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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 아이 마음, 심리학이 답하다!
이경민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11월
평점 :
넓은 시야로 아이를 바라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나는 과연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 것일까요?
그리고 나는 내 아이를 어떻게 아니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일까요?
이 질문들이 어쩌면 참 이질적으로 보이죠?
내 아이를 어떤 아이로.....
분명 우리는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고 매번 강의에서나 책에서나 배우고 읽고 듣고 하는데..
실상 현실에서는 내 아이를 ‘어떻게’, ‘어떤’ 아이로 키우려고만 하잖아요.
현실과 이상은 다른 것 같아요.
그 사이에서 매번 우리 부모들은 특히 주 양육자인 엄마들은 더 머리가 아파요.
아이들은 5춘기, 7춘기, 사춘기 등등 매번 매년 하루하루를 힘들게 하는데...
여러 책을 보고 강의를 보면 ‘그래, 그렇게 해야지.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그게 되던가요.
책에서도 물어요.
“당신의 오늘은 행복합니까?” 라고요.
그러면 사람들은 “그냥 버티는 거죠.” 혹은 “000하니 그나마 행복한 거죠.”
하지만 세상에 문제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삶에서, 사람 간에서, 그리고 우리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말이지요.
하지만 언제나 말하지요.
어머니의 탓도, 아버지의 책임도 아닌. 그저 우리는 처음이라는. 경험이 부족한 거라는.
그러니 서로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서 나아가자는.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그러니 걱정은 비우고 나의 확신으로 자녀를 양육하자는!!
이 책에서는 부모가 궁금해하는 모든 질문에 대한 (자기조절, 정서, 기질, 생활습관, 진로, 관계, 독립 등_) 심리학에 대ᅟᅢᇂ 답을 해주고 있어요.
함께 읽으면서 도움을 받고, 힘을 내어 내 아이들을 잘 양육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