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수북<특종!달려라한국사1-선사시대에서 삼국의 탄생까지>

특종! 달려라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삼국의 탄생까지 ㅣ 특종! 달려라 한국사 1
이광희 지음, 이상규 외 그림 / 한솔수북 / 2013년 11월

한솔수북<특종! 달려라 한국사 1-선사시대부터 삼국의 탄생까지>

한솔수북의 특종 달려라 한국사는 5권까지..

선사시대,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역사의 흐름을 잡지형식으로 재미있게 보고  그때의 상황들을 연상시켜도 보고..^^

자연스럽게 역사를 알아갈수 있을거 같아요..

먼저, 살펴볼 책은 1권으로 선사시대부터 삼국의 탄생까지 입니다..^^

이책은 우선 위에서도 말했듯이..

잡지형식이라..차례도 참 기발합니다..

핫이슈로 다루고 있는- 선사시대 사람들..

특집기사로 - 청동기와 고조선 이야기..

한국사X파일-삼국과 가야탄생의 비밀

사람과 사람-스타인터뷰, 인물탐구, 환상의 짝꿍 등..^^

그리고 특파원 리포트로 -세계는 지금

문화와 생활

퀴즈로 한국사 정복~

편집후기와 사진과 그림제공 및 출처

차례만 봐도..마구마구 읽고싶어지죠??

<역사갤러리>

유명한 명화를 역사흐름에 맞춰서 그려낸..아주 재미난 갤러리..

비너스의 탄생에서 연상된 고조선의 탄생 작품에서 빵 터졌어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려는 단군의 요염함에..정말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선사시대부터 삼국의 건국까지..

나오는 주요인물들입니다..

구석기사람 흥수아이부터 고조선을 세운 단군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 백제를 건국한 온조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 가야국의 첫 임금 김수로

비운의 왕자 호동, 진대법을 실시한 재상 을파소 까지..

간단한 설명을 읽고 나서 책을 읽기 시작했지요..

최후의 만찬과 주몽의 탄생 등.. 기발한 상상력에 박수를 보냅니다..ㅎㅎ

자..그럼 선사시대부터 살펴볼까요?/

한반도에 첫발을 디딘 구석기인과 그들의 일상과 사냥과 채집

1만년전 한반도의 날씨와 신석기시대의 다른 변화

새로운 일자리, 고기잡이와 사냥..그리고 농업혁명이 시작되고..

암사동 어느 소녀의 일기..로..

소소한 일상과 열세살 사춘기 소녀의 예민한 감수성도 읽을수 있고..

그 시대를 엿볼수가 있었지요..

마치 안네의 일기를 읽듯이 말이죠..^^

실사진도  첨부가 되어서 이해를 도왔구요..

<움집 분양광고>- "모래안에서 힐링하세요"

ㅎㅎ 대박입니다..

이 광고 보고서..어찌나 웃었던지요..

암사동 모래안의 특장점까지 자세하게 소개되고 분양평수와 분양문의까지..

신석기 시대 암사동은 절대 잊지 않을거 같네요..

수백만년 이어져 오던 석기시대가 끝나고..

청동기 시대가 문을 열고..사람들은 농사를 짓고

청동검도 만들고 독특한 모양의 고인돌도 세우죠..

그러면서 우리민족의 최초국가 고조선이 건국되고..

새로운 법도 생기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청동기 시대를 자세히 들여다 볼수있네요..

수수께기 열두고개..

한반도는 000왕국..무엇일까요??

정답 보이나요??

중간중간 이런 퀴즈도 있고..정말 잡지 같은 느낌이 들어..술술 잘 넘어갑니다..

단군이 고조선을 세우고..

팔조법으로 나라의 기강도 세웠지만..

위만에 의해 위만조선이 세워지는데..

위만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쿠데타가 아니라고 주장하네요..^^

끝장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단군조선, 신화인가, 역사인가>

대화 내용을 통해 단군에 대해선 어떤 입장인지..알아봐도 잼있을거에요..

삼국과 가야탄생

부여왕자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고

고구려왕자 온조가 백제를 세우고

박혁거세와 김수로가 신라와 가야를 세우고..

이렇게 삼국의 기틀을 다진 3인방..

고구려 태조왕, 백제 고이왕, 신라 유리왕의 삼국 삼총사가 소개 됩니다.

틈틈히 나오는 광고..

이번엔 삼국여행광고 입니다..

삼국의 도읍으로 떠나는 일주일간의 여행의 일정을 친절히 알려주네요..

사람과 사람에서는 스타인터뷰로..소서노,

이기자의 인물탐구로 을파소, 환상의 짝꿍으로 밀우와 유유의 이야기로 꾸며집니다.

