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굴면서 외우는 다시마빵의 고로고로 일본어
다시마빵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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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뒹굴면서외우는다시마빵의고로고로일본어


요즘 일본어에 관심이 다시 증폭되고 있는 것 같다. 저번에 일본어 필사를 해보고 싶어서 시작한 빨간머리 앤이 있는데.. 아직 일본어가 낯설어서인지 처음부터 시작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일본어 기초를 배워보기로 하였다. 히라가나 같은 철자들을 배우는데.. 그림도 있고, 한글로 써 있기도 해서 기본으로 배워도 좋겠다 싶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역시 어학도 공부라고, 낯설고 어렵기에 조금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건 없을까 찾아보고 있었다. 그때 발견한 것이 바로 <뒹굴면서 외우는 다시마빵의 고로고로 일본어>였다.


나처럼 정말 일본어가 처음이신 분들, 그리고 배우고 싶은데 어렵고, 혼자 시작하기에 망설여지는 분들, 애니메이션으로는 재미있게 보지만 따로 일본어 공부를 한다는 건 어려워하시는 분들, 그리고 편하고 재미있게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 바로 손!!! 나 같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요?! 저도 이 책을 보기 전까지 고민했는데, 막상 집에 온 책을 보니 ‘와!! 이거다!! 재미있다!! 배우는 데 어렵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오죽했으면 우리 딸도 일본에 관심이 많은지라 같이 해보자고까지 이야기했어요!! 


몇 가지 읽어 주었더니 재미있다면서 “엄마, 진짜 그 말을 그렇게 하는 게 맞아요? 그냥 지어낸 거 아니에요?”하는데.. 예를 들면, “나도 나도”라는 말이 “등등”이라고 읽고 말한다고 해요. [“누구 000 먹을 사람!?”, “(등등!! 등등!! _나도!! 나도!!)] 이렇게 되는 거지요!! 이것을 남편이랑 아이에게 말해주었더니 아이도 일본어가 이렇게 쉬운 거예요? 웃기고, 재미있다면서 함께 하자고,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히라가나를 몰라도 어휘와 예문 전체에 한국어 독음 표기를 해주어서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독음을 보면서 일본어 공부는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아요. 일본어를 한국어로 계속 따라 읽으면서 익숙해지면 네이티브 MP3를 들으면서 정확한 일본어 발음을 익히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 <뒹굴면서 외우는 다시마빵의 고로고로 일본어>는 한국인 학습자를 위해 단어를 가나다순으로 나열을 했어요. 그래서 궁금하거나 해보고 싶은 어휘들은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아주 편리한 거죠. 보통 영어도 알파벳순인데, 이 책은 가나다순이라 찾기에도 빠르고 쉬우니 편리한 것 같아요!!


또한 <뒹굴면서 외우는 다시마빵의 고로고로 일본어>에서는 일본인 저자가 알려주는 문화이야기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일본의 어려운 호칭문화라든지, 사투리에 대한 이야기로 평소 궁금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만들어 졌기에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로 모르는 문화를 배우면서 가까워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위에서 말했던 네이티브 MP3 파일은 어휘와 예문의 음성을 제공하는데, 이는 한국어처럼 발음하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정확한 일본어 발음을 듣고 발음하며 연습해야 해요. 억양과 발음, 정말 중요해요!! 그렇게 아이랑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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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폭스코너 청소년소설 7
추세은.추정문 지음 / 폭스코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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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드리머

 

Dreamer 드리머는 폭스코너 청소년소설 시리즈 가운데에서도 특히 가족, 그중에서도 엄마와 딸의 심리적 관계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제목과 표지 때문에 꿈이나 무대에 관한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내용을 찾아보고 읽을수록 이 소설은 겉으로 드러난 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현실적인 감정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럼에도 Dreamer 드리머는 표지 속 무대 조명처럼 꿈을 향한 설렘과 긴장을 함께 담아낸다. 이 작품이 단순히 꿈을 응원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꿈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과 성장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소설이라는 점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이야기의 주인공 이루리는 평범한 10대 소녀다.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마음속에서는 끊임없이 흔들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엄마와의 관계가 있다. 엄마는 딸을 걱정하고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 말과 행동은 이루리에게 부담과 압박으로 다가온다. 엄마의 기대는 이루리에게 잘해야 한다는 의무가 되고, 그 속에서 이루리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한 채 점점 혼란을 느낀다.

이 소설이 인상적인 이유는 엄마를 단순히 나쁜 인물로 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엄마 역시 자신의 방식대로 딸을 사랑하지만, 그 사랑이 딸에게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 엄마와 딸은 서로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서로의 진짜 마음은 알지 못한다. 이 어긋난 소통이 갈등을 키우고, 이루리는 그 사이에서 외로움과 분노, 죄책감을 동시에 느낀다.

