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수학 2-1 -전2권 (2016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방학은 방학인지라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즐겁게 놀고 있어요~
이젠 그만 놀고 공부 좀 해 볼까나? ㅎㅎ
기다렸던 초등 2학년 1학기 문제집, 우공비가 도착했어요!!

 

 

 


좋은책 신사고♪
티비를 잘 보지 않아도 요~특별한 리듬은 머릿속에 콕 박혀있는데요~
우공비 문제집은 좋은책 신사고에서 나온 초등문제집이랍니닷^^


그리고 좋은책어린이 출판사와도 연계가 되더라구요~ㅎㅎ
우공비 보다 일찍 만났던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작품들 덕분에 여러편이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그래선지 일단 믿고 보는 우공비 초등문제집!
쿵푸팬더 아니 공부팬더가 가르쳐 줄 공부비법이 궁금하네요~

 

 


국어를 나누니 국어 문제집+실력비법책+비법풀이책+국어활동비법이 되네요.
이미지 연상학습이 우공비의 핵심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림이 그냥 삽화같은 느낌만 들지는 않아요.
아이들의 취향저격하는 이미지들, 호기심을 자극하며 핵심 내용을 전달해 주는
함축적인 메세지가 있는 듯 보였어요.



단원도입은 재밌고 쉽게 만화로~^^ 만화도 글이 꽤 많더라구요.
국어의 글밥에 비해 수학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적은 편이었어요.
확실하게 과목 구분을 해주시네요.

1단계: 이미지로 개념을 잡고 단원에서 배울 내용도 미리 살펴보아요.
2단계 개념쏙에서는 좀 더 자세히 알아가기,
그리고 바로 옆쪽에는 기본 개념에 대한 문제가 있답니다.

 

 

분철하니 수학문제집+비법풀이책+시험비법책이 되네요.
사실, 국어보다 수학에 관심 아주아주아주 많아요.ㅠㅠ
수학 싫다는 말을 느므느므 많이 해서 걱정이 되거든요~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니 만큼, 우공비의 재미난 이미지 연상학습법이
딱~ 울아이 공부 스타일과 맞아떨어졌음 좋겠어요.

 

 
우선 개념잡는비법에선 개념을 설명해주구요,
여기서 개념 쏙! 눈에 쏙!
(왼쪽엔 기본 개념, 그 옆엔 이미지로 연상하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바로 오른쪽엔 기본개념을 알고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들이 이어지지요.


실력쌓는 비법에선 본격적인 문제가 주어지는데요,
주목할 문제 -> 여기서 좀 더 발전된 또또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표시되어있답니다.
실력 쌓는 비법 마지막 부분엔 100점문제, 서술형 문제도 있는데요,
요것만 알면 100점 맞을 수 있단 뜻이겠지요? ㅎㅎ


아무쪼록 아이가 우공비 문제집으로 편안한 2학년 1학기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열심히 풀 일만 남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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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왜 똥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 과학 그림동화 38
마츠오카 다츠히데 글.그림,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제목부터 너무너무 재미있는 과학 그림동화가 도착했어요.
지구는 왜 똥으로 가득차지 않을까?

와~ 제목만으로도 궁금증 폭발 일으키는 이 의미심장한 동화!

과연 어떤 답을 내려줄까 기대되기도 하지요.

정답은 알려주는 듯 말듯, 스물스물 책 속에 녹아내리고.... 어른인 저도 몰랐던 지식을 쏙쏙 심어주더군요^^

어떤 내용이 나올지는 대에충 짐작은 가지만 하나하나 보다보면

정말 많은 동물들, 여러 똥 이야기가 담겨있는 작품이라 보면 볼 수록 시간이 오래오래 걸린답니다.

동물에 대해 더 찾아보고 싶기도하구요~^^

겉표지 대박이죠!

사실~ 이 겉표지에 너무너무 끌려서 언넝언넝 보고 싶었답니다.ㅎㅎ
파랑, 초록에다 하양 동물~ 근데 똥은 노랑..ㅋㅋ 색 대비가 참 예술이지요.

내용에는 딱! 똑같은 장면은 없고~
전부 채색된 장면만 있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ㅋㅋ
근데, 이건 과학 그림동화잖아요! 그래서 바로 아쉬움을 접었다지요?

