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마 초등 영어 표현 - 정신이와 함께 떠나는 80일간의 줄줄섬 영어 여행 놓지 마 초등 영어
신태훈.웹툰에듀 지음, Joyce Song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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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올 한 해는 좀 허무하게 지나간 것 같아요.

아이들의 학습 또한 공백이 많이 생겨서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많았죠.


다행히 좋은 책들이 많아서 집에서 책들을 읽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지난번 소개했던 위즈덤하우스의 <놓지 마 초등 영단어>를 보며 영어 단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같은 시리즈라 할 수 있는 <놓지 마 초등 영어 표현>을 우리아이책카페 서평단을 통해 만나보았답니다.


 <놓지 마 초등 영어 표현>은 정신이의 가족의 여행 이야기를 통해

80여 개의 영어 표현을 읽고 듣고 말하고 쓰며 익힐 수 있고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영어 표현, 문제 등이 담긴 본책과 

본책에서 배운 내용을 쓰며 한번 더 익힐 수 있는 practice book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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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하자마자 너무 좋아하며 책을 펼쳐보고는 아는 단어를 찾아 보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에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책을 보는 느낌 그 자체로..

큰 부담이 없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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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책에는 정신이의 가족의 여행을 80일로 나눠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만화와 함께

모두 80개의 unit에서 각각 한 개의 표현을 배우게 됩니다.

각 unit에서는 만화에 나온 기본 표현과 더불어 4~6개의 응용 표현을 추가로 익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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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unit 우측 상단에는 QR코드가 있어 핸드폰으로 스캔을 하면

해당 원어민의 발음으로 영어 표현을 듣고 따라 말할 수 있답니다.

또한 유닛마다 아래에는 해당 표현에 관한 팁이 있어,

우리 말과 다른 영어 표현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말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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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책에서의 공부를 마쳤다면 앞서 말씀드린 practice book을 펴서

각 unit에서 배운 문장을 쓰고 읽어보며 탄탄하게 학습을 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가 워낙 쓰기를 싫어하는데요.

놓지 마 정신줄 효과 일까요? 스스로 영어 표현을 쓰며

앞으로 영어공부는 <놓지 마 초등 영어 표현>으로만 하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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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unit을 공부하고 나면

5개의 unit에 대한 테스트인 review 문제를 풀게 되어있어요.

문장을 읽고 이해하고 듣고 알맞은 표현을 찾아 쓰면서 그동안 공부한 것을 복습하게 됩니다.

책의 뒷장에는 정답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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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5개의 unit을 다 공부하고, review도 너무 재미있다면서 금방 마쳐버렸어요.

이러ㅏ 너무 빨리 한 권을 끝내버리는 게 아닌지..

학원을 다니지 않고 학교 공부와 집에서 단어 외우기 정도만 하는 4학년 아이에게 적당한 수준의 교재인 것 같아요.

하루하루 공부하는 양이 부담스럽지 않아 아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성취감도 충분히 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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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흥미 없는 아이도 먼저 꺼내 공부하게 되는 <놓지 마 초등 영어 표현>!!

우리 아이 영어회화 선생님으로 임명합니다!


위즈덤하우스 출판사 <놓지 마 초등 영어 표현> 서평 이렇게 마치고요.

좋은 책 만날 기회 주신 우리아이책카페와 위즈덤하우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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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운영해 봐요 - 어린이를 위한 첫 비즈니스 수업 사업가를 꿈꾼다면?
유스티나 베레지니츠카 지음, 이자벨라 두직 그림, 김영화 옮김 / 그린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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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남동생이 작은 카페를 운영을 하고 있어서,

저희 아이들도 카페 운영에 관심이 있는데요.

아이들은 그저 예쁘게 인테리어하고 음료와 디저트를 파는 곳이라고만 알고 있어서,

꽤 낭만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카페 운영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그린북 출판사의 사업가를 꿈꾼다면 시리즈 <카페를 운영해봐요>가 아들에게 좋은 교재가 될 듯하여

우리아이책카페 서평단 도서로 만나보았습니다.

