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이동! 윗상 上 ★모험과 친구들의 우정을 알아요 ★

마법천자문 3D TV 애니메이션 한자 그림책 : 위로 이동! 윗 상上! -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학습 그림책 ㅣ 마법천자문 3D TV 애니메이션 한자 그림책 2
신연미 글, ㈜지엔지엔터테인먼트 그림 / 아울북 / 2014년 5월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학습 그림책

마법천자문

애니메이션을 먼저 봤던 마법천자문

율리양은 책을보자마자 이거 안다고 조잘조잘~ㅎㅎ

유치원에서 한자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한자에 관심을 보여요.

오늘 만나볼 책은 유명한 마법천자문이랍니다.

윗상자가 반짝이 홀로그램이라 반짝반짝~^^

등장인물의 소개가 나와요.

캐릭터들의 이름 이 재미있지요^^

율리양도 쌀도사를 보며 먹는 쌀~쌀~하면서 좋아해요.

손오공과 친구들은 대마왕이 부활하려고 초석을 찾는다는걸 알고 초석이 숨겨긴 지하미궁에 가려고 해요.

미궁의 문이 닫히기 전으로도 시간을 되돌리려고 옛고 古 한자마법을 사용해요.

손오공과 삼장, 옥동자와 초석을 찾아 출발~

지하미궁에는 무시무시한 용이 초석을 지키고 있어요.

손오공은 거대한 용에게서 초석을 손에 넣었지만 미궁에서 기다리던 흑심마왕에게 초석을 빼앗겼어.​

부활하려는 대마왕....

손오공과 친구들은 대마왕의 부활은 막을 수 있을까?

삼장은 왜아프게 되었을까?

 흥미롭고 빠른진행으로 한자에 재미를 붙이게 만드는 ★ 마법천자문 ★

율리양도 책을 받자마자 보고 싶어했어요.

영유아 검진예약시간 때문에 책을 볼 시간이 없을거 같다고 했더니 가지고 가자고 하네요.

그래서 대기시간에 마법천자문을 보았어요^^

3D에니메이션인 마법천자문 그림책으로 만나보니 책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만들어요.

율리양도 책속으로 들어가지요^^

대신할 대 代 한자를 보면서

율리가 아프면 엄마도 대산한 代 한자마법 쓰고싶어. 그러니까 아프지마~

했더니

자기 맘도 그렇다고 다네요.

엄마가 아프면 자기가 대신 아파주고 싶다고...크악~감동

그렇지만 절대 그러지 말자고 했어요.

책의 마지막장엔 한자놀이 페이지가 있어요.

아이들이 흥미를 끌만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한자를 순서대로 쓰는 방법도 알수 있어요.

책의 중간중간에 큐알코드가 있는데 스캔하면 마법천자문 애니메이션이 나와요.

이부분도 율리양이 너무나도 좋아하고 책을 보면서 애니를 같이보니 한자습득이 더욱 재미있어요.

책도 보고 한자도 배우고, 모험과 우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마법천자문이랍니다.

이층집의 이쁜 핑크하우스

내가 만들자 캐릭터 : 핑크하우스 ㅣ 내가 만들자 캐릭터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7월

내가 만들자 캐릭터 시리즈 11

핑크하우스

딸램이 생일 선물이 되어버린 핑크하우스~

부쩍 큰 딸램이 생일 선물로 옷을 생각하는 율리맘인데 율리양은 장난감이 좋다고 하네요.

그때 제눈에 핑크하우스가 들어왔어요.

율리양은 당연 너무 좋아해요~

넘치고 넘치는 장난감보다 훨씬 좋은 핑크하우스 만들기^^

핑크~디자인부터 딸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스토리북 1권과 만들기판 8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만들기판에 숫자가 써져있어서 순서대로 하나씩 끼우면

쉽게 만들수 있어요.

스토리북은 핑크하우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핑크하우스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답니다.

받자마자 만들자는 율리양~

나 뭐해? 하고 물어보는 딸램에게

우선 뜯어라고 말했더니

정말 모두 뜯어놨어요~^^;;;;

그래도 설명서 보면서 어렵지 않게 만들었어요.

저번에 만들었던 다른 제품보다 두껍고 튼튼해요.

집의 안쪽이랍니다.

색도 선명하고 너무 이뻐요.

다양한 역활을 가지고 있어 아이와 역활놀이로도 너무 좋으네요.

며칠째 핑크하우스로 역활놀이를 하는 율리양과

점점 지쳐가는 율리맘이랍니다~^^ 

뱀파이어 소녀 반다 ★ 반다의 피부색은 왜 초록일까요?

뱀파이어 소녀 반다 - 거울아 거울아, 내 모습을 어디로 가져갔니? ㅣ 글로연 그림책 6
시우바나 지 메네제스 글.그림, 김정아 옮김 / 글로연 / 2014년 4월

	뱀파이어 소녀 반다

 거울아 거울아, 내 모습을 어디로 가져갔니?

​제목과 표지에서부터 궁굼증을 자아내는 뱀파이어 소녀 반다.

​율리양 역시 책이 오자마자 오늘은 이책 읽고 싶다고 하네요^^

표지부터 볼까요? ​

​소녀 반다의 모습이 여느 뱀파이어의 모습과는 다릅니다.

하얀얼굴에 빨간 입술을 가진 뱀파이어들과는 다른 초록색 얼굴의 뱀파이어소녀 랍니다.

