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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는 아이
흥흥 지음 / 곰세마리 / 2026년 4월
평점 :

#도서협찬 #하늘을보는아이 #흥흥
마지막은 커다란 여운을 남긴 책인 것 같다.
어쩌면 이 한 줄이 <하늘을 보는 아이>를 다 표현해주는 말이 아닐까 싶다.
커다란 여운.
별 거 아닌 말인 것 같지만 그 안에는 사람마다 느끼는 생각, 마음가짐, 감정 등이 다양할 것이다.
사람마다 색깔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하늘을 마음껏 편안하게 본 적이 언제가 있을까.
심지어 나조차도 그렇게 살아오지 못했는데...
그것은 무언가를 하나 잃었을 때, 아니면 잃기 직전까지 가야 하늘을 보게 되는 것 같다.
잠시 숨이라도 돌리라고.
요즘 아이들도 하늘을 얼마나 볼까.
예전에는 밖에서 뛰어놀며 하늘을 바라보기라도 했지.
지금은 손에서 놓지 못하는 물건 하나에 하늘은커녕 땅 저 깊이 박혀버릴 것만 같다.
참말로 아쉽다.
‘하늘을 보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하늘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늘의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궁금하면 함께 하늘을 쳐다보면 될 것을...
하지만 마지막의 그 말은 참.. 마음이.. 혹시 다음 권도 있는 것일까??
나도 오늘은 이 책과 함께 하늘을 바라볼련다.
매일 운전하면서 보는 그런 하늘 말고, 잠시 서서 나뭇잎 사이의 하늘을 말이다.
그 잠시의 여유를 즐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