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코로나로 일주일에 한번
학교에 가면서 자주 함께있는데,
일과 육아에 쫓기다보니 어느새
마음의 여유가 사라져서 얼굴에
힘을 '꽉'주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조금 가라앉은 상태에서
아이의 숙제를 챙기고, 공부를 챙기다보니
분명 불안정한 대화가 오고 갔으리라.
이렇게 스스로를 돌아본다.
이외에도 작가는 대화에 있어서
표정, 바른 자세, 동작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쉽게 실수할 수 있는 것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723/pimg_7970111642615876.jpg)
그리고 거절도 잘 해야하는데,
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결국 '대화의 기술'이라는 건
마인드 컨틀롤로 부터 나오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좋아야 상대에게도
좋은 표현을 하게 되듯이.
딱딱하게 굳은 얼굴을
요리조리 만져보면서 오늘은
가족과도.
지인들에게도.
기쁨으로 대화를 시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