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쓰기 수업 먼저 시작하는 예비 중학생 국어 수업 3
김소라 지음 / 팜파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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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학생이다보니..각 교과마다 수행평가로 글쓰기가 많아지더라구요..

특히나 우리도 다 배우고 익힌 국어책은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구요..

글쓰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 시점에서..
내가 알고있는 글을 읽고 다른 방법으로 표현해내는 법을 알아가는 책이 있더라구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팜파스<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쓰기수업>
자유학년제 대비 사고력,창의력을 키우는 글쓰기멘토링~^^

 

<목차>
1.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다 - 아이디어를 글감으로 발전시키기
2. 지식과 경험을 나열하다 - 문장력과 표현력 강화하기
3. 소통하는 글로 스킬 업 -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내용 전달하기
4. 술술 읽히는 글은 따로있다 - 주제가 있는 한편의 글 완성하기

 

 

한 단원마다 실제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로
소개되어집니다.

 

한작품 한작품 다뤄지면서..
작품마다 <단어 모으기게임>같은 미션을 주면서
먼저 글읽기를 시작하게 합니다.

 

 

글을 읽고 <글쓰기 스승과의 만남>이 끝나면
책속의 <발견의 재미>,<창조의 즐거움>,<글쓰기 연습>으로
읽고나서의 완성인 쓰기가 완성이 되는것이지요..

 

<단어는 또 다른 단어를 데려오고>
마인드맵처럼..연관 단어들을 끌어오다보면..
내가 표현할수있는 것들이 훨씬 많아지겠죠?


글쓰기는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시대가 변해가고 많은 정보들속에서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해내는게 우리 아이들이 해야할 일이구요..

당장은 대학입시에서도 그렇듯 모든 시험들이 논술형으로 바뀌어 가듯이.

주어진 정답이 없이..

내 생각이 무엇인지를 더 강조하고 거기에 점수를 높게 주는것 같아요..

글쓰기는 잘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나만의 다른 방법으로 다시 생각해보고 그걸 잘 표현해내는게

진정한 글쓰기가 아닐까 생각되어지네요..

이책은 그런점에서 아주 유용한 책이에요..
같은 작품을 읽고 다 똑같은 느낌을 가질수 없듯이..

그걸 잘 표현해내고 이끌어주는 책같아요..

작가의 생각을 발견해내는 재미를 느끼고,

그리고 자신만의 창조의 즐거움이 글쓰기의 원동력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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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일본어 단어장 (세로형) 나의 첫 일본어 단어장
강다연 지음, 스기모토 료가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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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일본여행이 계획되어있어서 일본어에 급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고교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치만 저희 학교 스페인어밖에 없어서..선택권이 없었더랬죠..
좋은 기회에 동양북스에서 새롭게 나온<나의 첫 일본어 단어장>을 접하게 되었네요..

일본어 공부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부터지만..
단어도 같이 알아가면 더 효과가 좋을거 같았거든요..


 동양북스 <나의 첫 일본어 단어장>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로 넘기면서 자유자재로 볼수있어서 좋답니다.


 


QR코드활용법도 아주 자세히 소개되어있어요..
저도 한번 들어가 봤어요..
책 한권의 내용이 단어는 물론이고 예문도 함께 음성으로 들을수 있어서

언제든지 들어가서 듣고 익힐수 있어 좋겠더라구요..
 

 

이책의 활용법도 자세히 소개되어있어요..
1. 단어를 열심히 외운다
2. 페이지아래 단어사용 예문도 익힌다
3. 블라인드카드로 복습한다
4.다양한 문제를 풀어고 예문모아모아로 현장감있게 익힌다.
ㅎㅎ 아주 간단하죠?



 목차 및 체크리스트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자기소개부터 일상, 교통,음식점, 학교 직장, 나들이 등등
우리 생활에서 쓰이는 단어들로 소개가 되어지고
월 일 로 체크하면서 언제 공부했는지 알수있답니다.



 단어를 외우고..
아래 단어사용방법도 익히고



 

예문 모아모아로 한번 더 익히고~~



 
 


 

 

이 블라인드카드가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잘라서 공부한 곳에 끼워서 가리고 익혀보는거죠..


부록도 참 알차구요..

<나의 첫 일본어 단어장>은
QR코드를 통해 주제별 단어를 꼼꼼히 먼저 익힌 다음
블라인드 카드를 이용해서 점검도 해보고
단어 측면에 체크박스를 통해 복습도 하고..
단어 사용방법과 예문 모아모아로
실전 일본어를 익힐수 있어 더 좋더라구요..

