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지치지 않도록

아무튼 지치지 않도록
이서윤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4년 6월

#도서협찬 #아무튼지치지않도록

『내가 원하는 삶이란

읽고 싶은 책을 편안하게 읽고,

산책하며 생각하고,

평온하게 글을 쓰는 일이다.

나답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니까.』 p.171

이제 나도 슬슬 나이를 먹어가기 시작한다.

벌써 불혹이라는 나이를 넘어 조금 있음 인생의 절반(100세 시대라면)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까.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아왔을까?

그러면 이제부터는 난 어떤 삶을 원해야 할까?

원하는 삶이 아니라 원해야 하는??

어떤 질문이든지 간에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직장 생활을 하면 은퇴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주부라면 과연 ‘은퇴’라는 것이 존재는 할까?

그러면 우리에게는 어떤 질문을 던져야만 할까?

[내가 원하는 삶이란?]

질문을 던져 본다.

『꿈과 목표가 생겼다.

은퇴 이후 읽고 쓰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동안 남이 쓴 글을 읽었다.

이제 내 글을 쓰고 싶다.

경험과 생각, 사유의 결과를 남기고 싶다.』 p.11

우리네 삶에도 꿈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어느 정도 자식들이 컸다면 이제는 자신들의 삶을 조금씩은 누려보았으면 좋겠다.

단 10분이라도 말이다.

그렇게 10분, 20분, 매일을 나에게 투자해 보자.

그렇게 꿈을 꾸고 목표를 설정하자.

그렇게 멋지게 나이를 먹자.

『삶을 되돌아봤을 때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p. 43

그래서 조금의 후회라도 없는 삶을 살아보았으면 좋겠다.

나 자신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금 앞으로 나아가 보자.

“아무튼 지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