첫페이지.. 앗! 멍멍 귀욤 강아지 앞에 떵이 떡!
누구야? 누가 똥을 안 치운거야!로 시작되는 동화~
음.. 글쎄 누가 안치웠을까요?

근데 이게 누구의 떵일까? 그것또한 궁금해지네요~


다음장부턴 반전이예요,
갑자기 강아지가 벌떡 일어나서 궁금해 하지요.
글쎄.. 내 똥은 우리 누나가 치워주는데, 대체 다른 동물들건 누가 치우지? ㅋ

과학의 시작은 호.기.심 그리고 궁.금.증이잖아요!

저 진심.. <동물 똥 백과사전> 있나 싶었답니다.
정말 있는거 아닐까요? ㅋㅋ

있어도 좋겠다 싶은데, 작가님이 하나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여기 양쪽 면 가득.. 동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똥을 싸며 줄서있는데,
이게 기분이..좀..ㅋㅋ
꼭 뒤에 있는 애들이 앞에 있는 애들 똥을 먹을거 같은 기분이 ..드는건
저만 그랬을까 싶네요? ㅎㅎ

각자 사는곳에서 똥을 누는데요,
당근 새들은 하늘에서 똥을 누겠지요.
아.. 지금까지 본 책들 중에서 똥 모양이며 "똥"이란 단어가 젤루 많이 다양하게 나온책이지 않을까싶어요.ㅋㅋ

마지막엔 이런 의문을 던지지요,
우리가 버린 똥도 쓸모가 있을까?

아이들은 왜 이렇게 똥 얘기에 열광하는걸까요? 정말 궁금하답니다.ㅎㅎ
그 어느때보다도 풍성한 똥얘기가 가득한 책이예요.
굉장히 많은 동물들과 각기 다른 똥의 모양,
이 똥이 쓰이는 과정까지 담긴 비룡소 과학 그림동화책!

아이들이면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예요.

마지막으로.. 일본 작가님의 그림과 글이 낯설지 않아서 살펴보았는데요,
우리집에도 있는 00생물이야기 시리즈의 작가님이셨답니다.

저도 책을 보면서 과연 크기가 이렇게 비슷할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일러두기에 친절히 부가 설명을 해주셨네요~


이 아름다운 과학 그림동화는 비룡소에서 연못지기로 활동하며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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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교과서 인물 : 세종 대왕 - 소통, 융합, 혁신의 지도자 이야기 교과서 인물
이재승 외 지음, 이고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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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빛낸 위인 다섯명을 꼽는다면?

너무나 많은 역사속의 인물이 스쳐 지나가지만,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은 아무래도 세종대왕이겠지요.
그 다음은 이순신, 이이, 신사임당 등..
우리가 자주 뵙는..분들...순이 아닐까요.(자주 뵙는 이유는.. 돈에..ㅎㅎ)

 

그리고 항시 세종대왕과 함께 한글이 눈앞에 아른아른~~
이 한글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문자를 사용하고 있을지?
아..상상이 가지 않네요.



이야기 교과서 인물 시리즈 첫번째, 세종대왕편입니다.
소통,융합,혁신의 지도자예요.




전부 10장으로 구성된 각각의 테마,
각 장의 타이틀은 세종의 인품, 성품, 업적과 연관이 있는데요.
그 타이틀만 보더라도 어떤 내용이 나올지 어렴풋 유추해 볼 수 있답니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아이들과 엄마는 세종 대왕과 소헌 왕후의 무덤인 영릉으로 현장학습(?)을 떠납니다.
여주에 있는 영릉은 조선왕릉 최초로 왕과 왕비를 합장한 능이래요.




그리고 시작되는 세종대왕 이야기..
당연히 첫장은 책을 좋아하는 세종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페이지가 넘어갈 수록 점점 세월이 흐르지요.
5장! 인재를 보는 눈, 인재를 쓰는 손!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인데요,


한해 한해 지나면서 느끼는거지만 가장 중요한건 사람이더라구요.
지도자도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며,
어떻게 사람을 뽑고, 키우고, 관리해 나가야 하는지.. 요즘 제가 봉착한 문제들인데요.
이 모든게 저절로 되진 않는것이기에 이 장에서 오래 멈춰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밌기도 했거든요~
경연 때문에 항상 공부해야 하는 대신들... 힘들었겠어요, 정말..ㅋ
시험 때를 빼곤 공부할 일이 없을 줄 았았다는 부분에서
빵빵 터졌네요. ㅋㅋ

moon_and_james-25




대화체로 이야기가 전개 되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다가오는 인물 이야기,
중간중간 삽입된 그림들이 한층 상상을 키워주기도 했지요.
그림이 독특해서 참~ 인상적이었어요.
채색 없이, 검정, 빨강, 파랑색을 이용해 수묵화 느낌으로 그려진듯 보였어요.



