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맞짱 초등 수학 4-2 (2021년용) - 새 교육과정 초등 유형맞짱 수학 (2021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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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맞짱 한번 떠볼까나?
고학년이 되니 수학에 조쿰 더 신경을 쓰게 돼요.
이번에 처음으로 만난 유형맞짱!!
미래엔에서 나온 책이니 만큼 기대도 컸지요~ㅎㅎ

아이도 미래엔 유형맞짱을 좋아하는대요!
그 이윤,
문제가 전부 존댓말이라서래요.ㅎㅎㅎ
수학교과서에서도   "~~~~~ 하시오." 투의 명령문인데
여기 문제들은 어린이를 존중해준다나 어쩐다나?
엄마 입장에선 다 같은 문제인데 아이들이 느끼는건 다른가봐요~



유형맞짱에 소개된 대로 계획도 철저히 세우고
꼼꼼하게 학습해나간다면 더 없이 좋으련만...
그게 쉽지 않아요.
그냥 되는대로 학교 진도에 맞춰 복습했답니다.


유형맞짱은 차시별,유형별,난이도별로 
다양한 문제 유형이 담겨있는게 특징!!
그래서 이름도 유형맞짱인가봐요~ㅎㅎ

당연히 처음에는 개념을 익히는 기본학습이 이뤄져야겠죠.
핵심개념설명은 물론, 
아랫쪽 박스에는 보조 설명까지 있어요.
개념 알았으니 바로 확인학습 들어갑니다~^^



두번째 단계는 유형학습이에요.
기본부터 발전 단계까지
모든 유형의 문제를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죠.

"대표문제"라고 표시된 문젠 틀리지 않도록
더 꼼꼼 확인해 주는 센스~~
바로 대표문제가 이 유형의 대표격이거든요.

여기다 유형+
교과서 이외의 유형을 풀게되지요.



그리고 저 갠적으로 괜찮다고 생각됐던 문제유형이 있는데요,
"실생활 통합교과"랍니다.

실생활과 관련 된 문제들 이다 보니
생활 속에 숨어있는 수학을 발견하게 되고
또한 영역불문 통합교과를 다루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에서 수학이 접목되어 있다는걸 알 수 있죠.



마지막 단계, 
실력완성을 위한 고난도 문제들이에요.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다양한 문제들을 만났으니
고난도 문제도 어렵지 않게 해결 가능!?ㅎㅎ

조금만 더 생각하면 풀린답니다~
설명과 함께 있는 대표문제를 풀어보면
다음 문젠 식은죽먹기!!

풀다 힘들면, 낙서도 해주는...ㅎㅎㅎ
수학 문제보단 그림이 좋은거 같네요.



이젠 단원 마무리를 할 차례!
담주 단원평가를 앞두고 실력 체크체크!!
제법 잘 나갑니다요~
이정도면 단원평가 문제 없을듯! ㅋㅋ


부록으로 유형 총정리 평가도 있는데요.
1단원부터 끝단원까지 4학년2학기를 마무리 해주는 
평가 문제지랍니다.
곧 3단원이 끝나니 1회는 풀어볼만하겠어요~^^



수학과 전혀 상관없지만 재밌게 풀어본 감성사전!!
화단-아침-시작-꽃-행복으로
아름다운 문구가 탄생했어요.

잘 가꾸어진 화단 너머 아름다운 아침과 함께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엄마와 아침식사를 하는데 창턱 꽃병에 꽂힌 꽃에
어어제까지도 없었던 꽃이 피어 있었고
나는 행복하였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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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8권 초등 수학 4-2 (2024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하루 한장 쏙셈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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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막 시작할 무렵인 지난달 7월 말,
미래엔U맘에 선정되어 요런 문제집 3권을 선물받았지요~^^

 

딸기가 좋아 일상스티커와 특별 선물 마스크팩까지!!
오오~~ 공부 딱 시작할 무렵인데 좋아좋아!!
이번 방학은 어떤계획으로~~??
아이와 의견을 나눈끝에
하루한장 독해와 하루한장 쏙셈은
말 그대로 방학부터 하루에 한장 하기로 했죵~
하핫~ 그러나 이번 방학은 캠프가 많았던 관계로
지금까지 15일치 정도 했답니다.
곧 공개합니다~~

 

제가 젤 먼저 소개해 드리고 싶은 건
바로 하루한장 쏙셈!!

