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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가디언 4 : 말의 무게 ㅣ 책 읽는 샤미 60
이재문 지음, 무디 그림 / 이지북 / 2026년 2월
평점 :

#도서협찬 #말의무게
말에 관한 속담, 격언은 참 많다.
그만큼 말 한 마디가 정말 중요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가볍게 던진 말이 누군가를 아프게 할 수도, 무너뜨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
‘말의 무게’ 이번 주제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이제 막 사춘기가 오면서 부모보다는 친구들의 관계가 중요해지고 있는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엄마의 말은 듣기 싫은 잔소리가 될지언정, 이 책에서의 내용은 공감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함께 읽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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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언제나 무게를 지닌다.
가볍게 던진 말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깊은 상처가 되기도 한다.
나 역시 그런 경험을 통해 말의 무게를 느낀 적이 있다.
누군가의 말에 상처를 받았던 순간도 있었고, 내가 무심코 던진 말이 다른 사람을 아프게 했던 기억도 있다.
그때 깨달았다.
학교폭력 속에서 언어는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상대를 무너뜨리는 힘이 될 수 있고, 반복되는 놀림은 따돌림으로 이어져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또 거짓말은 신뢰를 깨뜨려 관계를 흔들며, 결국 말의 무게를 더 무겁게 만든다.
이런 경험은 나에게 자기성찰의 계기가 되었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했다.
말은 흘러가도 흔적을 남기며, 우리는 책임과 공감을 담아 말할 때 비로소 사람을 세우는 힘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말의 무게를 잊지 않고, 진심과 존중을 담아내려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말의 무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