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딸기
나승현 지음 / 바우솔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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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마음딸기

 

나의 감정으로 레시피를 만들어 음식을 만든다면 어떤 이름의 요리를 하게 될까요?

아이들에게 “너희는 어떤 감정으로 레시피를 만들어 보고 싶니? 무슨 음식이 될 것 같아? 이름을 뭘로 할 거야? 하고 물었더니 우리 아들이 갑자기 노래 하나를 불러요!!

“짜증날 때 짜장면, 우울할 때 울면, 복잡할 때 볶음밥, 탕탕탕탕 탕수육!!!” 하하!!! 혹시 이 노래 아시나요? 누가 먼저 불렀고, 언제 들었는지, 어디에서 들었는지도 기억에 없지만 알고는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또 어디서 누구한테 배워 들었는지 어딘가(아마도 학교겠죠? 하하!!;;)에서 듣고는 또 불러요. 오랜만에 웃었네요;;;;

 

토토는 엄청 큰 딸기를 배달 받았어요!! 그런데 역시 딸기는 이곳인가요? 택배 박스에 떡하니 쓰인 딸기의 생산지!! 이거 보고 엄청 웃었네요!! 작가님의 고향일까요? 우리는 이 부분만 보면서도 엄청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자~!! 이제 딸기를 배달받았으니 이제 무엇을 만들어 봐야 할까요?

아이들이 가장 먼저 말한 것은 역시나 ‘딸기 케이크’였어요. 그 다음이 더워서인지 ‘딸기’스무디‘이고요. 그제서야 요즘 아침마다 빵을 먹어서인지 아들이 엄청 달고 맛있는 ’딸기잼‘을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토끼도 이것저것 생각하다 결국은 딸기잼을 선택한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토토도 평범한 건 싫어하나 봐요. 딸기잼 하나를 만드는 데 무언가 특별한 것을 더 첨가하려고 해요. 그건 바로~ 바로~~!!!!

 

파랑새와 함께 자신의 딸기잼에 들어갈 재료를 구하러 다녀요. 누구의 어떤 재료를 가져가려는 것일까요? 그 감정의 맛과 느낌은 어떨까요? 행복의 감정은? 기쁨의 감정은? 슬픔의 감정은? 짜증내고 화냄의 감정은? 감정마다 느낌도 맛도 모두 다 다를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감정들 모두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부분이에요. 행복이라는 감정이라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고, 화냄이라는 감정이라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화를 낼 때에는 또 내야하고, 슬픔을 표현해야 할 때에는 또 슬퍼해야 하니까요. 세상에서 부정적인 감정은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림책의 마지막은 참 모두가 행복해 보여요.

여러 감정들의 잼으로 동물 친구들과 행복하게 마무리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감정의 선은 있을지 몰라도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함께 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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