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 삼국지 8 : 천하를 향한 대야망 -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엮음 / 애플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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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그런 자였다. 심성이 착하다고는 하나 어질고, 어질다고는 하나 마음이 한없이 여려 무너지기도 잘하고, 하지만 또 한 번 일어서고 결정이 나면 그것을 끝까지 물고 나아가는 것이 유비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의 뛰어난 점 하나가 꼭 혈연이 아닌 능력으로 판단하는 점일 듯 싶다. 그리고 누군가의 말을 잘 듣는 다는 것도 말이다. 그렇기에 한 나라의 왕이 되고, 다스리며, 모든 이들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된 것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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