 

Dreamer 드리머는 이런 감정을 과장하지 않고 매우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이루리가 혼자서 마음속으로 수없이 되뇌는 생각들, 엄마의 말 한마디에 괜히 흔들리는 모습은 실제 청소년들이 겪는 감정과 닮아 있다. 그래서 이 소설은 읽는 동안 마치 누군가의 일기를 몰래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하나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갈등이 단순한 반항이나 성격 차이 때문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말하지 못한 감정, 이해받고 싶었던 마음이 쌓여 관계를 어렵게 만든다. Dreamer 드리머는 엄마와 딸이라는 가장 가까운 관계 속에서 상처가 어떻게 생기고, 그 상처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를 조용히 보여 주는 작품이다. 가족 관계로 고민해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깊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또한 Dreamer 드리머는 꿈을 지나치게 이상적으로 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노력하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메시지가 아니라, 노력해도 결과가 바로 보이지 않는 현실을 담담하게 그린다. 주인공은 여러 번 흔들리고 포기하고 싶어 하지만, 완전히 꿈을 놓아 버리지는 않는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꿈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용기 있는 선택인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그리고 무대라는 공간은 이 소설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무대는 주인공에게 설렘의 장소이자 두려움의 공간이며, 동시에 성장의 상징이다. 조명 아래에 서 있는 주인공의 모습은 꿈 앞에 선 나 자신을 떠올리게 하며, 독자에게 자신의 꿈을 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두 번째 점은 꿈을 향해 가는 길에서 흔들리는 순간조차 의미가 있다는 사실이다. 완벽해져서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한 상태에서도 한 걸음 내딛는 것이 진짜 꿈을 향한 움직임이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다. Dreamer 드리머는 진로와 미래 앞에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 주는 소설로, 꿈을 꾸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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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분실물함 북멘토 가치동화 74
니시무라 유리 지음, 오바 겐야 그림, 김정화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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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사라진분실물함


이번 사라진 시리즈는 또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엄마, 이번에는 물건 찾기 같은데요?!” 아들의 한 마디와 “그런데 왜 하필 분실물이야? 주인이 없는 거라서 그런 건가? 그래도 찾으러 올 텐데..” 나름 이유가 있을 거라며 서로 어떤 이야기일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엄마, 이 책은 왜 맨날 사라지는 이야기예요? 저번에는 시간표가 사라져서 힘들었었는데.. 나는 국어시간이 가장 힘들었기는 했지만.. 근데 이번에는 분실물함에 중요한 게 있다잖아요!! 큰일이네요!!??”


이번 이야기도 딸보다는 역시나 아들에게 더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았다. 미스터리 동화라고는 하지만 공포에 가깝지는 않은 것 같다. 처음에 사라진 시간표도 무서운 이야기일까 싶어서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오히려 추리동화처럼 느껴져서 이번 이야기도 그런 내용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게 아들과 딸과 함께 읽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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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친구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진 분실물함』은 어느 날 학교에 생긴 ‘사진 분실물함’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비밀과 감정이 하나씩 드러나는 이야기다. 분실물함에 들어온 사진들은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아이들이 숨기고 싶었던 마음과 사연을 담고 있다.


이야기는 주인공이 사진의 주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사진 속에는 친구 사이의 오해, 질투, 상처, 그리고 말하지 못한 진심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사진을 통해 서로를 다시 보게 되고, 자신이 했던 행동이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깨닫게 된다. 특히 친구를 놀리거나 무심코 한 말이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이 현실적으로 그려진다.


구성은 여러 에피소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방식이라 읽기 쉽고 몰입감이 있다. 사건 하나하나가 학교생활에서 실제로 일어날 법해 공감이 잘 된다. 이 책을 통해 친구의 마음을 겉모습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고, 진심을 전하는 용기의 중요성도 느꼈다.


『사진 분실물함』은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책으로, 나의 학교생활을 돌아보게 만든 의미 있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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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2.0 - 인류를 위한 최고의 혁명, 생체 공학 라임 주니어 스쿨 24
패트릭 케인 지음, 새뮤얼 로드리게스 그림, 김선영 옮김, 정재승 감수 / 라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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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휴면2.0


어떤 이는 팔이 없기도, 다리가 없기도 하다. 아주 오래 전에는 그냥 없이 살았다. 어쩔 수 없었다. 신체를 대용하는 것도 없었던 적도 있었고, 있었다 해도 불편하고 비싸기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과학이 많이 발전해서 나의 몸에 딱 맞는 것들을 찾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정말 많은 발전이다.