그린북 출판사의 사업가를 꿈꾼다면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여러 직업의 세계를 경제학적으로 어떻게 사업을 운영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사회에 영향을 끼칠 것인지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운영하고 계획하는 느낌이 들도록

설명과 함께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책이랍니다.

먼저 카페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가게를 얻고 여러 가지를 위한 자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게의 위치, 이름, 로고를 정해야 합니다.

 

만약 카페 규모가 크다면 바리스타, 요리사, 매니저 등 운영에 필요한 직원을 채용해야 합니다.

또한 카페의 메뉴를 정하고 개발해야 하지요.

기본적인 메뉴를 구비하는 한편 카페의 대표 메뉴도 필요하죠!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메뉴도 준비하고요.

손님과 직원들의 동선을 고려하여 예쁘면서도 편리하게 카페의 내부를 어떻게 꾸며야 할지

인테리어 계획도 세우게 됩니다.

 

그밖에 수입과 지출을 계산하여 메뉴의 가격을 정하고

많은 손님들이 올 수 있도록 가게를 홍보해야 합니다.

또한 작은 카페이더라도 사회와 환경을 위해 나눔이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실제 카페를 운영하는 카페 사장님의 인터뷰가 실려있어서

카페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책을 보면서 아! 삼촌이 카페 하는 걸 보면서 멋지게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고 신경을 써야 하고 힘든 일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또한 작은 사업이지만 본인의 이념에 따라 사회에 얼마든지 기여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고요.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린북 출판사 <카페를 운영해 봐요> 서평 이렇게 마치고요.

좋은 책 읽을 기회 주신 우리아이책카페와 그린북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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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뭘까?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김정화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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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도 어른도 모두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의 새 책을 소개할게요.

주니어 김영사의 <이게 정말 뭘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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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간단한 문제인듯 하면서도 복잡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

그 무엇에 대해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는 것도 있죠.


<이게 정말 뭘까?>는 그런 부분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낸 책이랍니다.


한 아이가 등굣길에 아기와 걷고 있는 동네 아줌마와 인사를 나눕니다.

"학교는 어때? 즐거워?"

"으음, 그냥 그런데...... 교실에서 같이 판다를 키워요" 

"에헤헤, 거짓말이에요."

아기는 둘의 대화를 듣고 궁금해집니다. '학교는 뭘까?'

등굣길의 아이도 즐겁다는 것이 무엇인지 거짓말이 무엇인지 궁금해지지요.


아이의 입장에서 학교란..

덜렁덜렁 가방을 메고 가는 곳,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는 곳, 

울다 웃다 싸우다가 화해하는 곳, 뭐 하나는 꼭 빠뜨리고 가는 곳,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일을 하거나 생각해보지 않은 것을 생각하는 곳 등등입니다.

귀엽죠?


거짓말에 대한 고민도 이어지지요.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으면, 또는 중요한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거짓말일까 아닐까..

'착한 거짓말'은 어떤 거짓말일까..

재미있는 거짓말은 괜찮은 것인지...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을 내용이라 아이와 이야기하기 좋은 주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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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 '행복', '나'란 무엇인지 또 생각에 빠집니다.


요즘 저희 아이를 보면  아이들의 친구 관계가 정신 연령에 비해 복잡하고 미묘하게 얽혀 있어

말로 설명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일이 종종 있어요.

이런 부분을 쉽게 정리해주고 있는데요.

여러 친구를 사귀고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나는 점점 나다워진다고 해요.

정말 멋진 말인 것 같아요.

       

'나'란 무엇일까..

내가 어른이 되면 어린이였던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다른 사람이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님 다른 사람은 아는데 정작 나는 잘 모르기도 하는 것은 왜인지,

하지만 내가 어딜 가는 무얼 하든 나는 내게 딱 붙어있다는 것!

