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공 너머 성공 - 삼성생명 VVIP 고객의 성공 DNA를 추적하다
김요한 지음 / 행복에너지 / 2026년 4월
평점 :

#도서협찬 #성공너머성공
자기관리에 대한, 성공에 대한 자기계발서는 많이 읽어 보았다.
그럼에도 이번 도서인 [성공 너무 성공]의 내용이 더 마음에 와 닿았던 점으로 꼽는다면 아마도 ‘경험’이라는 실전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그저 나만의 경험으로만 된 글이 아니라, 어디에서 본 듯한 비슷한 내용으로 꾸려진 그러한 내용들이 아니라, 정말 자신이 겪고, 만나본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바로 그 경험담이 현재로서는 나와는 다른 위치에 있을지 몰라도 결론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며,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점을 우리가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이 책의 취지가 어찌되었든 난 그런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성공’한 삶이란 무엇일지 책을 읽으면서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이는 사람의 생각,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내가 살아 온 환경에 따라 성공의 기준이 돈이 될지, 명예가 될지, 아니면 자유로운 삶이 될지 다 달랐다. 아마도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기준이 ‘돈’이라 할지라도 세세히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분명 다른 점이 있으니까 말이다.
<성공 너무 성공>의 저자의 직업이 참 특이했다. 특전사 출신이었던 그가, 오르지 군대라는 곳에서 일을 했던 그가 어떻게 삼성생명이라는 곳에 입사를 하게 된 것일까? 그럼에도 그는 그곳에서 열심히 일을 한 것 같았다. 그러니 지점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이겠지. 그렇기에 나는 다른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도 듣고 싶었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저자의 이야기를 가장 먼저 듣고 싶기도 했다. 어떻게 이곳에서 일하게 되었으며, 어떻게 일을 했는지. 아는 것도 없이 시작한 일일 텐데 말이다.
그런데 읽다 보니 28인의 성공한 사람들이 참 독특했다. 처음에는 그저 유명인들, 대기업의 총수들, 아니면 적어도 유명한 사업인들의 이야기들만 잔뜩 집어넣었을 거라 생각했었다. 그래도 그들도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지는 않았을 테니까 말이다. 그런데 읽다 보면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뭐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런 느낌과는 달랐다. 그래서 검색도 해보았지만 딱히 내용은 없었다. 그래서 28인의 성공인이라는 이름 앞에 ‘자수성가’라는 수식어가 붙었는가 보다.
혹 젊은 사람들은, 그리고 성공을 제대로 맛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들의 이야기가 자랑거리로만 들리거나, 당신들은 특별하니까, 무언가 있으니까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읽다 보면 알 것이다. 그들에게도 성공할 조건은 오로지 의지, 목표, 자신의 신념과 습관이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환경이 좋고, 조건이 좋고, 물질적으로 풍요롭다한들, 나의 의지가 없고, 목표가 없고, 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사람이라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 너머 성공>의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자수성가한 28명의 사람들의 공통점을 모았고, 우리가 일상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실어 놓았다. 이를 토대로 매일 하나씩 미션을 클리어하듯이 한다면 나도 내 인생에서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