 

 

 

첨엔 하루한장 쏙셈이 뭘까?
이름한번 특이하네~ 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문제집을 딱 본 순간, 아하! 그래서 그렇구나~ 했답니다.
요게 말이죠...
하루에 한장씩 쏙쏙 뽑아서 푸는거거든요.
움하하~ 정말 아이디어 대단하시죵~

 


하루에 딱 4쪽 분량!
그렇다고 4쪽 빽빽하게 문제가 꽈악~ 채워져 있느냐?
그것도 아니에요.
한장 한장 분리되니 일단 두깨가 얇아서
부담은 거의 없지요.
문제 풀다보면 조쿰 오래걸리는게 15분 정도???
거의 10분 안에 다 끝나요~ㅎㅎ
연산하면 온 몸을 비트는
울 따님에겐 정말 딱인 문제집이 바로 미래엔 쏙셈이었답니다.
왜 이제 만난것인가? 하..ㅠ

 

 

매일 분량을 마치고 나면 은행잎을 오려
나무를 키우고 있답니다^^
은행나무를 완성했을 때의 엄마와의 약속은?
시작 전부터 물어봤는데 고민해본다더니 아직까지 답이 없어요.
뭘 바라고 공부하는 아인 아닌데,
이번엔 은행나무  완성하면 뭐라도 사 주고 싶네요,
열심히 잘 하고있거든요^^

 

 


문제집과 정답, 활용지도법도 들어있지요.
활용지도법에는 지도할 때 주의점이 적혀있어요,
표준 시간도 확인할 수 있으니 활용 지도법도
꼼꼼히 봐주면 좋아요.

 

요건 아이가 13일차에 푼 문제랍니다.
글씨 쓰기가 싫다며 자기가 답을 부를테니
엄마한테 써달라는;;
이건 또 무슨 주문인건지 ㅋㅋㅋ
그래서 못 이기는 척 일단 써주긴 했는데,
금방금방 푸네요.
칭찬 드음뿍 뿌려줬습니다~

 


마지막장엔 연산놀이터도 있어요.
연산문제도 있고
다른 그림 찾기도 있고
숨은 그림 찾기도 있고
공부만 하면 재미 없잖아요?ㅎㅎ
공부도 하고 쉬어가기도 하고
그래야 공부 효율도 올라가는거죠.


하루 한장 쏙셈으로 연산 꾸준하게 잡아가세요!
아이도 부담없고,
아이가 부담 없으니 엄마도 부담 없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연산 문제집이랍니다.
굿굿~~~^^

다음엔 하루한장 독해를 소개해볼께요.
그리고 유형맞짱 문제집은 학교 진도 나가면
복습으로 풀기로 했으니 차차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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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다저랬다 흥칫뿡!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01
양혜원 지음, 주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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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요즘 날씨 만큼이나
변덕을 부리는건 우리들의 마음!
특히나 엄마들의 마음은 아이들이 보기엔
변덕쟁이 처럼 보일 수 밖에요ㅠ

저도 엄마지만 좀 벽덕이;; 죽끓듯 하네요.
어떤 때는 한없이 천사 같다가도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늦장 부리는 아이를 보면
순식간에 악마의 모습으로 돌변!
끄응;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반성합니다ㅠ
글쓰기는 이래서 좋아요.
자아성찰을 이루어 내거든요ㅋㅋ

 

무튼,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의 신간,
<이랬다 저랬다 흥칫뿡!>을 만났습니다.

 

 


제목 만큼이나 재미있는 표지그림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요.ㅎㅎ
대체 무슨 일일까?
그림을 보아하니 아무래도~
엄마가 이랬다저랬다 하는것 같죠?
저 처럼 말예요ㅠ

 

좋은책 어린이 홈페이지에서는
독서 활동지 파일을 출력할 수 있어요.
QR코드 스캔하면 바로바로 고고~~완전 편해요.

책을 읽기전 표지와 제목을 보고
이야기를 상상해 보는것으로 시작합니다.

 

은기네 네식구가 TV 앞에 모였어요.
은기는 여친(?) 세울이랑 채팅을 하느라 바쁜데
엄마,아빠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TV를 보고 계시나봐요.
엄마는 눈물까지 흘리시며 불쌍한 아이라며 훌쩍훌쩍ㅠ
그러고보면 은기 엄마는
마음이 참 따뜻한 분이신가봐요.


 

주민회의에 다녀오신
엄마,아빠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요.

'도대체 왜 장애인이나 한 부모 가정이
우리 아파트에 살면 안된다는 걸까?'

조금 전까지 텔레비전에 나온 아이를 보며
불쌍하다고 울었으면서...
은기는 엄마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죠.