깨알같은 정보들이 가득하고..

아이와 서로다른 느낌으로 인물들을 살펴봤네요..

특파원리포트에서는 세계는 지금..

삼국시대와 더불어 세계의 정세를 잘 나타내고있어..

세계사 공부까지..더불어 아주 좋은 시간이었지요

퀴즈로 푸는 한국사, 재미있게 풀고 한국사도 정복하는 일석이조 역사퀴즈~

책 다 읽고 확인들어갑니다~~!!

그외에 생활문화 현장과 편집후기..등..깨알같은 재미로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역시 잡지형식이라 다양한 코너로

생생한 사진도 첨부되고. 수준높은 그림으로도 이해를 도왔구요..

나머지 4권도 순서대로 읽어보고 싶은 충동으로 책을 덮습니다..

부록으로 같이 온 <한국사 키높이 연표>

책속에소 보았던 내용들의 되짚으며

집안 돌아댕기면서 틈틈히 보기도 하구요..

키도 재어보고..ㅎㅎ 아주 재미있네요.. 

<특종 달려라 한국사>를 통해..

외우는 역사보다는  이해하고 즐기는 이야기 역사로..^^

역사의 큰 흐름을 먼저 읽어 내고 그 속의 사건들이  어떻게 연관되었는지를 이해하면,

 인물, 연도 등..일일이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우리 역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저절로 이해할 수 있을것같네요.

예림아이<몬스터하이 디자이너 코디북>

몬스터 하이 디자이너 코디북 (스프링) ㅣ 예림아이 디자이너 코디북
예림아이 편집부 지음 / 예림아이 / 2013년 10월

예림아이<몬스터하이 디자이너 코디북>

몬스터하이는..

몬스터 고등학교에 개성강한 몬스터들의 이야기라고 한다..

2010년 처음 선보인 이후 두터운 매니아층으로 사랑받고 있는 몬스터하이..^^ 

티비에서도 나오고 게임도 나오고..

신랑도 알고있는..^^

그런데..난 이제야  다음 책을 통해..알게 되었다..ㅎㅎ

코디북의 구성입니다..

스텐실 2장, 스티커 78개, 패턴지 32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꾸밀수 있는 본문 80쪽

- 몬스터의상 만드는 방법

스텐실을 맘에 드는 패턴지에 따라 그려 오린다음..붙여주기..

-코디북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몬스터위에 스텐실을 대고 따라그리기, 모양에 따라 예쁘게 색칠하고 꾸미기..

악세서리 스티커로 꾸며주기..
 

캐릭마다 소개가 잘 되어있다죠..

나이, 치명적스타일, 좋아하는 색깔, 좋아하는 아이콘, 좋아하는 패턴까지..^^

신중하게 캐릭을 고른다음..

책에 붙어있는 스텐실 2장을 뜯어냅니다..^^

맘에드는 스타일로 패턴지에 그대로 따라 그려..

가위로 잘 오려냅니다..

캐릭에 맞게 붙여줍니다...^^

그리고

<스펙트라 본더가이스트>의 캐릭에 맞게 색칠도 해줍니다..

스티커로도 멋지게 옷과 액세서리를 붙여주었구요.. 

몬스터들의 수석디자이너가 되어 몬스터들의 옷과 액세서리를 스텐실에 대고 따라 그리고 오려서 붙이고..

스티커로도 꾸며주고..

개성강한 몬스터 하이 주인공들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꾸며주면서 창의력도 키우고

아이 스스로 성취감도 느끼는 시간이었네요..

개암나무<궁금쟁이 김선비 옛그림에 쏙 빠졌네>

궁금쟁이 김 선비 옛 그림에 쏙 빠졌네! - 김홍도의 풍속화로 보는 조선 시대 생활 이야기 ㅣ 궁금쟁이 김 선비
박승주 지음, 백명식 그림 / 개암나무 / 2013년 12월

김홍도의 풍속화로 보는 조선시대 생활이야기..

 

개암나무<궁금쟁이 김선비 옛그림에 쏙 빠졌네>

과거를 보러 가야하는 참견쟁이 김선비..

궁금한게 있으면 도통 못참는 성미라..

시험보러 갈때마다 여기저기 참견하느라 매번 지각하느라 번번히 시험에서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이번에는 궁금쟁이 김선비가..

또 과거를 보러가는데.. 잘 볼수 있을까요?

첫번째 소개되는 작품..

<마상청앵도(말위에서 듣는 꾀꼬리소리)>-종이에 엷은 채색,간송미술관 소장

과거를 보러 떠나는 김선비..

