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0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0 ㅣ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0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5년 9월

#도서협찬 #곤충보다작아진정브르생물학습만화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는 시리즈 도서로 다양한 생물 친구들에 대해서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생물 학습 만화예요. ‘정브르’님은 대한민국 대표 희귀 생물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도 이색 동물뿐 아니라 여러 자연 생물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왜 이름이 ‘정브르’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유는 아주 간단했어요. 우리 위인전에 나오는 곤충학자 ’파브르‘라고 다들 알죠? 그 이름에서 따 와서 ’정브르‘라고 하신 거래요. 엄청 단순한 거 같지만 자신을 곤충학자의 대가인 ’파브르‘에 맞서 우리나라 대표 생물박사님처럼 유명해지신 정브르님. 143만 구독자를 자랑하며 다양한 생물 정보를 전달하는 노력에 우리 아이들이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우리동네는 시골이라 개미들이 엄청 많은데;; 이 번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가 개미들의 이야기라 우리 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매일 학교 가는 길에도 보이는 개미와 개미집 구경하는 게 하루 일과 중 하나이니까요.. 참 시골 살이 하면 재미있는 것들이 참 많아요^^;;

이번 이야기는 ‘곰개미의 고민’에서부터 시작이 되더라고요. 전 곰개미의 고민을 듣고 ‘이거.. 판타지,, 아니 ,SF만화 인가?’하면서 도대체 이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되었지요. 그리고 우리 아들은 등장인물의 테일(신비한 능력을 가진 고대 용의 후손)을 보고는 개미의 한 종류인지 엄청 신기해하는 거예요. 그러고는 책을 보면서 등장인물을 읽더니... “이게 용이라고?!” 하면서.. 콧구멍 보고 콧수염이라고 하고.. 무튼 혼자서 테일의 존재에 대해 중얼 중얼;;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이번 이야기에서는 아까 말한 곰개미의 고민을 해결해 주면서 중간 중간 새로운 친구들이 나오면 생물 관찰 일지인 ‘브르 관찰기’가 항상 나와요. 그래서 아이들이 새로운 생물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요. 그것도 바로 바로!! 이게 제일 중요해요. 그리고 책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채집통 모양의 ‘팁’상자는 어려운 단어들을 설명해 주거나, 상식 또는 여담을 소개해주어요. 채집통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거지요. 모두 모두 채집하기!!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책을 읽다가 중간에 보면 다른 그림 찾기, 숨은 생물 찾기, 생물 스케치북, 그림자 퀴즈 같이 내가 배운 것들을 직접 활동으로 해보면서 놀이처럼 배울 수 있도록 하였어요. 상상도 해보고, 사고력도 키우고, 시야도 넓히면서 말이에요.

술술 읽히는 이야기 덕분에 학습 효과도 두 배, 세 배~ 무한 배!!

브르 연구소를 통해 생물들에 대해 배우고, 상식도 얻고..

그럼 이번에 정브로와 친구들을 통해 이번 곰개미의 고민은 어떻게 해결이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