어떤 땐 은기보고 다 컸다고 하고
또 다른 땐 쪼그맣다고 하는 변덕쟁이 엄마!

 

아파트 현주민들은 임대주민들이
이사 오는걸 막으려고 해요.
이 와중에 은기는
자기 또래의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친구와 절친이 되지요.

 

은기네 집으로 은기의 여친 세울이와
새로 이사온 지음이가 놀러왔습니다.
엄마는 친구들의 호구 조사(?)를 하기 시작하죠.
마치 합격 불합격 도장을 찍는것 처럼요ㅠ

 

임대주민들 때문에 아파트값이
떨어지는걸 걱정하는 엄마는
지음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하시네요.
이건 정말 은기를 위해서 하시는 말일까요?

 

엄마의 생일에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만난 3총사!
엄마는 지음이랑 은기가 친하게 지내는게
영 못 마땅한것 같습니다.
그냥 친구일뿐인데 말이에요.

그런데, 미국에 사시는
지음이 할아버지께서 많이 편찮으시데요,
엄마랑 아빠가 미국에 다녀오셔야 할거 같은데
그럼 지음이는 어떻게 해야하나..

 

지음이의 고민은 이렇게 해결됩니다.
자세한건 책 속에 숨어있겠지요~~
과연 엄마는 어떻게 생각하게 되실까요?


우리는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혀
가끔은 실수를 하곤해요.
겉으로 드러나는게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님에도
겉모습,환경,주변여건 등으로
잘못 된 판단을 내리기도 하죠.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마음을 열어
주변을 볼 수 있는 열린 마음의 눈이 필요한 때입니다.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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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X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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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파란색 표지그림에
휘리릭~ 빨려들어서는
단숨에 읽어버리게 만드는 코드네임X!

 

그림을 보는 순간
강경수 작가님일거라 짐작을 했어요!
근데 이번엔 글도 쓰시고
그림도 그리셨으니 또 얼마나 재밌을까
기대도 하게 됐지요 ㅎㅎ

 


책이 도착하자 마자 아이에게 뺏겨서
제 손에 다시 오기 까진
시간이 좀 걸렸지만요~
정말 아주 조금, 1~2시간?
밖으로 놀러가는 것도 마다하고
코드네임X만 보고 있더라구요.
헐.. 이게 무슨 일인지..
그만큼 재밌다는 얘긴거죠.

 

 


표지도 파랑파랑,
내지도 파랑파랑한데
주인공 이름도 파랑이에요.ㅋㅋ
강경수 선생님, 자제분의 이름이기도 한가봐요.

 

 

아이들이 무지무지 좋아하는
어린이 첩보 액션 소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요거 쥐어 주면 잠도 안자고 읽을 것 같아요.
파랑이는 자신의 우상, 로켓맨을 상징하는
'R'이니셜이 새겨진 모자를 쓰고
스케이트보드 타는게 취미랍니다.
슈웅~~~ 스피디하게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용!

 

 


멋지죵?
주인공 강파랑입니다.

 

 

그런데 이게 뭥미?
우연하게 발견 한 노트로 빨려들어가다니~

 

 

그렇게 도착한 곳은 1991년!
세계 평화를 위해 열심히 달리는
바이올렛 요원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죠.
근데 바이올렛의 진짜 이름은 이.순.심?
헐? 이 분은 엄...마???
와~ 대박, 엄마가 요원이래요.
완전 멋져요♥


 


바이올렛 요원과 함께
엘레베이터를 타고 MSG 기지로 갑니다.
굉장하죠?

 

아니, 이런!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협박 편지가 도착했어요.
과연 이건 누가 보낸 편지일까요?
요즘 같으면 이메일이나 카톡,
다른 통신수단으로 받았을 수도 있지만
이 때는 1991년, 편지 밖에는 없네요.
그래서 이 편지가 있던 우체통에 접근한 사람들로
수사망이 좁혀지는데, 누가 범인일까요?

 

 


우체통을 이용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 다행이네요 ㅎㅎ
두 사진의 차이점은 모두 7가지,
한번 찾아보세용~♡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시리우스K!
바이올렛은 자꾸만 비밀로 하려고 합니다.
아~~ 궁금해~~
코드네임X에서는 시리우스 K의 정체가
나오진 않는데요,
다음편에 이어질거 같아요.

