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미 성교육 1 : 내 몸이 궁금해! - 초등 편 와이미 성교육 1
이시훈 지음 / 빨간콩 / 202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에는 성교육하면 딸아이들만 하던 것. 그냥 임신과 출산을 배우는 것이 성교육이었죠. 하지만 요즘은 성교육의 개념도 많이 달라지고 어쩌면 내가 배웠던 시대보다 더 적나라할지도 모르겠어요. 적나라하다??? 어쩌면 이 표현이 더 웃기죠. 당연한건데.. 그걸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이나 생각하는 것 자체가요. 하지만 전 그닥 나이가 많지 않음에도 내가 그렇게 성교육을 배우지 않아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도 어찌나 부끄러운지.. 모르겠어요. 이시훈 작가도 이쪽 분야에서 일을 어떻게 시작했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부모님의 영향이 있었구니 했어요. 바로 어머님께서 보건교사이시자 성교육 교사이셨던 거지요. 남자아이 성교육. 엄마로서는 정말 많이 낯설고, 낯부끄럽고, 그냥 어렵기만 하죠.. 어쩌겠어요. 그래도 엄마인데.. 알아야 대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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