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가 깊은 시간을 만든다 - 108개의 짧으나 깊은 이야기와 60개의 가슴에 새겨지는 말들
김정빈 지음 / 새로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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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짧은이야기가깊은시간을만든다


이 책의 재미있는 부분은 목차가 없다는 것이다. 

첫 장부터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것도 108개의 짧은 이야기.

그리고 ‘한 줄 새김, 두 줄 새김, 세 줄 새김’으로 총 60개의 가슴에 새겨지는 말들이 담겨져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짧은 이야기가 깊은 시간을 만든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나의 삶의 방향을 생각하고, 수정하고, 바꾸는 그 모든 일련의 것들이 108개의 다양한 이야기 속에 담겨져 있다. 그리고 60편의 새김으로 이야기의 여운을 길게 남겨 준다. 이 부분은 필사를 하면서 나의 마음을 내려놓고, 마음속에 새기기에도 아주 좋은 것 같다. 


또 하나 마음에 드는 부분과 독특했던 점은 바로 책의 커버이다. 북 스탠드로 활용할 수 있는 커버. 어쩌면 책의 제본에서 조금 다르게, 그것보다는 북커버에 더 신경을 쓰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다. 야외에서나 출퇴근 때 북커버를 이용하기도 좋겠고, 무엇보다 그냥 책상에 앉아 읽을 때마저도 편하게 독서대처럼 활용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에 들었다!!! 또한 이 북커버는 얇지 않아, 구겨질 일도 없겠다, 생각했다.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부터 유명인의 일화까지, 하루 20분이라는 시간을 나에게 투자하면서 이야기를 읽는다면, 우리는 세상 어디에서도 얻기 어려운 지혜를 얻을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삶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안 되는 줄 알면 그만둔다. 학인은 한 번 더 행하고 나서 그래도 안 되면 그만둔다. 군자와 현인은 세 번, 네 번 행한 다음에 안 되면 그만둔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나느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보자. 나는 보통 사람인가? 아니면 학인인가? 이도 아니면 군자와 현인인가...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몇 번의 시도를 해보았고, 몇 번 만에 그만두었는가. 계속 재도전이라는 것을 해 왔는가. 마침 오늘 큰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꿈에 대해서, 미래에 대해서,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에 대해서 말이다. 마침 검정고시 발표도 있었기에 조금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다. 아이도 생각이 많은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책을 함께 읽어 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새김’의 내용을 통해 어떤 것을 느꼈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학교에서는(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서) 읽고 ‘새김’에 대한 내용을 필사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한 두 줄로 적어보기로 하였다. 그렇게 나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인생의 틀도 바꾸어보도록 하였다. 어렵다 해도 한 번 해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우리도 적어도 군자나 현인은 되지 못하여도 학인은 해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책을 읽으면서 ‘나’자신과도 마주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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