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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맨 9 - 못된 고양이 캣맨 ㅣ 도그맨 9
대브 필키 지음, 노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3월
평점 :

‘도그맨’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재.밌.다.
그냥 재밌다!!!
마냥 아무생각 없이 보면서 웃게 되는 책이다.
머릿속이 복잡해서 아무것도 하기싫을 때 읽으면 정말 최고인 책!!
그러니까 그냥 생각하지 말고 보라는 말이지!!!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도그맨의 탄생’은 언제나 봐도 상상초월이다.
그런데 이번에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은 우리의 악당 피티가 착해졌다는 것.
무엇 때문인지는 책을 보면..
그런데 하필 이번 9권의 빌런이 우리의 피티와 관련이 있는데...
착해진 피티가 다시 악당이 되는 건 아닐는지..
와...
막상 책만 열었다 폈다하면 “와~꺄~우다다~” 이런 글만 써 있는 것 같은데.
정말이지 스토리 하나...
그냥 소리 내어 보기 딱 좋은 책이다.
오랜만에 실컷 웃으면서 보았네...
우리 아들은 완젼 뒹구러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