처음 접하는 언어는 참 두렵기도 하고 생소하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하지만..
우리나라 말도 단어와 단어가 만나 문장을 이루듯이..단어를 많이 익혀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일본여행에 빛을 발했으면 좋겠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서평단 이벤트 당첨으로 책을 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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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전 : 왜 금지된 사랑에 빠질까?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3
임치균 지음, 김유경 그림 / 아르볼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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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를 통해 이룰수 없는 사랑이야기는 수없이 되풀이 되고..
그런 작품들을 접할때마다..
"왜 사랑은 이토록 아플까?"하는 생각들을 가져볼때가 있을거에요..
제가 읽은 <운영전-왜 금지된 사랑에 빠질까?>역시..금지된 사랑이야기인데요..
고전작품속에서 만나는 사랑과 인생의 의미.. 함께 살펴볼까요?

이 책은 크게 part 1 고전소설속으로- 소설 내용으로 이야기가 쉽고 재미있게 꾸며지구요..
part2 물음표를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 우리 고전을 인문학적으로 살펴보면서 토론하고 함께 읽으면 좋은 문학,영화, 드라마등을 소개하지요..

어려운 단어들은  쉽게 풀어서 더 재미나게 술술 읽도록 했더라구요..
전체면이나 혹은 한쪽면이  그림으로 꾸며지면서
글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모습들과 비교해보면서 더욱더 이해도를 높여주지요..
이렇게 물음표를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에서는 다양하게 소설속 인물도 살펴보면서
그가 살았던 시대를 알수있고 물음표를 따라가면서 배경지식을 쑥쑥 키울수 있겠더라구요..

역시 우리나라는 신분차이가 제일 큰 걸림돌이 아니었나싶어요..
제한된 신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게 어쩌면 그게 사랑이라고 여겼는지도 모르겠어요..
이 소설속에서 운영 역시 궁녀라는 한계를 넘을수가 없고, 양반인 김진사와 안평대군..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사람들..
서양엔<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운영전>을 꼽을수 있겠더라구요..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이야기 속에 녹아드는 시(詩)가 이 작품의 예술성까지 높여주는것 같아요..
마치 뮤지컬한편을 본듯도 하고 말이죠..^^

고전이 따분하고 지루하다고만 생각했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인듯해요..
이렇게 쉽고 잼있게 고전소설을 풀어준 <운영전>이 있기 때문이죠..
고전을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교휸과 인생의 의미..충분히 깨닫고 느낄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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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 특명!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어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아이휴먼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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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한 어머니로써..이분만 나온다하면 빠지지않고 챙겨보는 열혈팬이 되었는데요...

역사관련 영화상영되기전 배경설명 등을 영상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고..
무한도전에서 출연하셔서..역사에 대한 사실들을 정말 귀에 쏙쏙 박히게 설명해주시는가하면..어쩌다어른이란 프로에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란 주제와 신년엔 <식史를 합시다>란 주제로 명강의를 하고계시는 바로 설민석선생님..

체험학습도 역사유적지나 관련 체험을 해준 제 덕분에 아이도 역사에 대해
아주 흥미로워하고 설샘을 무지무지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무도 한국사특강><조선왕조실록>등..책도 내셔서 우리에게 더 익숙하신데요..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한 <설민석의 한국사대모험>이라는 책으로 뵙게 되어 더욱더 반갑고 기쁘더라구요..아이들의 입장에서 신나는 역사공부를 하게 되었으니 이 또한 기쁜일입니다..ㅎㅎㅎ

 

 <설민석 한국사 어린이 원정대>가 되어 이런 쪽지를 받으니 무지 기쁘더라구요..

 

 

이책은 샘플북으로 1월 중순에 온,오프라인서점에서 제대로 된 책을 만날수 있다고 하네요..
먼저, 책 표지를 살펴보았어요.. <특명,온달을 역사천재로 만들어라!>
설샘과 온달과 평강같구요..강아지 로빈도 보이구요..
주요역사 인물들이 보이지요..

 

 

책페이지를 열면
<설샘과 한국사 대모험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5가지>를 설명해주십니다.
1. 시간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2. 설샘의 역사톡톡으로 한국사 지식도 알아가구요..
3. 시간의 문을 열기위한 주문도 외워보구요..
4. 다양한 추가학습으로 한국사의 깊이도 느껴봅니다.
5. 한국사 50문제를 풀며 실력을 확인합니다.

 

역사모험을 떠날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설샘, 우리에게 익숙한 평강공주, 그리고 온달, 태건역사연구소 강아지 로빈

모험의 목차입니다.
샘플북에서는 단군왕검,세종대왕편만 살펴보았답니다.
관련교과도 수록되어..학교 공부에 참고하면 좋을듯해요..

 

모험의 시작~
설샘과 평강이 온달을 만나는 장면이에요..ㅎㅎ

 

제1화 단군왕검
이 편에서 살펴볼수있는 내용을 간략하게 읽고 넘어가면 좋을듯해요..
그리고 <생각해보아요>에서 주어지는 지문을 잘 읽고
책을 읽은 다음 체크해도 될듯하구요..