큰 아이와 읽을 이번 책은 아이에게 또 어떤 깨달음과 배움을 줄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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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제목인 『휴먼 2.0』이 사람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하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요즘 인공지능이나 로봇 기술 이야기는 자주 접하지만, 인간의 몸 자체를 바꾸는 생체 공학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 궁금증이 생겼다. 예스24와 알라딘의 소개를 참고해 보니, 이 책은 단순한 과학 설명서가 아니라 인간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를 질문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읽고 싶어졌다.


이 책은 생체 공학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인공 장기, 유전자 편집, 뇌-기계 인터페이스, 감각을 확장하는 기술 등 다양한 사례를 다룬다.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인공 심장, 의수·의족 기술, 시각이나 청각을 보완하는 장치들이 소개되며, 이것이 단순한 미래 상상이 아니라 이미 현실 속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장애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사람들의 사례는 생체 공학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책의 구성은 한 장마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어 과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이해하기 쉽다. 전문 용어가 나오더라도 비유와 그림 설명이 함께 제시되어 부담이 적다. 그래서 과학 책이 어렵게 느껴지는 중학생도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점은 기술의 발전에는 항상 윤리적 고민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능력을 강화하는 기술이 과연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지, 모두가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단순히 “대단하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게 정말 옳은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휴먼 2.0』은 과학과 미래 사회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깊이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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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로봇 팔 좀 찾아 줘! - 2015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73
다케우치 치히로 지음,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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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내로봇팔좀찾아줘

 

<내 로봇 팔 좀 찾아 줘!>의 표지를 보면 무언가 조금은 남달라 보였다. 그래서 한 페이지씩 한 번 넘겨 보았는데.. 역시나 무언가 새롭다. 신비롭다고 해야 할까? 정교하다고 해야 할까? 검은 바탕에 흰색 배경은 머메이지 같은 느낌이 든다. 우들우들, 보드랍지 않은, 하지만 투박하지 않은.. 그리고 점정 그림들은 손으로 어떤 도구를 이용해서 그린 게 아닌 인위적인(?) 느낌이다. ‘어떤 그림일까?’ 라는 생각들이 참 많이 들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다케우치 치히로 작가의 이번 책은 역시나 나의 생각이 맞았다. 바로 페이퍼 아트였다. 이 그림들은 종이를 오려서 붙인 작품들이었다. 아마도 속은 페이퍼 칼 같은 걸로 조각조각 잘랐으리라. 한 동안 페이퍼 아트가 유행이었던 적이 있어서 나도 해 봤는데.. 역시 작가님의 작품을 보니 더 새롭고 멋지기만 한 것 같다!!!

 

표지에서는 두 로봇이 나온다. 이 둘은 친구 사이인 것 같다. 크기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그래도 함께 다니며 서로 도와주고, 이야기도 나누고, 언제나 함께 하는 것 같다. 제목처럼 표지에는 한 로봇의 팔이 하나가 사라져 버렸다!!! 분명히 전 날 잠을자기 전까지만 해도 팔이 있었을 건데.. 도대체 하룻 새 로봇의 팔은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일까?

 

둘은 친구의 팔을 찾기 위해 온 집안을 구석구석 찾아본다. 포크도 주고, 빗자루도 주고, 연필이며 우산까지 권해보지만 로봇은 딱히 마음에 드는 게 없는 것 같다. 깊게 생각해보지 않고 아니야, 안돼!!”로만 일관한다. 그래서 마당에서 나가 나뭇잎도, 나뭇가지도 제안해 본다. 그리고 둘이서 팔을 찾기 위해 놀이공원도 가고, 도서관도 가보고, 공장까지 가면서 여기저기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하지만.. 역시나 로봇의 마음에 드는 건 하나도 없다. 어떡하나..

 

우리도 같이 로봇의 팔을 찾아 주어야 하나? 옮기는 장소마다 두 로봇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장이랑 도서관에서는 도대체 어디 있는지 한 참을 눈여겨 볼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서로 같이 로봇의 팔을 찾느라, 숨바꼭질하는 것만 같았다. 나름 숨은그림찾기를 엄청 좋아하는데.. 혹시 진짜 이 책은 그림책을 가장한 숨은그림찾기 책일 아닐까 싶기도 했다. 아들이랑 눈이 빠지게 찾다가 나중에는 딸이 오더니.. “엄마, 이건 아무도 못 찾는 거 아냐? 여기 없는 거 같은데!!??” ...;;;

 

끝내 터덜터덜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두 로봇이다. 이 친구들은 과연 로봇의 팔을 찾을 수 있을까?

그 결론을 본다면.. “엄마!! 그렇게 웃겨?”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른다;;; 나처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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