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전시회 상상 동시집 26
강벼리 지음, 정마리 그림 / 상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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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결계를 뚫고 낯선 공간에 발을 들여 놓은듯한 느낌이 들게 되는데 신비로운 이 계를 떠돌다 마주친 낯선 존재가 실은 오래전부터 소외시키고 버려둔 내 유년의 편린임을 깨닫고 선뜩해지는 슬픔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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