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돌보는 고양이, 고마워 개나리문고 5
박채현 지음, 이은주 그림 / 봄마중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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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보는 고양이, 고마워를 읽으면서 제가 더 마음이 갔던 부분은 시우와 시안이의 엄마였던 것 같아요. 저도 같은 바쁜 이 시대의 워킹맘이라 아이 둘이 시우와 시안이처럼 집에 있거든요. 엄마가 바쁜 때에는 누나가 동생을 유치원 차량에서 픽업해서 집에까지 데리고 와서 간식도 챙겨주고, 알아서 공부하면서 놀면서 기다리는 모습이 똑같아서 이 책을 읽으며 고마워라는 돌보미 고양이가 너무나도 반가웠어요. 저 또한 이런 돌보미 고양이가 있다면 어떨까? 하면서 아이와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말이에요.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참 멋진 동화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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