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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배달 톡 :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
박현숙 지음, 윤세정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8월
평점 :

#도서협찬 #소원배달톡 #학교가기싫은아이들
얼마 전에 엽서 한 통을 받았어요.
‘이게 뭐지? 뭔데 우리 집 우체통에 덩그러니 있는 걸까?’하고 보았더니 1년 전 정동진에 가족들과 함께 갔을 때 1년 뒤에 보내지는 우체통에 아들이 쓴 엽서가 이제야 집에 온 거더라고요. 진짜로 올 줄 몰랐는데 기억도 못했던 엽서가 막상 내 손에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았어요.
그런데 소원까지 이루어주는 우체통이 있다면, 우리는 어떤 소원을 빌고 싶어 할까요?
학생들은 아마 ‘시험을 잘 보게 해주세요. 남자(여자)친구가 생기게 해주세요. 엄마의 잔소리를 안 듣게 해주세요.’ 뭐 이런 거 아닐까요? 그런데 우리 열두 살의 도진경은 진짜 학교에 가기가 싫었나 봐요. 죽을 때까지 소원은 이거 하나라고 말하는 거 보면요.
하지만 그 소원은 잊혀진 것일까요?
학교가기 싫어하던 열두 살의 도진경이 선생님이 된 걸 보면 말이에요.
하지만 ‘도와줘요, 우체통’에 이런 주의사항이 있었던 것을 기억해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리뷰를 쓰지 않으면 소원을 이루어 주는 방식이 어떻게 펼쳐질지 알 수 없습니다.]라고 써있어요. 그렇다는 건...?!
과연 열두 살의 도진경이 쓴 소원은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까요?
선생님이 된 도진경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설마... 선생님이 되어서 학교에 안가는 건 아니겠지요?
P.S 도진경의 이야기 말고, 또 다른 이야기도 함께 이어져요.
궁금하죠? 그 소원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