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통과하는 그대에게 - 빛나고 단단한 별이 되어줄 인생 주제
산초 티처 조경호 지음 / Orbita(오르비타)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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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청춘을통과하는그대에게


저자의 이름을 보고.. ‘어.. 아시는 분인데..(실제로 안다는 것이 아닌 이분의 책을 보았다는 말)’하면서 이력을 보니.. ‘역시나!!’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다. 내 아이가 꼭 읽어 보았으면 해서...


이제 새 학기가 시작이 되고 새로운 선생님과 지내게 되었다. 어차피 시골 학교라서 반은 하나인지라.. 친구들은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힘든 점도 여러 있다. 그렇기에 선생님에 따라 아이의 일 년이 좌우되는 것 같다. 아직은 중학생이라 세상의 경험이 부족하고, 생각하는 것이 짧기에 자신의 생각대로 행하기보다는 누군가의 지혜가 가장 필요한 나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부모의 말은 잘 들으려하지 않으니 선생님의 역할이 크다 보고, 책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잔소리라는 이름으로 길어지면서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훈계’는 자녀에게 어른의 ‘언어의 세계’를 단절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아무리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_p.121


부모의 말은 언제나 그렇다. 옳은 것을 안다. 자신을 걱정해서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내 귀에는 들리지 않는다. 그냥 반항하고 싶어진다. 그러고서 후회한다. 그제서야 부모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온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다.


그래도 부모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한다. 지금은 어떻게 될지 몰라도 후에는 이 또한 최선의 방법이었고, 선택이었으리라. 『너의 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_p.191 『불안한 마음도 괜찮다.』_p.197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우리가 해야 할 것들도 많아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무작정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향해 급급하게 달려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내가 아무 의미 없이, 목적도 목표도 없이 남들에게 휩쓸려 무작정 서두르다가는 정말 답도 찾지 못한 채 방황만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그냥 내가 원하는 것을 천천히 찾아보자.

그리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자.

나만의 속도대로, 조급하지 않게...


그래서 나 또한 내 딸아이와 함께 천천히 찾아보려 한다.

이 책의 한 줄 한 줄이 너에게 빛이 되고, 희망이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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