어려운 어휘나 시대적인 특징들에는 부가 설명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해도 쉽고 알기도 좋았지요.



각 장의 마지막 부분은 <역사 한 고개>로 칼라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추가 되어 있어요.
실물 사진이기에 이미지를 기억하기도 좋고 시대적인 배경과 인물 소개 부분은
폭넓은 역사 지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죠.



마지막 "ㅎ" 그림? 보신분 계실까요?ㅎㅎ
이 바로 앞엔 세종대왕의 일대기가 연표처럼 한줄로 제시되어있는데요,
그걸 한장에 담는것보다 마무리 "ㅎ"을 넣는게 좋을거 같아 사진으로 남겨보았네요.


초등학교 교과서 관련 단원도 제시되어 있으니
중학년 이상의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좋겠어요.
단지 업적 중심이 아닌, 세종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풀어 쓰여진 책이기에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들었답니다.


시공주니어 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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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동물 게임과 퍼즐 마법의 시간여행
메리 폽 어즈번.나탈리 폽 보이스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딩동! 반가운 책이 왔어요~^^
마법의 시간여행 동물게임과 퍼즐 도착!

 

책이야 항상 반갑지만, 요~ 책은 아이가 웬지 더 반겼던~ㅋㅋ
굵직한 무게감이 반드시 글밥이 많다는 의미는 아녔어요.
제목처럼 게임과 퍼즐이 꽉꽉 알차게 들어있었거든요~ㅎㅎ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중 가장 두껍지 않을까? 혼자 추측해 봅니닷~ㅎㅎ

아이학교 도서교환 행사에서 같은반 친구가 이 책 몇권을 교환했더라구요,
근데 한번 펼쳐 보니 푹~ 빠진 울 따님, 그 날 바로 친구한테 빌려왔어요.
아~ 그찮아도 눈여겨 봐 오던 시리즈인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번기회에 집으로 데려왔어요^^

책장을 꽉 채운 비룡소의 대표 전집시리즈!
신기한 스쿨버스도 잘 챙겨보고 있는데,
이렇게 꼽아두니 마음이 든든하답니다.


아침독서 시간에 읽는다고 한권한권 뽑아가고 있는 중예요~
앞으로 한~ 한달은 마법의 시간여행 속에서 살거 같네요.ㅎㅎ

오늘은 마법의 시간여행 동물게임과 퍼즐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죵!
잭과 애니의 모험이야기니 주인공들이 빠질 수 없어요.
이 책엔 205개나 되는 게임하고 퍼즐이 담겨있지요~


꼭 처음부터 끝까지 할 필요도 없구요,
중간 중간 넘기면서 아는거 먼저, 하고 싶은거 먼저 하면 되는거예요.^^
책을 읽었다면 더 도움이 될테고
책을 읽지 않았어도 충분히 재밌게 풀 수 있어요.

1권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온 퀴즌데요..
ㅋㅋ 우선 위에 1~6번까지 풀고 그 다음에 ○안의 자음,모음을 합쳐
공룡이름을 적어야 하는건데, 아... 다른것 보다 가장 마지막 문제가 쉽더군요.
이건 마법의 시간여행 1권이 곁에 있었기 때문..ㅎㅎ
근데 위에 문제들은...끄응;;

6번:: ㅊ ㅂ ㅓ ㅜ ㅅ

위의 모음,자음으로 만들 수 있는 단어가 뭘까요?
맞춰 보세요!

답은 아랫쪽에 공개 할께요.

