나름 힘찬 발걸음으로 목적지를 향한다. 그동안 패션에 관해 별 관심은

없었던 나였지만 나름 나의 의상에 대해서는 어떤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줄 것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던 터였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이 책을

읽음으로서 그동안 내가 착각했던 부분에 대해 깨닫고 좀 더 현실과 나의

생각의 갭을 줄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단 이 책은 책 제목처럼 품격이 들어날 수 있는 옷 입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옷 차람이 어떤 의미로 상대방에게

보여주는지를 매우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써놨다.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누었을 때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아래 세 가지 이다.

 

첫 째 어느정도는 옷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 째 얼마 투자를

하지 않아도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셋 째 살아오면서

경험한 편견을 버리고 좀 더 정확한 지식을 얻어 나의 의미지를 개선코자

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옷에 관해서는 인터넷이나 매체, 나의 시각에만 의존을 했지

잡지나 도서를 통해서는 한 번도 정보를 얻으려 한 적이 없었다. 막상

책을 읽고 나니 그동안 내 스스로에게 너무 무관심했던 것 같기도 했다.

위의 세 가지의 변화를 이끌어 낸 것처럼 이 책은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남성이라면 꼭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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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인생을 바꾸는 네가지 선택
리차드 폴 에반스 지음, 권유선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3월
평점 :
판매중지


평소에 스스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그 주체가 무엇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저자는 이를 정신적 지도라고 표현하며, 현명한 사람은

정확한 지도를 원하며 정확한 지도를 만들려면 모름지기 정직해야 하고

연구와 실험에 몰두해야 한다고 한다. 만약 정신적 지도에 오류가 있다면 

인생은 점차 꼬이고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저자가

주장하는 정신적 지도를 만드는 것은 쉽게 말해 자기 자신에 대해 인지하고

어떻게 수양하는지 알아내고 실천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네 가지의 주제를 바탕으로 좀 더 완벽한 정신적 지도를 만드는데

접근하도록 도와준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두 번째 챕터인

"한계로부터 자유롭게 하라"라는 부분이다.

 

필리핀 사람들은 '게의 정신세계'란 말을 자주한다. 이 단어는 냄비 속의 

게들이 각각은 냄비 안에서 쉽사리 나올 수 있지만 밑에 게들이 도망치는

게를 붙잡아서 나오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나온 말이다. 즉 내가 갖지 못하면

너도 가질 수 없다는 마인드인 것이다. 냄비속의 게들 중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바로 부정적인 생각과 내가 나에게 하는 부정적인 말이다. 이런 내면

페러다임을 극복할 때 월트 디즈니나 해리포터의 저자 J.K롤링 처럼 상상의

마법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보는 동안 내 머릿속에 내제된 근본적인 마인드맵을 다시 한 번

조명할 수 있었고 부정적인 모습들, 긍정적인 모습들에 대해 체크를 하면서

앞으로 어떤 마인드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생각과 행동을 어떻게 변화를

줘야할지 생각할 수 있었다. 아울러 좀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에 접근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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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영의 답 - 베스트 경영이론 활용 89가지
제임스 맥그래스 & 밥 베이츠 지음, 이창섭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모든 경영의 답"이라는 책 제목처럼 89가지의 베스트 경영 이론들의

핵심을 책에 담아 놓고 있다. 전공자가 아니면 89가지의 책들을 모두

읽기에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기에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 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기 전에 책에

실려있는 경영 이론중 직접 읽어본 책은 5권 정도였고 어떤 내용인지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또한 15가지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비록 2페이지 분량에 한 가지의 경영 이론 핵심을 요약 했지만 그

내용들은 그 책의 핵심적이 부분을 매우 잘 요약해 놓아서 이 부분만

읽더라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 된다. 또한 관심이 가는

내용이 있다면 직접 해당 도서를 구입하여 읽어보는 것 또한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치 사전처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기본 구성은 핵심내용, 활용법, 스스로에게 던져볼 질문 등

3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특히 스스로에게 던져볼 질문의

내용은 그동안 현업에서 겪었던 애로사항들과 실수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고, 이 경영 이론의 어떤 부분을 접목시켜

