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 삼국지 4 : 꿈틀거리는 와룡 -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엮음 / 애플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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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국지 4에서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삼고초려]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부터 나와요!!!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말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어요. 삼고초려는 석 삼, 돌아볼 고, 풀 초, 오두막 려 - 로 중국 촉한의 임금 유비가 제갈량의 집을 세번씩이나 찾아가서 간청드린 일을 말하지요. 분명 자존심이 걸린 문지이겠지만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사람을 얻기 위해 그 어떤 것도 신경쓰지 않은 모습에 정말 본받을만한다고 생각했지요. 그리고 그 모습을 실천해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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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 나라에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마리트 퇴른크비스트 그림, 김라합 옮김 / 창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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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스름이 무엇이예요?" 사전을 찾아 정확한 뜻을 알아 보았다. 어스름은 [조금 어둑한 상태, 쪼는 그런 때] 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 책의 표지도 노을이 지는 듯한 어둑한 때를 표현한 것 같았다.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여서 이 책도 아이들의 모험을 그린 재미있는 환상의 그림책일까 싶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와 내 눈에는 눈물이 젖어 들었다. 그리고 주인공에 몰입되어 책을 읽는데, 아이의 상황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그것이 나와 아이에게 도전이 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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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큰 발자국 - 80억 명의 인간이 1명의 거인이라면
롭 시어스 지음, 톰 시어스 그림, 박규리 옮김 / 비룡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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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무너지고 있었다. 그리고 환경도 점점 파괴되어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많은 어려움이 일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지구가 살기 위해 바이러스들이 생기는 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눈이 몇년째 1번 오면 많이 오게 되었어요. 원래는 눈이 정말 많이 오건 곳인데 말이예요. 그런데 올해 바이러스가 퍼지고 지구가 살려고 발버둥친다는 말들이 나오면서 많이 나아지고 있는지 눈이 오기 시작했어요. 어쩌면 좋은 징조이겠지요? 우리도 큰 발자국처럼 우리가 함께 지구를 살려야 해요. 모두 동참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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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섬 비룡소의 그림동화 301
바버러 쿠니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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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도 작은 섬은 아니지만 주인공과 같은 바닷가 마을에서 살고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크지 않은 마을이고요., 그래서인지 항구아닌 배가 들어오는 선착장도 눈에 익고 아이들과 동네 사람들의 삶도 비슷한 것 같아서 이 책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도 이 책을 보자마자 "엄마 우리 동네아닌가?" 싶을 정도로 표지도 마음에 들었지요. 책의 아이처럼 그 마을을 사랑하고 나중에 커서도 나의 마을에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좋은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만큼 축복받는 것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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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이루어지는 미래 노트 독깨비 (책콩 어린이) 74
혼다 아리아케 지음,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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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 적에는 꿈이 참 많았어요. 그리고 그 중 하나를 100프로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루며 자유롭게 즐겁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나마 다행인거죠.. 그 삶을 우리 아이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시골 마을에 살다보니 보이는 것에 한정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큰 꿈을 가지게 하는 것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하루토가 어떻게 꿈을 찾아가는지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그리고 같이 미래노트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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