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대학부 이야기 - 부흥의 시대에서 내일을 배우다
방선기 외 지음 / 세움북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년 사역이 침체된 원인이 오로지 취업때문이라면, 오로지 sns같은 인터넷 매체때문이라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되어진, 잘 다듬어진 상태라면 그것을 극복하고 다시금 하나님을 찾을 수 있어요. 요즘은 청년들이 자신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겨요. 그렇다함은 교회에서도 그들을 위한 소모임을 한다면, 딱딱한 말씀이 아니라 기독교 독서모임이나 Q.T시간을 가짐으로써 직장인들의 고충도 말씀으로 다스린다면 서로가 위로를 받고 힘을 얻지 않을까요? 그냥 말씀으로 가르침, 훈계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어루어만져줄 수 있는 그런 말씀으로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위로의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자녀삼아 주신 아버지이시니까요!!!! 말 그대로 영적인 회복의 시작 = 말씀의 회복 에서 일어나는 거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창문 밖의 별 다봄 어린이 문학 쏙 2
온잘리 Q. 라우프 지음, 정회성 옮김 / 다봄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약 갑자기 하루 아침에 아빠와 엄마가 사라진다면 어떨까? 나는 지금 어른인데도 불구하고 옆에 엄마라는 존재가 없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막막하고 가슴이 먹먹한데 말이다. 애니야와 노아는 어린 나이에 엄마 아빠의 부재를 느꼈다. 그리고 그 두 아이는 위탁가정에 맡겨졌다. 위탁가정. 말 그대로 그 아이들이 지낼 수 있는 곳이 나타날 때까지 임시로 아이들을 보호해주는 곳. 가끔 방송에서 보고, 이야기로만 들었던 것을 이렇게 책으로 접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애니야는 어느 날 새로운 별이 나타났다느 말에, 그 별이 엄마의 심장을 갖고 태어난 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찾으러 가려고 하는데.. 그들을 도와주려는 친구들이 있다. 벤과 트레비스. "왜 나를 돕는 거지?" "굳이 말하자면 우리는 모두 위탁 아동이거, 위탁 아동들은 함께 뭉쳐야 하니까." 그들은 어쩌면 위탁 가정에서 미움을 받아 입양자체가 불가할지도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모험을 하기로 한다. 이름하여 "별 사냥꾼 원정대"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그런 이유가 아니어도 누군가 엄마를 찾고 있다면 도와야 한다고 생각해. 그 애의 엄마가 이 세상에 없더라도 말이야." 같은 상처를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리고 그들끼리 서로 위로하고 함께하는 모습이 어쩌면 내가 바라보지 못했던 현실이지 않을까 싶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이에서, 그림책 읽기
김장성 지음 / 이야기꽃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그림책을 정말 좋아해요. 얼마나 좋아하냐고요? 우리 집에 벽은 다 책장이예요. 그 좁은 집에 책들이 가득해서 발을 디딜틈이 없어요. 그만큼 그림책에는 진심이에요. 하지만 사람들은 말해요. 다 큰 어른이 아이들 책을 사서 본다고요. 또 다른 이들은 이렇게 말해요. 얇은 그림책이 뭐이리 비싸냐고요. 그걸 돈주고 사서 보냐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이 얇디얇은 책에는 정말 많은 것이 담겨져 있어요. 그 어느 두꺼운 책보다 멋진 말들이 많이 있고요, 글자만 수두룩한 책들보다 글 없는 그림책이 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그림책의 매력을 아는 이들이 참 적어요. 그게 참 많이 아쉬워요. 이 책에서는 그림책의 단면만 보여주지 않아요. 우리가 모르는, 그리고 몰랐던, 그냥 나도 모르게 지나쳐버렸던 부분들의 사이를 보여주어요. 그림책은 그 누구의 것이 아닌,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의 것이고, 내 이야기예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이미 몇 챕터를 읽으면서 느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모둠의 용의자들 VivaVivo (비바비보) 49
하유지 지음 / 뜨인돌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할까요? 주인공 은율이처럼 이 문제에 대해 직시하고 맞서 나아갈 수 있을까요? 무시와 직시. 언뜻보면 가장 편한 것은 무시일 수 있지만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모든 일에 피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요. 하지만 무시가 더 편하다는 것도 살면서 알아요. 은율의 선택은 무시가 아닌 '직시'였어요. 참 큰 선택을 한 거지요. 그리고 자신이 생각함에 용의자들을 한 명씩 추려나가요. 차라리 '점셋'을 남기지 말고 이유라도 달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점셋은 무슨 의도로 이렇게 글을 남긴 것이었을까? 진짜로 은율이랑 내년에 짝이 되기 싫어서일까? 아니면 다잉메시지처럼 세별중친구들 모두에게 무언가를 알리기 위한 작은 메시지였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풍당당 여우 꼬리 2 - 알쏭달쏭 우정 테스트 위풍당당 여우 꼬리 2
손원평 지음, 만물상 그림 / 창비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도 학창시절. 사이가 좋았던 친구와 싸우기도 하고, 누군가의 이간질로 인해 멀어지기도 하고, 다시 오해를 풀고 화해하며 더 친해지기도 하고.. 단미와 친구들도 우정테스트기만 믿고서 서로의 우정을 의심하게 될까요? 아니면 '이까짓 거'하면서 무시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같이 한 번 생각해보아요. 그리고 단미는 어떤 결정을 내리고 친구들과 어떻게 지낼지 한 번 같이 읽어봐요. 이번에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