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기술 - 사람이 힘든 나를 위한 심리 처방전
후션즈 지음, 정은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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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누구에게도상처받지않는관계의기술

 

세상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나의 의견을 말하고, 주장하고, 내세우는 것은 과연 고집스러운 사람이라는 것일까? 그래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존중하고 따르는 것만이(그래서 그 모임이나 회의에서 불화를 만들지 않는) 좋은 사람인 것일까? 오늘 나도 무언가 바쁘고 중요한 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누군가 나에게 부탁을 해오면 거절하지 못한 채 어쩔 수없이 나의 일정을 미루면서까지 들어주는가? 그런데 솔직히 이러한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나의 것을 기꺼이 포기하면서 남을 위한 삶.

 

예전에는 이를 좋은 사람이라 말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호구라고도 표현한다. .. 씁쓸하다. 나도 그러한 삶을 살아 온 적이 있기에. 그저 내가 마음이 편하려고 했던 일들이 나중에는 나를 좀먹고 있었음을,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내 마음은 상처를 받았고, 몸은 힘들었고, 때는 늦었고. 그저 그 당시의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기에, 거절하는 방법을 몰랐기에 했던 모든 것들이 지금 나이를 먹고 보니..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조금은 나를 생각하며 행동하려고 한다. 그런데 여전히 제 자리 걸음이기는 하다. 그래도 내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기술>의 저자인 후션즈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50중에 들어간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50인 안에 선정되었다는 건,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 그리고 그가 실전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그저 심리학 분야에서 이론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었다. 삶에서 인간관계나 자신에 대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상담도 하였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알고 깨닫고 상담한 모든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이 책에 담은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의 내용이 우리에게 더 깊이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성장에 따른 두려움의 경험은 필수적이다.

 

이 부분을 두 아이에게 읽어 주었다. 작은 아들은 그럼 엄마, 내가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 매일 이렇게 공부하는 것도 내가 성장하는 거예요? 그럼 공부가 두려움이 되는 거예요?”라고 말하였고, 큰 아이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힘들고, 어렵고, 하기 싫어도 나의 미래를 위한 좋은 경험이고, 지금도 실패를 할 때가 많은데 이것도 자신한테는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선택은 아이들의 몫이나. 나의 몫이나. 그렇기에 이에 대한 결과에 대한 몫도 나의 몫이다. 나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 이것을 잘 지킨다면 그래도 진정한 어른으로 향한 첫 걸음이지 않을까 싶다.

 

나는, 우리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고,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 그래서 상대방이 나를 바라봐 주기를 바라고, 나에 대한 대우를 잘 해주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에서도 우리는 상처를 쉽게 받는다. 그러지 말자.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는 것 또한 나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모든 일에 대해 성장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나의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자. 그러면 아마 인정이라는 것은, 타인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레 따라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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