활용 할지를 생각하게끔 해준다. 이 부분에서 저자가 단순히

짜집기만 한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틀에 걸쳐 이 책을 읽고 난 뒤 현 시점에서 나에게 필요한 이론이

어떤 것이고 앞으로 일을 하면서 내가 추구해야 할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울러 책장에서

쉽게 꺼내보는 사전처럼 항상 곁에 두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임에 틀림없으니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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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커플 -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25가지 행복 습관
바톤 골드스미스 지음, 최주언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언젠가는 할 일이고, 현재 만나는

사람과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결혼을 한 것을

전제로 집필이 되었지만 남녀의 관계는 대부분 비슷하기에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삶의 행복에 관한 비슷한 책들을 보고 느낀건데 저자의 말처럼

대부분 일을 더 복잡하고 어렵게 만든다는 느낌이 강했었다. 처음에

책에서 소개한 글 처럼 우리는 유치원때 모든 것을 배우고 알았다.

그만큼 사람과의 관계는 매우 단순하고 쉬운 것인데 이를 너무

어렵게 보고 더욱더 일을 어렵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불필요한

수고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커플이 행복해 지기 위한 25가지의 방법들을 소개했는데

뭔가 특별한게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서로의 관계를 긍정적

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내용은 읽으면 당연스럽게 생각되는 내용이지만 우리가 그동안

잊거나 무심코 지나갔던 부분들이 많다.

 

의사소통 감사 유머 인정 장난치기 긍정 애정 다투면서 존중하기

​차례를 보면 책의 내용이 어떨지 쉽게 예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커플들간에 이 쉬운 것들이 잘 지켜지지 않아 관계가 망가진다는

사실이다. 각 챕터들을 읽어보면서 내가 그동안 얼마나 상대방에게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았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저 특별한

무언가를 보여주고 할려고 했지 가장 중요한 것은 무심코 넘어

갔다는 것이다. 이 책을 커플끼리 읽어보고 하나씩 실천해 본다면

본인들도 모르게 행복한 삶에 접근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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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몸에 좋은 음식을 찾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잘 못 된 건강

상식으로 오히려 몸을 망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유산소를 배제하고 근력 운동만 하거나, 불규칙적으로 잠을 자고, 담배나

술은 끊지 않고 좋은 음식을 찾는 등이 그런 사례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던 건강에 관한 상식을 바로 잡아주고, 좀 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에 대해 아주 쉽게 가르쳐 준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 듯 상당히 내용이 쉽고 간결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의 저자는 린다우라는 유전병으로 남들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선천적으로 매우 높았다. 그래서 저자는 살기 위해서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을 하였고 결국 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 나갔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건강이란게 특별한 것이 아니라 잘 먹고, 더 움직이고,

잘 자면 돤다는 진리를 얻은 것이다.

 

저자의 경험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음식을 잘 먹어야 하는지,

얼마나 자주 움직여야 하는지, 얼마나 많은 잠을 자야 하는지를 본인의

경험과 연구 사례를 통해 설명을 해준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보편적인 내용보다 더 자세한 설명과 그 근거들을 보여주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건강해질 수 있는지를 책 한권에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잠은 6간정도 자면 된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저자는 최소한

8시간 잠을 자야 하며 또한 잠의 질이 중요하므로 잠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충분한 잠은 일상생활속의 활동의

효율성을 더 높여주므로 시간적인 손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는 것이다.

또한 저녁식사시간 이후에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부분은 상당히 많은

공감이 되었다. 실제로 책을 읽으면서 1주일간 9시 이후에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잠의 질과, 다음날의 컨디션이 매우 좋아저 1주일을 매우

활기차고 즐겁게 보낼수 있었다.

 

맛있는 음식들, 야식, 술과 담배, 짧은 수면, 움직이지 않는 습관들은

무심코 그냥 취하기에는 그 댓가가 너무나도 혹독하다. 더욱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삶 자체를 망치는 경우를 우리는 너무나 자주 본다.

우리는 이 책에서 볼 수 있 듯 이런 불행에서 벗어남은 물론 더욱더

활기차고 즐거운 인생을 아주 작은 습관을 통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그 시발점은 이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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