 

이야기 중간중간 <설쌤의 역사톡톡>으로 몰랐던 이야기도 알아가고..

 

<한국사톡톡>과 <온달이와 주문을 배워보자>에서는
책에서 다룬 내용을 더 심화있게 다뤄주네요..

 

<현장학습>에서는 우리가 직접 찾아가서 볼수있도록 가이드를 확실하게 해 주시더라구요..

 

<역사타임머신>에서는 순차적으로 발생한 일들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정리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마지막 문제를 풀면서 내용을 정리해볼수 있답니다.
저도 풀어보았네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나온 문제들로 아주 알차더라구요..

샘플북에 나온 <단군왕검>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순차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면서 중간중간 역사톡톡으로 팁도 주시고
다양한 사진자료와 중요표시 밑줄 등으로 중요한 내용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퀴즈로 생각을 정리할수 있으니..역사공부 제대로네요..


요즘엔 아이들에 맞춰 학습만화로 책들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만화로는 깊은 내용들을 담을 수가 없어서 좀 아쉬웠었거든요..
그런데 설샘이 함께한 <한국사대모험>은 이것저것 볼것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역사적 내용도 좋지만 그 안에 의미들을 현재적 시점에서 풀이해주시는 설샘의 매력적인 강의 내용과 일치하는구나 아주 만족해하며 읽었답니다.

단군왕검 다음에 삼국시대가 나와야 하는데.. 세종대왕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 생각도 해봤는데요.. 얼마전에 어쩌다어른에서도 강의하셨듯이..
단군왕검의 홍익인간 정신과
불쌍한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신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일치하면서 연관성이 있지않나 생각해봤어요.. 그 부분을 아이와 얘기도 해봤구요..

아이는 온달의 행동들에 오버스러움을 느꼈다지만..
고구려 온달이야기를 빗대어 아무것도 몰랐던 온달이 평강공주와 결혼하면서
새사람이 되었듯이..
설샘과 평강이를 만나 달라질 온달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해지더라구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특명~! 온달을 역사천재로 만들어라~>
원정대로써..
모험을 신나게 떠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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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명문대 합격 전략 - 초5~중3을 위한
조동영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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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랑은 완전 달라진 대학입시전형..

아직은 초등부모라 그 입시전형이 어떻게 달라지고 또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전혀 정보도 없었고 아이가 고등되면 준비하지 뭐..하는 생각으로 있었다가..
정말 반가운 책을 만났어요..
명문대는 아이가 공부 잘해서 가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만을 하고 있었는데..
이 반가운 책에서 길을 알려주어..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초5학년부터 준비하는 명문대 갈수있는 비법~^^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학교별로 입시 전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졌지요..
복잡한 전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그래프, 표, 그림, QR 코드 등을 사용하여
입시전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어요..
<1장 명문대 입시 모르면 명문대 갈 수 없다>
 초5~중3 학부모들 눈높이에 맞춰
복잡해 보이는 현재 대입전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고,
명문대에 대한 입시전형과 입시요소를 속시원하게 분석해주었어요..
<2장 특목자사고를 준비하면 명문대가 보인다>
이공계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삼은 초5~중3 학생들을 위해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 전국 단위 자사고 입시에 초첨을 맞춰 소개하고 
 특목자사고란 무엇이고, 각 특목자사고 입시의 특성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비교, 분석해서
마치 가야할 길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3장 이것이 이공계 특목자사고 합격 전략이다>
 초5~중3 때 특목자사고 입시는 물론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5개 입시요소들(수능, 논구술, 교과, 비교과, 자소서)을
 각각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하고,
 구체적인 진로진학 목표와 정확한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더라구요..
말로만 듣던 자소서..정말 궁금했었는데..감이 오더라구요..
<4장 30년 후 미래, 지금 준비하라!>
 ‘왜 이공계 전공이 선택 아닌 필수인가?’에 대한 답을 미래사회의 전망에서 찾고,
혁신적인 과학기술들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기업 및 학교 현장 변화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더라구요..
아이의 대학이 아직 먼 이야기 같지만..
중등 들어가면 곧 고등..바로 대학입시준비를 해야겠지요..
우리때랑은 다르게 교과시험준비만 하면 되는게 아니므로..
우선은 아이를 이해하고 바르게 이끌기위해선 부모도 공부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부모가 먼저 관심갖고 아이와 함께 대화하고 준비한다면..

아이가 가야할 대학입시가 힘겹지만은 아닐거라 생각되어지더라구요..


특목고나 자사고는 특별히 공부 잘하는 아이가 가는..

그래서 아이가 중등가서 잘하면 보내고 아니면 뭐..일반고 보내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대학입시전형에 대한 이해를 하고 보니..

저도 우리 아이에 대한 욕심을 내볼만 하더라구요..

명문대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아이가 살 미래에 대한 이해..

맞물려..대학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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