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 속 동물 이야기 ㅣ 흥미진진한 한국사 팩션 시리즈 1
김근하 감수, 스토리글리프 지음 / 유아이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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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역사속동물이야기

 

아이들이 역사에 대해 배우는 첫 걸음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올바르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을까. 하지만 그렇다고 처음 우리의 역사를 접하는데 무조건 정확하다해서 내용이 올바르다해서 글밥만 많은 책으로 해야 할까? 우선은 처음 한국사를 시작하는 친구들에게는 아무래도 설명으로만 된 글보다는 이야기로 풀어가는 책이 참 좋은 것 같다. 그렇다면 그 다음은 무엇이 중요할까. 시대별로 외우는 역사? 아니면 왕조별로 외우는 역사? 사건으로 배우는 역사? 모두가 좋다. 하지만 어린 친구들이나 한국사를 처음 접한다면 시대상, 인물별로, 사건별로의 한국사는 어렵거나 이해하기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야기로 풀어 나간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동물로 시작해봄도 좋을 것 같다.

 

그런데.. 동물로 어떻게 한국사의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는 것일까?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면 동물들이 나온다. 한국사의 시작인 고조선부터도 곰과 호랑이가 나오지 않는가!! 그들의 이야기로 웅녀가 나오고, 단군왕검의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어느 이야기에서든지 동물들의 역할은 무척이나 중요하고, 아이들의 관심을 사기에도 아주 안성맞춤이다.

 

이야기의 시작은 ‘파루’에서 시작이 된다. ‘파루’는 오래된 기록과 잊힌 역사 속 목소리를 보관하는 신비한 도서관이다. 그런데 갑자기 파루가 이상하다. 중심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왜지? 이렇게 무너지면 큰일인데..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하지 않았는가!! 무너져가는 도서관을 되살릴 방법이 딱 하나 있다는 것. 그것은 바로 역사 속의 남겨진 동물들의 ‘감정 조각’을 모두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려 50개나!! 그래서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50마리이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한국 역사서에 나오는 동물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이 있었나?’, ‘우리나라에 역사 속에 나올만한 동물들이 그렇게 많았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50마리의 동물 중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곰, 호랑이, 말, 거북이, 용, 개, 닭, 돼지 같은 동물들도 있지만 생각지 못했던 낙타와 수달, 코끼리, 올빼미, 메미, 반딧불이 같은 동물도 있었고, 해태와 삼족오, 인어, 불개 같은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동물들도 있었다. 이런 동물들이 우리 역사 속에서 어떠한 이야기들을 남겼는지 정말 궁금했다.

 

이 모든 동물들을 시간 여행자 하랑과 그의 고양이 까미가 역사 속을 다니면서 이 동물들의 감정 조각들을 잘 찾을 수 있을지,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기대가 크다.

 

<아들의 짧은 말 한마디>

 

“엄마!! 한국사에는 나라 이름이랑 사람 이름이랑 건물이랑 전쟁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동물들의 이야기가 있는 건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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