나와 닮은 공룡 찾기!
이것도 신기하고 재밌더군요~
울 따님 14점으로 닮은꼴 공룡은 엘라스모사우르스였어요.ㅋ

한때 공룡에 빠져 살았던 공룡박사님!!
8살 밖에 안된 꼬마 숙녀에게도 과거형이 존재한답니다.ㅎㅎ
5세반~6세까지 1년 반 정도 공룡을 열열히 싸랑하더니 지금은 애정이 식었어요.
그 덕분에 공룡 이름도 많이 잊어버렸더군요~
머~ 애정하는 다른 뭔가가 나타나겠죵.ㅎ

간식 만들어 먹으라고 레시피도 나와있어요.
ㅋㅋ 넘 재밌어서 남겨보아요~
아메리카들소 시쓰기는 아직 안했지요.

이건 1권 책속의 장면이랍니다. 나무집에서 모험이 시작되지요~
그래서 그런지 마법의 시간여행 원서 제목이 magic tree house예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만한 판타지 책이지만,
과거 혹은 미래의 특정장소/인물/사건들이 등장하기에
은그슬쩍 공부도 할 수 있는.. 그런 유익한 책이랍니다.
초등저학년 도서로 추천할께요♥


** 위쪽의 퀴즈 정답은 "수첩" 입니다.


이 재밌는 책은 연못지기로 활동하면서 비룡소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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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조각조각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53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환한 달빛 같은 표지,
후광이 비춰오는 노란 공간에 선 한 아이,
가슴엔 빨간 하트가 그려진 뭔가를 꼭 품고는 얼음!!이 된 아이,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는 예쁜 책 내마음이 조각조각입니다.
제목 조차 가루가 되어 조각조각 흩어지고 있어요.

초등 저학년 도서로는 이미 잘 알려진 시공주니어 꾸러기문고 시리즈 53편이지요.

 




잠깐 작가 소개에서 멈칫했습니다.
헉.. 이런.. 내가 좋아했던 그 작품들...
그래서 이 분들의 작품 다시 한번 꺼내 보았네요~ㅎㅎ




주인공 아이의 이름은 미셸이예요,
아주아주 수줍음이 많은 남자아이구요!
친한 친구도 별로 없어요, 여자애들하고는 더 안 친하구요.
내일이면 개학인데 절친인 말리크는 스페인에 가고 없지요.
어휴~ 이런 기분엔 학교에 가기도 싫을거 같네요.




그런데 말이죠!
말리크는 스페인에 갔는데,
신기하게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온 여자아이가 전학을 온거예요.
근데 선생님이 미셸에게 도우미를 하라네요...
어쩌요..ㅠ 미셸은 이제 걱정이 태산이예요..



하루,이틀, 시간이 갈 수록 미셸은 카르멘이 좋아지네요^^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답니다.
어쩌면 이 시간을 기다린건지도 모르죠^^

저도 막..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건 아직 소녀 감성이 남아있다는거? ㅎㅎ

설레임 방울을 먹은듯한 기분~ 아직 동심이 남아있다는거겠지요.




서로서로 집으로 초대도 해요~
문화가 다르다는건 이런게 좋은거 같아요^^
다른걸 경험할 수 있잖아요!




억...이런...이렇게 난감할수가!

moon_and_james-11
손을 꼭 잡고 가던 카르멘과 미셸 앞에 같은반 친구가 나타난거죠.
ㅎㅎ~ 이 대목에서 저도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네요~
그 옛날...좋아하는 남자친구 자전거 뒷자리에 앉아서 가다가
같은 반 친구가 눈에 보이자 얼른 뛰어내렸던;;
심쿵했던 옛 추억은 즐거워요^^ 히히히~




카르멘이 스페인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나봐요.
미셸은 잠도 오지 않아요.
벌레잡이 식물이 심장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는거 같아요.

문장 하나하나가 예술입니다~ 후유~ 어떻게 이런 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

감동감동~




......

♡.♡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이 살아납니다.


친구 말리크는 스페인에서 돌아왔지요,카르멘은 스페인으로 갔구요.
미셸은 이제 더 이상 부끄럼쟁이 아인 아닐꺼예요^^

누구든 사랑할 수 있어요,때론 용기도 필요하지요!
말이 다르다고.. 문화가 다르다고.. 나이가 어리다고 사랑 할 수 없는건 아니잖아요.
감정을 숨기는 것보다 솔직함이 더 필요하진 않을까요?

풋풋한 사랑이야기가 담긴 초등 저학년 도서 추천 해봅니다~
예쁜 사랑하세요♡


시공주니어 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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