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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
신나라 지음 / 샘터사 / 2026년 1월
평점 :

#도서협찬 #피부가보내는신호를놓치지마세요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거나 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신체의 부분이 있다. 그건 바로 ‘피부’.
야근에 찌들 때면 우선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기고, 장도 트러블이 생겨 변비가 생기면 또 피부에 뾰루지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한다. 화장하고 제대로 씻지 않아도 트러블이 나고 말이다. 피부는 참 예민한 것 같다. 조금만 관리를 하지 않아도, 그저 사소한 건강 상태의 변화로도 피부는 가장 빠르게 쉽게 민감하게 반응한다.
<피부가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의 저자인 신나라 원장은 대한피부기능의악회 회장으로서 24년 차 피부과 전문의다. 그것도 대한민국 의사 중 2%에 해당하는 피부과 전문의 말이다. 그런데 피부과면 피부과이지 ‘기능의학’은 무엇일까 싶었다. 피부과 전문의 과정만 해도 11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는데.. ‘기능의학’이라는 새로운 영역까지 공부하고 ‘기능의학을 하는 피부과 전문의’가 되기까지..
위에서 말한 것처럼 피부의 변화는 단순히 피부자체만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상태와 변화, 건강 등에 따라 피부가 보내는 신호이다. ‘신호’. 우리는 그 신호를 잘 알고, 빨리 알아차려야 더 큰 문제를 막을 수 있다. 몸의 불균형, 그것을 바로 잡는다면 우리의 건강까지 잘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책 제목처럼 <피부가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 정말 잘 지었다.
책에서는 피부의 노화뿐만 아니라 변화가 스트레스의 문제로 인해서, 즉 뇌와 같은 곳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그것이 무슨 뜻일까를 책을 통해서 계속 배워나가고 있다. 조금은 어렵기도 하지만 우선 장만 안 좋아도 바로 피부에서 반응을 하니..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피부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만 할까...
15년 이상을 공부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어 온 경험과 결과를 가지고 신나라 원장은 이야기한다. 건강한 피부와 웰메이징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이다. 이는 ‘5E&E’를 제시하고 있다. ‘5E&E’은 식생활 관리, 화장품 사용, 수면 관리, 수분 섭취, 운동과 마음 관리이다. 이들은 모두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다. 하지만 어쩌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말이다. 매일 꾸준히 ‘5E&E’을 관리하기에는 우리는 너무나도 바쁘고, 시간이 부족하고, 괜히 귀찮다.
그래도 적어도 피부를 위해 식생활을 바꾸고, 화장품은 나의 타입에 맞게 선택하고, 수면은 적어도 낮과 밤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 중간에도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거나 없다면 일상이 운동이 되는 그런 것들을 선택한다면... 또한 이 모든 것들을 매일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인다면 최고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해서 나를 지키고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 바로 생활 습관의 변화이다. 그저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뿐만 아니라 노화와 건강을 함께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건강이 좋지 않아 피부에 대한 민감도가 큰데 이를 위해서 꼼꼼하게 보면서 메모도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