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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소소 선생 1 - 졸졸 초등학교에서 온 편지 ㅣ 책이 좋아 1단계
송미경 지음, 핸짱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월
평점 :

나는 오늘 생쥐 소소 선생님 졸졸 초등학교에서 온 편지를 읽었다.
이 책은 짧고 재밌었다.
한 책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어서 읽고 나서 배불렀다.
이 책은 시리즈 책인 것 같다. 왜냐하면 1권 2권 이렇게 써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 비매품이라니 더욱 읽기에 욕심이 생겼다.
(진짜 책이 나오면 작가님의 친필사인이 담긴 책을 꼭 소장하고 싶다.. 이런 욕심은 나쁜 게 아니겠지😆😆)
우선 책의 내용은 소소 선생님이 책을 썼는데 재미가 없다는 편지가 100통씩이나 올 때도 있었다. 그래서 소소 선생님은 보통 편지를 읽지 않는다. 소소 선생님의 딩동 놀이공원은 초반엔 인기 있었지만 후반에 갈수록 재미가 없어졌다며 편지가 왔던 것이었다. 소소 선생님은 책을 쓰기 위하여 자몽 타르트를 먹으며 두더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두더지는 소소 선생님에게 편지가 계속 온다며 한번 읽어 보라 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졸졸 초등학교에서 온 선생님의 편지였다.
내용은 이러했다.
"소소 작가님께.
작가님 안녕하세요. 답장을 기다리다가 다시 편지를 보냅니다. 우리 학교 어린 생쥐들은 작가님의 책을 모두 읽었습니다. 아주 깊은 산골에 있어요. 전교생이 12명밖에 없는 작은 학교예요. 작가님이 와 주신다면 우리 모두 정말 행복할 거예요.
졸졸 초등학교 선생님 드림" (이 부분에서 진짜 우리 학교같았다. 우리도 유치원이랑해서 10명인데.. 이제 졸업이라 아쉽지만..)
소소 선생님은 편지를 읽고 졸졸 초등학교에 안 갈 수 없었다. 왜냐하면 밑에 추신 선생님이 올 때까지 우리는 계속 편지를 보낼 거예요. 라고 써 있었기 때문이다. 소소 선생님은 계속 편지를 받느니 졸졸 초등학교에 가겠다고 말했다. 졸졸초등학교에 소설 선생님이 오니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다. 졸졸 초등학교에 다녀온 뒤 선생은 이야기가 있게 엄청 많이 생겼다. 예전에 비해 많이 생각난 것이다. 정말로 두더지 친구의 말이 많았던 것이다.
소소 선생님이 사는 동네에는 직장인밖에 없어서 일하고 먹고 자고 싸고 밖에 없었는데 졸졸 초등학교에 오니까 많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토대로 소소 선생님은 책을 쓰려고 했다. 졸졸 초등학교에 다녀오니 소소 선생님은 뱀 씨와 산딸기 타르트라는 책을 써냈다.
"우와!! 정말 재밌는 책이에요. 정말 멋져요."
소소 선생님은 오랜만에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집에 오니 고양이 경비원과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다. 아침에도 월세가 밀려 고양이 경비원과 싸웠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어색하게 서 있었다.
"큼, 안녕하세요. 소소 선생님 펄펄 초등학교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더 넓은 범위로 더 넓게 다녀야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책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사는 곳에서만 있어서 책을 쓰는 것은 우물 안 개구리라고 생각했다. 나도 소소 선생님처럼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고 후에 소소 선생님처럼 넓은 범위로 나아가 더 멋지게 나의 꿈을 펼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