자기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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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시선을 옮겨 이제는 조금 더 성장한 이들의 생각과 궁금증, 고민에 대해 나오지요.

입장, 정의, 자립, 꿈, 평범 등...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게 될 문제이기도 하고

성인이 된 저 역시 지금까지도 고민하고 생각하는 문제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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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인 단어들이라 명쾌하게 이것은 이것이다! 정답은 없고

이런 걸 생각하는 게 어렵고 힘들지만,

생각을 하고 또 생각하면 우리는 점점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고 

뭔가 결정해야 할 때 좀 더 쉬워질 것이고,

행복하고 나은 삶을 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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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에게 이야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그냥 의식에 흐름에 따라 보는 것인지, 글자를 읽는 것인지 끝까지 다 읽더라고요.

아마도 30분은 앉아 읽었는데, 다 읽고 나서 무척 뿌듯해 했어요.

아이에게 아이가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 물어보니.. "음.... 그건 비밀이야~" 하네요.

 혼자서 책 한 권을 스스로 다 읽고 만족감을 느끼는 그때의 기분이 행복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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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고민에 빠진 어린이들과 궁금한 게 많은 아이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주니어김영사 <이게 정말 뭘까?> 서평 이렇게 마치고요.

좋은 책 읽을 기회 주신 책세상맘수다 카페와 주니어김영사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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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을 운영해 봐요 - 어린이를 위한 첫 비즈니스 수업 사업가를 꿈꾼다면?
강로사 지음, 김혜령 그림 / 그린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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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진로에 관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수의사라는 직업도 함께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죠!


저희 아이는 동물이 나오는 티브이 프로그램 속 동물 훈련사, 수의사를 보며

관련 직종에 관심을  조금씩 가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책세상맘수다 카페 서평단을 통해
그린북 출판사 사업가를 꿈꾼다면 시리즈 <동물병원을 운영해 봐요>를 만나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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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업이든 시작하기 전에는 돈이 필요해요.
사업장을 얻고 꾸미고 사업을 위한 기구 및 기기를 구입하고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자금이죠.
동물병원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금 외에 수의사 면허증이 필요하답니다.

사람의 생명만큼 동물의 생명도 중요하기에
수의학과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국가고시를 치러 수의사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죠!

사업 계획도 무척 중요하죠!
어떤 성격의 동물 병원을 운영할 것인지 계획하고
그에 맞는 위치에 동물병원을 차리고 필요한 직원을 채용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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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공간이 많이 필요하기에 인테리어도 꼼꼼히 계획해야 합니다.
진료실, 수술방, 입원방이 있어야 하고 미용실, 호텔 등도 필요할 수 있죠.
보호자와 동물들이 편히 기다리는 로비와 화장실 등도 필요하고요.

하루의 중요한 일과를 파악하고 업무 계획을 세워야 한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동물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에 법적인 부분도 이해해야 하고요.
동물보호법에 대해서도 보호자에게 안내해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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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병원의 상호 짓기, 수입과 지출 계산, 병원의 홍보 등
실질적으로 사업을 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부분이 안내되어 있어요.
다소 아이들에게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을 모르고 막연히 꿈꾸기보다 알고 꿈을 키우고 계획을 세우며 공부하다 보면
더욱 가까이 그 꿈에 닿아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마지막으로 어떤 수의사가 되면 좋을지에 대해 나와 있어요.
수의사는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윤리의식, 책임감이 정말 중요한 직업이라는 걸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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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의사나 동물병원 하면 귀엽고 예쁜 동물들을 진료하는 곳이란 생각만 하던 아이가
책을 살펴보면서 실직적인 운영과 사업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워크북처럼 아이가 직접 상호를 적어보고 로고를 그리고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직접 경험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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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린북 출판사 <동물병원을 운영해 봐요> 서평 마치고요.

