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베프가 없을까? - 10대를 위한 친구 관계 사전 인문 톡톡 시리즈 2
양곤성.현이지 지음 / 넥서스Friends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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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는왜베프가없을까

 

그래도 초등 저학년 때까지는 그럭저럭 괜찮다.

아니, 요즘은 유치원도 힘들까. 다들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 보니 학령기 전 미취학 친구들도 휴대폰으로 관련된 문제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어린 친구들도 어떻게 하는지 카0도 깔아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그 안에서 역시나 옳지 않은 언어들이 나오고, 누군가를 비방하고, 따돌리는 말들도 많이 한다. 거침이 없다. 그저 생각 없이 그냥 하고 싶은 말들을 하는 것만 같다. 그러다 부모님이 보게 되면 역시나, 일파만파 문제가 커지게 된다.

 

그리고 초등을 거치면서 진짜 중학생이 되면 그동안 관계가 좋았던 친구들이 점점 무언가로 인해 멀어지게 되는 것 같다. 괜히 모든 것이 서로 마음에 들지 않고, 새로운 친구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다 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여기 저기..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만 같다. 또 내가 다른 친구들보다 더 잘나고 위에 있기를 원한다. 그렇게 괜히 센 척하고, 잘난 체 하고,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누군가를 깔아 뭉기기도 한다. 그렇게 아이들은 잘못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간다. 어른들은 알려 주어야 한다. 정말 건강한 친구관계가 무엇인지를 말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상처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우리는 형제들이 많은 세대에 살아 온 것이 아니기에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주지 못하니 어른들의 이야기가 절실히 필요하다. 친구로부터, 이성 친구로부터, 그리고 가족들에게서부터 모든 관계는 정말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상담심리학 교수님이신 양곤성 선생님이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 안에 심리학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친구들의 마음을 살펴주고 있다. 어떤게 건강하고 올바른 관계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이다.

 

우선은 다른 이의 마음보다는 나의 마음을 먼저 살피라고 한다. 그렇다. 나의 마음이 안정되고 행복해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이것은 어른이 되어도 똑같은 것 같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나를 돌보지 않고 다른 이를 돌본다는 건.. 그렇게 친구들, 가족들의 마음을 돌아보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좋은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 그러면서 서로 간의 관계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내가 싫은 건 다른 사람도 싫어 한다는 것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슬기롭게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 예전에는 형제들도 많고 아이들이 많다 보니 문제가 많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도 하지만 요즘은 혼자인 친구들이 많다 보니 관계에 대한 경험이 적어 참 많이 힘들어 한다.

 

그렇기에 저자는 아이들에게 말한다.

나를 돌아 봐라,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어라.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평생 친구가 되어 줄 베프를 알아보는 시각을 저자는 알려주려고 한다. 우리는 이 책을 잘 보고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아이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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