이번에는 한눈팔지않겠노라 다짐하고 떠나는데..새소리 정겹게 들리네요..

그런데..어디선가 "훌쩍훌쩍"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궁금한거 못참는 김선비..소리나는 곳으로 달려갑니다..ㅎㅎ

페이지 마다..

궁금한거 못참는 김선비를 대신해..

답을 친절히 알려줍니다.. 46쪽으로 가볼까요??

<선비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조선시대의 신분계급이 있었음을 알수있고...양반이면서 성품이 곧고 학문을 닦는 사람을 선비라 하였답니다..

김홍도 역시 <수계도권>이란 그림을 그렸는데..이 그림은 선비들이 둘러앉아 그를 주고받는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선비들이 모임을 통해 서로 생각을 나누고 친목을 다졌음을 알수 있네요..

과거를 보러가야하는 김선비..

여기저기 참견중이십니다..

<고누놀이>중인 사람들에게 멈춰서서는 옆에서 훈수를 두고 있네요..ㅎㅎ

과거장에 문이 닫히기 직전에 도착한 김선비..

무사히 과거를 마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리던 김선비가

이번에는 장원급제를 하고

의기양양 고향으로 돌아와 하루종일 큰잔치를 벌여 동네가 시끌벅쩍 했답니다..^^

그 뒤로 마을 원님이 되신 김선비..

여기저기 참견하느라 하루하루가 눈코뜰새 없이 바빴다고 하네요..^^

 

이렇게 이책은 김홍도의 그림을

 과거를 보러 떠나는 김선비를  통해 그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알수있네요

김홍도의 풍속화를 통해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엿볼수 있구요..

선비는 어떤사람인지..

옛날에는 어떤도구를 썼고, 어떤 악기로 흥을 즐겼는지..

서당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했는지..

어떤옷을 입었는지..그리고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무엇을 타고 타니고 언제 잔치를 했는지..

과거는 어떻게 치러졌는지..

그림으로 고스란히 알수있어..정말 흥미로왔네요..

옛그림을 통해..

김선비처럼..아이도 나도 참견쟁이가 되어볼까합니다..

이 장면은 어떻고..저 장면은 이렇고..^^

그러면서 옛그림을 통해 오늘날은 어떤지..비교도 해봤구요..

 

옛그림을 감상하며 옛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재미있게 배워요~!!

그린북<논어들고 나타난 공자귀신>~논어 어렵지 않아요~

논어 들고 나타난 공자 귀신 - 논어 ㅣ 어린이의 인성과 지성, 고전에서 찾다
고향숙.이도현 지음 / 그린북 / 2013년 12월

<<논어는 유가(儒家)의 성전(聖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서(四書)의 하나로, 중국 최초의 어록(語錄)이기도 하다. 고대 중국의 사상가 공자(孔子)의 가르침을 전하는 가장 확실한 옛 문헌이다.

공자와 그 제자와의 문답을 주로 하고, 공자의 발언과 행적, 그리고 고제(高弟)의 발언 등 인생의 교훈이 되는 말들이 간결하고도 함축성있게 기재되었다.

《논어》라는 서명(書名)은 공자의 말을 모아 간추려서 일정한 순서로 편집한 것이라는 뜻인데, 누가 지은 이름인지는 분명치 않다.

유교의 경서는 많지만, 그 중에서 논어는 효경(孝經)과 더불어 한(漢)나라 이후에 지식인의 필수 서책이 되고 있다.>>( 펌)

 

저도 논어에 대해..자세한건 잘 몰라서..이렇게 정확한 내역을 찾아봤네요.

그리고 나서 아이와 책을 보니..공자님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요즘 ..고전으로 인성과 지성을 키우기 좋게..책들이 참 재미있게 잘 나오더라구요..

이 책 역시..<논어>에 대한 것을..

공자귀신(귀신,마녀..라면 엄청 관심을 가지는)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구요..

주인공 하랑이 공자와 만나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생활동화속에 공자귀신이 나타나..하랑이를 간섭하기도 하고..도와주기도 하고..^^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논어박사 하랑, 공자귀신, 하랑이네 반 친구들(지성, 우성, 민지, 동현, 혜진, 경수, 창수)

그리고 하랑이네 가족(아빠, 엄마, 동생 미랑)

엄마를 따라 성균관대정문을 지나면서 한옥마을에 할아버지들이 이상한 옷을 입고 의식을 치루는 걸 보다가..

난데없이 공자귀신(너무 귀여운 캐릭...^^)을 만나게 되죠..^^

<석전대제>가 행해지고 있었답니다.

