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드레드와 따라쟁이
조노 간츠 지음, 신유진 그림 / 하우어린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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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미술관고양이밀드레드와따라쟁이

 

그림책의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이것이 실제로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살던 고양이 밀드레드의 이야기였다는 것이 더 신선했다. 그저 미술관에 살던 고양이였으리라. 그리고 하필 그 고양이의 이름이 밀드레드였으리라. 실물을 보니 너무나도 귀엽고 똘망똘망했다. 그림책으로 보는 밀드레드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그저 몸의 털 색깔만 똑같은 것 같았다. 이 똘망이를 어찌 이리 익살스러운 듯?? 날카로운 듯?? 당하기만 하는 듯?? 저리 표현했을까 싶었다. 더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서였을까? 진짜 밀드레드가 생각을 할 줄 아는 동물이었다면 과연 자신이 주인공이 된 그림책을 보고는 무어라 말을 했을까?

 

“이게... 나라고?!”하지 않았을까?? 하하!!!

 

큰 도시의 큰 미술관, 이곳에서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비밀이 하나 있다.

글쎄, 이게 비밀인가? 어쩌면 마법이지 않을까? 그것도 아니라면???

 

밤에 미술관 문을 잠그고 난 후... 그 후가 문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무언가 새로운 것이 하나씩 나타난다!!!

어떻게?! 누가?! 문은 굳게 잠겨져있는데... 불은 계속 꺼져있는데.. 어떻게 매일 아침마다 새롭고 멋진 작품들이 하나씩 나타나는 걸까? 그것 참... 신기하기도 하지만 정말 누군지 궁금하다.

 

그곳에는 오로지 놀고먹고 자고 또 놀고먹고 잠만 자는 게으른 고양이 밀드레드만 있는데 말이다...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 듯.

 

그러다 밝혀진 정체!! 두둥!!!!

얘가 이 예술품을 만들었다고? 이걸... 그렸다고??? 얘가 그 예술가라고?!?! 완젼!!!!!

사람들은 저마다 놀란다. 도대체 그 밤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그 예술가가 누구이길래???

 

진짜 예술가는 억을했다. 그래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 싶었다.

‘내가 그 예술가인데......’ 그렇게 시작된 위험한 작전!!!!!

그런데 무언가... 과연 이 작전이 성공할 수는 있는 것일까?

진짜 자신이 진짜 예술가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

 

아이들도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이렇게 억울한 일들이 있을 것이다.

좋은 일을 했는데, 그 칭찬을 다른 친구가 받는다든지.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닌데 엉뚱하게 그 자리에 있어서 내가 오해를 받고, 혼난다든지...

우리의 진짜 예술가도 억울하기는 했나 보다.

이러한 엉뚱한 계획까지 세우는 것을 보면 말이다.

 

그 계획이 어떻게 흘러갈지 진정 궁금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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