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방, 팔로우했습니다 사과밭 문학 톡 5
최은영 지음, 방현일 그림 / 그린애플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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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등학교 5학년. 사춘기가 시작될런지 조금씩 싹이보이는 지금. 걱정방 채팅방에 있는 친구들과 같은 나이 또래의 딸 아이.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웃음이 까르르난다는 건 옛말인지. 그냥 낙엽만 봐도 짜증이 솟구치고, 별 일도 아닌 것에 걱정이 태산이고... 걱정방에 있는 친구들도 저마다의 고민으로 함께하고 있더군요. 이 친구들은 어떻게 해쳐나갈지.. 우리 딸도 읽으면서 정말 자신의 멋진 베프가 생겼으면 좋겠다고..같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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