석전대제란? 공자와 공자제자의 학문을 높이 받들어 모시는 제사를 말하며

조선시대 대학이었던 성균관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이는 현재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있고

1년에 봄,가을 두번 행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랑이에게 나타난 공자귀신은 이제 어떤 활약을 할지..궁금해지네요...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배우고 그것을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할머니 생신때 노래를 불러주면 어떻겠냐는 엄마의 말씀에..창피하게 노래 부르기 싫다고 하는 하랑..

이때 펑~~하고 나타나신 공자귀신..

할머니를 위해 단소를 불어보라고 추천해주시는데..하랑이는 아무래도 할머니 생신때까지는 소질도 없고 무리라고 하지요..

엄살꾸러기라 꾸짖고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라는 말씀을 알려주시는 공자귀신..^^

배우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일수록 그 즐거움도 크다고 일러주시네요..

손뼉치며 기뻐하실 할머니를 생각한 하랑은 식구들 몰래 연습을 하게 되고..

드디어 할머니 생신날..하랑이의 단소연주에  기뻐하시는 할머니와 깜짝 놀란 엄마아빠 모습에

은근 즐거움을 느끼는 하랑..

"공자귀신이 말한 즐거움이 바로 이런것이군..^^"

"에헴~! 공자님 말씀~!"

배우는 과정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노력한 뒤에 얻는 기쁨의 열매는 매우 달콤하다는 말씀..^^

어른이고 아이고..꾸준한 연습을 통해 얻는 결과..그 결과를 통해 얻는 만족감과 즐거움과 성취감은..

느껴본 사람은 다들 공감할거라 생각든다..

아이도 이러한 공자님의 말씀에..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간 만족스런 결과를 얻게 된다는 걸..

몸으로 체득하기를 바랄뿐이네요..ㅎㅎ

 

이책은 24편의 생활동화로..

하랑이와 친구들..그리고 가족들을 통해

공자님 말씀을 예화로 자세하게 풀어서 재미있게 그리고 친숙하게 나타냈지요..^^

그리고 책속 부록으로 공자에 대한 궁금한것도 정보로 실려있구요..

공자의 제자들이 어떤 사람들이 있었는지도 실려있구요..

오래전 옛성인들이 쓰고 남긴 고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훌륭한 인문학적 자양분이 된다고 합니다..

어려울것 같던 고전.. 그 고전의 매력을..귀신으로 나타나 생활속에서 재미있게 찾을수 있어서 더 흥미로왔다..

 

공자의 <논어>어려운게 아니었네요..^^

시공주니어<43번지유령저택-5 할리우드에 간 삼총사>

43번지 유령 저택 5 - 할리우드에 간 삼총사 ㅣ 456 Book 클럽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노은정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1월

43번지 유령저택 시리즈 4권까지 읽고 그 다음 내용이 궁금 했었는데..드디어 5권이 출시 되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스푸키 저택의 우리의 삼총사..^^

제목부터 완전 궁금해집니다..

할리우드에 어떻게 가게 되었는지..

정말 영화를 찍었는지..등..ㅎㅎ

 책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장면..^^

<상속자들>에서 김탄과 차은상이 미국촬영시..

할리우드 글씨가 크게 새겨진 숲을 보면서 대화하던 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

아이 역시..할리우드다..ㅎㅎ 하더라구요..^^

겁나라시가 아닌 할리우드에서 펼쳐질 이야기가..마구마구 궁금해진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큰 영화사의 무니만 B. 블록버스터 회장이

그들의 책을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제안을 한다.

할리우드에 도착한 삼총사..올드미스는 영화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자 심통을 부리고..부루퉁과 드리미는 영화출연에 한껏 들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정신이 없다..

그러다 슬슬 드러나는 블럭버스터 회장과 지지 드러운감독, 그리고 회장 비서 마이못데드라의  악당 본색..

오들오드리 오스카의 목숨을 빼앗을 계략은..정말 끔찍하더라구요..

그러다 우리의 올드미스가 있다는 생각을 해서인지..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더라구요..ㅎㅎ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악당을 물리치기 위한 삼총사의 막강 단결력으로 책의 재미를 더했다.

마이 못데드라의 약점은 머리카락..

올드미스의 활약으로 머리카락 잘라진 못데드라의 모습은 정말 유쾌통쾌 했다..

다시 죽도록 편안한 유령의 집으로 돌아온 삼총사..

그들만의 원칙..일에 대한 논의는 반드시 글로 해야한다, 다수결의 원칙이다.

이것이 그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원동력이지 않을까싶다.

집중해서 한장한장 넘기는 울딸..

마이 못데드라..이름을 참 잘 지은것 같단다..

ㅎㅎ 정말 못된 못데드라..

다음편은 또 어떤얘기일지..궁금하다고도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