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쓰시 요시후미

사이버 요가 연구소의 대표이사.

책은 멘탈도 근육처럼 단련할 수 있다고 얘기하며

과학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높은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최강의 멘탈'이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일정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멘탈을 가리킨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한정된 시간과

환경 속에서 자신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능력을 말하며

이완과 집중의 균형이 잡힌 중각성 상태를

의미한다. 이것이 극에 이른 상태가 '존'이다.

따라서 뇌를 중각성 상태가 되도록

조정한다면 이론적으로 존 상태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러한 '최강의 멘탈'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3단계에 거친 노력을 해야한다.

1.분석 - 2.강화 - 3.적응

이 때 중요한 점은 중각성 상태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저각성 유형'은 집중력을 높여서 각성수준을

높임으로써 중각성 상태로,

뇌가 과활동을 하는 '고각성 유형'을 이완을

촉진해 각성 수준을 낮춤으로써 중각성 상태로

이행할 수 있는 것이다.


책에는 나의 유형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진단해 볼 수 있는 체크시트가 있다.

음... 나는 저각성 유형^-^;;

평소에도 자주 멍하다. 충분히 자도

그럴 때가 많아서 의아할 때가 있는데,

뇌의 각성 수준이 낮은거였다니...

졸음도 잡념도 많은 편이라 제대로

집중을 못하는 편인데 새로운 사실이다.

나는 결과를 의식하는 편이 좋고, 실전에서는

각성 수준의 활성화가 필요하단다.

저자는 멘탈을 단련해서 높은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금'에 집중함으로써

정신을 집중시키는 단련법을 소개한다.

석가모니는 자신의 숨이 몸 속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에만 의식을 향하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현상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바로 석가모니의

정신 단련법 <마인드풀니스>다.

 

 

그 외에도 존 상태를 이끌어내기위한

트레이닝법과 사례를 소개한다.


뇌파와 호흡법.요가 트레이닝에 관련한

이야기는 내겐 새로운 분야라 읽는내내

새롭고, 참신했다. 나는 스트레스에 상당히

취약한 사람인데, 책을 읽고 나니 요가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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