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 나라에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마리트 퇴른크비스트 그림, 김라합 옮김 / 창비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 어스름이 무엇이예요?" 사전을 찾아 정확한 뜻을 알아 보았다. 어스름은 [조금 어둑한 상태, 쪼는 그런 때] 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 책의 표지도 노을이 지는 듯한 어둑한 때를 표현한 것 같았다.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여서 이 책도 아이들의 모험을 그린 재미있는 환상의 그림책일까 싶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와 내 눈에는 눈물이 젖어 들었다. 그리고 주인공에 몰입되어 책을 읽는데, 아이의 상황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그것이 나와 아이에게 도전이 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