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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야무진 경제 습관 1 - 용돈 도둑을 잡아라
연유진.석혜원 지음, 이나무 그림 / 다봄 / 2026년 2월
평점 :

#도서협찬 #똑똑하고야무진경제습관1권_용돈도둑을잡아라
큰 아이 친구들을 봐도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아이들이 없어요. 다들 카드나 휴대폰으로 결재를 많이 하더라고요. 특히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갔을 때 현금을 가지고 간 아이는 저희 큰아이밖에 없었다고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대신에 돈을 다른 친구들보다 잘 사용하였다고.. 다른 친구들은 카드의 한도가 넘어서 당황했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만 필요한 곳에 잘 사용했다고 말이에요. 아무래도 저도 카드를 보낼까 했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니 얼마나 잘 사용할지 몰랐어요. 특히 시골에서 살다 보니 용돈을 받아도 쓸 일이 없다보니 더한거죠. 이래서 이번 책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도도는 초등학생이 되어서 이제 언니처럼 용돈을 받게 되었어요. 하지만 처음 받아보는 용돈이라 기분은 좋은데,, 어떻게 보관하고 관리해야하는지는 잘 몰라요. 아직 생각이 없는 거죠. 그저 용돈을 받아서 무조건 기쁜 거예요. <똑똑하고 야무진 경제 습관>의 소제목처럼 ‘용돈 도둑을 잡아라’. 아마도 도도가 용돈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그런데 도도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는 무언가 눈치를 챈 것 같아요!!
우리가 보통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세일도 많이 하고, 1+1 같은 품목들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솔직히 어른들도 이런 유혹에 쉽게 넘어가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요? 그냥 싸다고만 생각할 거예요. 가격에 포함되었다고 생각 안하고, 그냥 공짜로 하나를 더 주는지 알 거예요. 그러다 보면 소비가 넘쳐나는 것이지요. 이는 절제하는 것도 부족해서 그래요. 내가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해보지 않아서 그런 것이에요.
용돈을 받으면 우리는 용돈 기입장이라는 것을 써요. 하지만 지금은 휴대폰이 있으니 앱을 깔아 활용해도 돼요. 그러면 우리 아이들에게 용돈의 개념과 나의 소비계획을 함께 짜는 연습을 해야 해요. 가정에서부터 용돈이라는 것에 대해 잘 알려주고, 학교에서 소비에 대한 것을 배우면 아이들은 돈이라는 것을 함부도 쓰면 안 된다는 것을 배울 거예요.
아마 이 책의 주인공인 ‘도도’도 아마 언니의 이야기를 듣고 많이 당황했으리라 생각해요!!! 그리고 언니에게 용돈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으리라 생각해요. 우리 아들도 요즘 누나와 함께 자주 놀러 나가는데 둘이서 보면 알뜰살뜰 잘 쓰고 오더라고요. 그래도 아직은 도시에 있는 친구들보다는 돈을 쓸 수 있는 곳이 적어 힘들지만 그래도 아끼고 저축하는 것도 배우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