 

 

자~ 그럼, 바이올렛과 파랑이는
용의자들을 어떻게 찾아다닐까요?
정말 MSG에는 많은 실력자들이 있나봐요.
보지도 듣지도 못한 신무기와
새로운 탈것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어렸을 때 재밌게 보았던 만화들이
마구마구 떠올랐답니다.
매칸더V,독수리5형제,아톰 등등..ㅋㅋㅋ
(아인 모르겠지만요)

 
챕터 마다 4컷 극장으로 만화가 나오는데요,
요~ 만화 참 재밌어요.
짧고 굵게 임팩트 있습니다.
전 이 4컷 만화가 가장 재밌었어요.
앤더슨 중사도 용의자 중 한명이었던거 같은데
안타깝게도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과연 바이올렛과 파랑이는
범인을 찾아 냈을까요?
궁금하시면 코드네임X를 보시면 되구요.
시리우스K의 정체는 마지막에 살포시 들어나는데...
책은 다 끝나버렸는데
이제 이야기가 시작한다고 하니
다음 권 나올 때까지 더 기다려야 합니다ㅠ


파랑이와 함께 세계 평화를 지켜 나갈
용기 있는 어린이라면 코드네임X를
필독서로 생각하고 꼭 읽어보세요!!
정의를 위해,모험심을 키워나가자구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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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의 미디어 교실 - 미디어의 올바른 역할은 무엇일까?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신연호 지음, 황정하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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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의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가 출간 될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보는 요주의 책이다.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학문이 인문학인데
우리는 사람이고 사람으로 살고 있으면서도
사람에 대해 말할라치면 굉장히 어렵다.

 

초등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울수도 있는 주제, 인문학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시리즈가
바로 수상한 인문학 교실이다.
다양한 주제에 다양한 실존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이번 에디슨의 미디어 교실에서는 에디슨이 나온다.

 

에디슨은 '발명왕'이라는 말이 수식어로 따라다닌다.
전구 외에도 다수의 발명품이 있는 에디슨,
그런데 에디슨이 어린시절에 신문을 만들기도 했단다.
음? 그랬던가?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에디슨의 신문-미디어를 대표하는 수단-을 시작으로하여
오늘날의 SNS까지 이어지는 미디어,
주인공 건하와 함께 에디슨의 살았던 시대를 여행하며
미디어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수상한 인문학 교실의 재미 포인트 첫번째가
바로 책 날개에 들어있는 만화다.
책 날개의 만화는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고
마지막장에서는 또.... 뭔가가 나온다.. (책에 있음)
작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했는데 벌써 10권정도가 나왔나보다.

 

에디슨의 미디어 교실에 등장하는 인물은 이렇다.
초등학교 3학년 오건하가 주인공이며
건하를 과거 여행으로 안내하는 교실지기,
건하와 신문을 만드는 앨, 그리고 친구들이 있다.
앨의 정체는 과연??


대체 무슨 사건이 있었던 걸까?
건하네 반 카페에 올라온 익명의 고발장!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댓글들..
댓글 중엔 이 고발장의 주인공이 건하라는 댓글이 달린다.
물론 "ㅇㄱㅎ" 로 모음만 적혀있지만
당사자인 건하는 슬퍼진다.


침울해진 건하 앞에 등장한 수상한 아저씨!
아저씨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의 교실지기 명함을
꺼내 보이면서 특별한 비밀 카드를 준다.
댓글 쓴 사람의 이름이 나타난다나?
차를 타고 특별한 비밀교실로
Go Go!!

 

건하가 도착한 곳은 미국!
그것도 남북전쟁이 일어났던 링컨대통령 시절이었다.
기차에서 신문을 만들어 파는 앨과의 만남은
건하에게 새로운 세상을 안내해 주었다.


기자가 된 건하는 특종을 잡기도 하지만
편견 없는 사실을 전달해야 하는 미디어의 역할,
나아가 기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그리고 앨과 함께 맞닥뜨리는 몇몇 사건들,
그 사건을 헤쳐나가며 건하는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교실지기가 건네 준 카드에는
서서히 이름이 들어나는데......


과연 쓰레기고발장 사건은 어떻게 해결 됐을까?
자세한건 책 속에 담겨있다.

이어지는 교실지기의 특별수업에는
미디어의 세계사, 책속의 사건과 인물,
직접 생각해 보며 문제의 답을 적는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코너가 있다.

 

미디어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1인 방송이 대중화 되어 가고 있는 요즘,
정보의 파급력과 진실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건하가 기차에서 만난 앨은 누구였을까?
책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에서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수상한 인문학 교실을 읽은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의 주인공들과 함께 보고 느끼고 경험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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