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푸드 트럭
박민희 지음, 안병현 그림 / 라곰스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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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푸드트럭은 무엇일까?


일반 행사장 트럭은 아닌 거 같다.

책을 여는 순간 마법이 일어난 듯 재밌는 이야기들이 나왔다.


제일 재미있었던 챕터는 창의력 듬뿍 우유 도넛 챕터였다. 주인공은 유라가 부러웠는데 그 부러운 이유가 창의력 넘치게 독후감을 쏙쏙 써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인공인 민지는 그런 능력이 없었다. 민지는 유라가 쓴 독후감을 배껴 썼었다. 저작권 침해를 한 것이다.


그러던 중 민지는 마법의 푸드트럭에 들어가게 되었다.

창의력 듬뿍 우유 도넛을 먹고 주인공 민지도 독후감을 잘 쓸 수 있도록 변했다. 


중간에 저작권에 대해 나왔는데 저작권은 다른 사람의 작품을 따라하고 배끼는 행위를 막고 그 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이다.


독후감을 쓸때 남의 것을 배끼는 행위는 저작권 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민지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난 마법의 푸드 트럭 책 내용이 법이라는 것과 합쳐져 크게 관심이 없던 내가 법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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