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을 잡아라! ㅣ 웅진 우리그림책 163
박정섭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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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둑을잡아라


그저 집에 도둑이 들었고, 경찰이 도둑을 잡는 과정 정도?? 이걸 엄청 가볍게 생각했었어요. 아무래도 그림책이니까요. 재미의 요소만 생각했는데.. 와우!! 왜 마지막인 이런 거죠?! 이래야 하는 거였나요?! 그래서!!! 그래서!!! 범인이 누구인데요?!?! 궁금해요!! 궁금해!!!!!


이런 그림책을 보고 ‘독자 참여형’이라고 해야 하나요?

글 없는 그림책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사람마다 전혀 다른 내용이 될 수 있는 책도 ‘독자 참여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박정섭 작가의 ‘도둑을 잡아라!!’도 완젼 우리가 직접 추리를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이 책은 끝이 나지 않을 수밖에 없어요!!! 이런!!!! 아들이랑 읽으면서 아주 머리를 싸매고 있어요.. 나중에는 종이에 적어가면서 단서를 모았다니까요!!!


처음에는 그저 가볍게 읽었다가 결론을 보고 다시 읽었다고 하면... 아시겠지요?

어떤 책인지, 어떤 내용일지 말이에요..!!! 하하하!!!!


빨간 지붕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경찰은 삐뽀삐뽀 출동해요!!

그리고는 도둑 든 집의 아주머니와 마주하게 되지요.

당연히 범인의 인상착의를 물어요. 하지만 아주머니가 말한 단서로 오로지 하나.

아니지, 생김새 하나, 그 범인이 간 방향까지 두 개.

그런데 이 두 가지의 단서만 가지고 어떻게 범인을 잡는다는 걸까요?


그렇게 경찰들은 탐문수사를 진행해요.

오우~~ 그냥 도둑이 나타나서 경찰과 쫓기고 쫓기는 그런 추적신이 아니라 경찰들이 한 사람 한 사람 만나게 되면서 단서를 하나씩 하나씩 모으게 되는 거죠. 우리는 또 그걸 제대로,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야만 해요. 그래야, 마지막에 우리가 범인을 찾을 수 있거든요. 이거~이거~ 경찰이 우리에게 범인을 찾는 것을 떠넘기는 것일까요?!?! 하하하!!!!


그런데 만나는 사람들에게 들은 단서들을 하나씩 하나씩 모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그런 사람들이 마을에 너무나도 많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비슷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말이에요!! 그러니 경찰들도 이제는 헷갈리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단서들을 모아 범인을 데리고 경찰서에 온 경찰들... 그런데.. 뭔가 이상해요?!?! 갑자기 우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니.. 


어떻게 지금까지의 단서들을 잘 받아 적으셨나요?

우리는 이제 범인을 잡으러 갑니다!!!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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