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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빗방울 축제 ㅣ 나의 그림책 2
박아림 지음 / 나는나(논장) / 2026년 7월
평점 :

#도서협찬 #오늘은빗방울축제
지금의 우리동네 같아요.
지금 아이들과 학교에서 수영장놀이를 했거든요.
너무나도 더워서 전교생(시골 작은 학교) 모두 학교 운동장 수영장(하루 대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였어요. 아이들이 그래요!! 빨리 빨리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요. 너무 덥다고요. 그런데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해요. 주말에는 장대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그런데 아이는 입술을 삐죽. 왜 그러지?
매일 매일 무더위에 더웠는데 하필 가족들과 바다를 가기로 했는데 비가 온대요.
아이는 모르나 봐요. 비오는 날 물놀이하는 게 더 신난다는 것을요. (파도치면 안 돼요!!)
저희는 바닷가 마을이라 비가 오든, 눈이 오든, 그냥 놀아요. 발만 담그고 놀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이는 언제 또 갈지 모르는 바다니까 마음이 더 속상했나 봐요.
그런데 빗방울 친구들이 그런 아이의 마음을 어루어 만져 줘요.
“같이 놀래?”
조금 있으면 빗방울들의 축제가 열린가도 해요.
어떠한 축제가 열릴까요?
‘비’하면 그냥 가랑비, 이슬비, 여우비 정도는 알아요.
그런데 재미있는 이름이 비들이 있어요.
먼지잼이라고 알아요? 겨우 먼지만 가라앉을 정도로 아주 조금 오는 비래요. ‘잼’이라는 말이 들어가니 맛있는 건가? 싶었어요;;;
그리고 달구비, 실비 같은 예쁜 이름들이 있었어요.
빗방울들의 축제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아이는 비가 오면 바다에서 놀지 못할까 속상했지만 나중에는 빗방울들과 함께 놀았어요.
아이들의 걱정과 순수한 마음들이 너무 예뻤어요.
이제 이 무더위는 비가 오면 조금은 꺾일까요?
비가 오면 아이들과 밖에서 비 좀 구경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