좋은 책 읽을 기회 주신 책세상맘수다 카페와 그린북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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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게임 과학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97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윤형섭 감수 / 예림당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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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의 아이들이 그러하듯 저희 아이들도 온라인게임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다행히 적당히 게임하는 습관을 길러서 건강한 게임 생활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저희 큰 아이가 하는 게임은 요즘 유행하는 어몽어스, 로블럭스 등의 게임이랍니다.


어릴 적 테트리스 게임에 심하게 빠진 적이 있어서,

성인이 된 이후로는 게임은 절대 하지 않는데요.


아이가 하는 게임을 옆에서 지켜보면 겜알못인 저도 너무 재미나 보이더라고요.

덩달아 작은 아이도 게임은 안 하지만 누나가 하는 게임을 지켜보며 같이 즐기는 편이랍니다.


아이들이 요즘 게임에도 관심이 많고 가상현실 기기와 증강현실에 대한 관심도 많아져서

저도 최근에야 이론적인 것만 조금씩 공부를 했고요.

큰 아이도 코딩에 대한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요.

예림당에서 과학학습만화 <Why? 게임과학>을 새롭게 출간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제가 함께 관심을 갖던 분야라 우리아이책카페 서평단으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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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을 좋아하는 엄지는 

게임보다 텃밭을 가꾸는 걸 좋아하는 꼼지에게 온라인 게임의 세계를 소개하고 싶어 하죠.

엄지의 집에 초대된 꼼지는 가상현실, VR(Virtual Reality)를 보게 되지요.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도구는

눈의 시야를 가리고 가상현실 속의 공간을 360도 보여주는 HMD(Head Mounted Display)라는

고글과 비슷한 형태의 기계가 있는데요.

가상현실 속에서 시청각적으로만 자극을 받는 것이 아니라

후각과 촉각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기가 만들어지고 있고

성능과 기능성이 점점 발전될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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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는 엄지를 따라 가상현실 게임의 세계의 온라인 게임 전시관을 방문하게 됩니다.

컴퓨터와 인터넷 네트워크가 발전함에 따라 게임도 함께 발전하게 되는데요.

초기에 글자를 이용한 머드 게임이라는 온라인 게임을 시작으로

그래픽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게임이 나오는 걸 알게 되지요.

또한 옛날의 오락실을 연상하게 하는 아케이드 게임과

티비와 연결하여 스틱 등으로 조정하는 비디오 게임 등도 소개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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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온라인 게임에는 길드라는 동아리 성격의 모임이 있고,

다양한 게임의 용어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배워나가게 됩니다.

저는 게임은 안 하지만, 용어에 대한 설명이 이야기와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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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 아이가 코딩에 관심이 많은데,

게임을 만드는 과정이 나와있어 좋았답니다.

게임을 만들기 위한 기획부터 홍보까지 포괄적인 과정이 소개되어 있고요.

그래픽, 프로그래밍, 코딩 등 기술적인 것에 대한 설명도 있었어요.

작은 아이는 이것을 보고 용기가 생겨서

자기도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꼭 게임을 만들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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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다양한 게임을 소개해주고 있지요.

소셜네트워크게임이나 시뮬레이션게임은 알겠는데,

어드벤처게임이나 RPG 게임은 너무 생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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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읽다 보면 너무 게임에 몰두하게 되면 어떤 악영향이 있는지,

하지만 잘 이용하면 우리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는 점 알 수 있었고요.

끝에는 앞서 설명이 나왔던 게임과학에 대한 핵심 용어들이 정리되어 있어요.

본문에서 읽는 것도 좋지만, 나중에 용어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볼 때 유용한 페이지들이에요.

뒤표지에는 인터넷 게임 장애를 판단할 수 있는 검사지도 있네요.

저희 아이는 3점인데.. 10점 이상이면 게임중독이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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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학습만화 <Why? 게임과학>을 읽으며,

온라인게임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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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림당 출판사의 과학학습만화 <Why? 게임과학> 서평 마치고요.

좋은 책 만날 기회 주신 예림당 출판사와 우리아이책카페에 감사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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