표지에서부터 신선한 충격이죠~ㅎㅎ​

이렇게 독특한 매력의 뱀파이어소녀 반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뱀파이어소녀 반다는 뱀파이어답게 낮에는 자고 밤에는 일어나.

​반다의 피부가 초록색인 이유는 채소를 좋아하는 채식주의 뱀파이어이기 때문이야.

또 반다가 특이한 뱀파이어인 이유가 또있어.

바로 자신의 모습이 거울에 비치지 않는 뱀파이어였거든.

그래서 반다는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

​반다는 음악과 춤을 사랑했어. 하지만 춤추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 없다는 사실에 반다는 우울했어.

그때마다 반다는 거울에 말을 걸었어.

"거울아 거울아 나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니?"

​반다에게 자신의 얼굴은 도저희 풀 수 없는 수수께끼였어.

내모습을 볼수 없는 슬픈운명으로 사느니 햇볕아래에서 가루가 되는게 났겠다고 생각한만큼...

슬픈반다...그날 밤엔 비도 반다를 따라 울었어.

​반다는 너무나 좋아하는 발레수업에가...

하지만 여전비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너무나 슬퍼하지.

​토니가 반디에게 다가와도 모를정도로..

토니는 이해가 되지않았어. 보름달이 뜬 밤에 보았더 자신의 모습이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끔찍했거든...

토니의 마음속에 있는 한가지만큼은 분명하게 알 수 있었어.

바로 반다!!!​

​토니는 반다가 세상의 모든 뱀파이어중에 가강 아름바운 뱀파이어라고 해요^^

토니는 반다의 모습을 설명해주지요.

​반다는 토니의 말을 또렷하게 들으려고 토니에게 바짝 다가갔어.

반다는 토니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았어.

이렇게 토니와 반다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되었단다.

이 둘의 사랑은 은총알로도 떼어 놓을 수가 없게 되었지~^^

그리고 보름달이 뜨는 밤이 되면......

자신의 모습이 너무 보고싶은소녀반다와 자신의 털복숭이 모습이 싫은 토니.

너무나도 다른 둘이 서로의 모습을 통해서 사랑을 배워나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책이랍니다.

뱀파이어소녀반다, 글로연, 글로연그림책, 우아페, 서평이펜트, 우리아이책카페, 문학

(느림보 그림책 48) 꽃살문 ★ 십장생과 함께하는 신 나는 숨바꼭질 해요 ★

꽃살문 ㅣ 느림보 그림책 48
김지연 글.그림 / 느림보 / 2014년 5월

	십장생과 함께하는 신 나는 숨바꼭질 - 꽃.살.문

제목과 그림스타일이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요.

기존 그림책들과는 다른 판화느낌이라 새롭게 다가옵니다.

이야기는 아이가 십장생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면서 시작됩니다.

찰랑찰랑 물, 푸릇푸릇 소나무, 방글방글 불로초, 울퉁불퉁 바위, 폴짝폴짝 사슴, 긴부리 학, 몽실몽실 구름, 쑤욱쑤욱 대나무, 반짝반짝 해님, 엉금엉금 거북이까지!

모두들 숨었는데 거북이만 아직 숨지 못했어요 ^^

아이는 거북이와 함께 다른 친구들을 찾으러 갑니다.

​조그만 집에 들어 가려고 하는데 집을 지키는 문신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네요.

​아이는 얼른 친구들을 찾아 온다고 해요.

문신은 절대 회색문을 열지 말하고해요.

회색문엔 대체 뭐가 있을까요? ​

네개의 문이 있어요.

그중 붉은색 문을 열었더니 화사한 봄이 펼쳐져요.

봄속에 숨은 십장생들도 찾아보아요^^

하늘색문은 여름

갈색문은 가을

회색문은...절대 열지 말라고 했는데....

아직 긴부리학과 푸릇푸릇 소나무를 못찾았어요.

​그럼 살짝만 열고 볼까요~^^

그런데 이런 회색문 속으로 빨려들어가요.​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는 친구들을 모두 찾았아 돌아올수 있을까요?^^

율리양과 함께 책장을 넘길때마다 화려하고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들어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또 계절마다 숲어있는 십장생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요.

이책은 숨바꼭질로 시작해서 숨바꼭질로 끝을 맺고 있어요.

표지의 뒷면까지 이야기가 연결되어

그림을 꼼꼼하게 보는 율리양에겐 더없이 좋은 책이였답니다.

 

우아페,꽃살문,십장생,문신

★ 아이의 마을을, 우리 아이를 이해하고 싶어요?

그 아이가 바로 나야!
유다 아틀라스 글, 다니 케르만 그림, 오주영 옮김 / 포이에마 / 2014년 4월

	까칠하고 지혜롭고 익살맞고, 무섭도록 정직한 꼬마 그 아이가 바로 나야!

샛노랑 표지에 파랑색 띠지~ 띠지를 벗겨보니 아래에 두친구가 보이네요^^

새로운 문이 열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이책은 부모와 아이의 마을을 들여다 볼수 있네요.

이 책의 내용은 단순해요.  부모가 아이와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시로 만들었어요.

시로 만들어서 말밥이 많지 않고 시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율리양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맨처음 ★작가의말 ★ 다들 읽으시나요?

전 잘 읽지 않는 편이랍니다.

그런데 이책은 바로 읽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이책은 어떤책인지 다시한번 알게 되었고

율리양과 책을 읽는데도 도움이 되었어요.

90편의 시로 이루어진것과

어린이들의 시선과 언어로 겪었던 일들을 엮었다는 것을 알고 읽어주니

저와 율리 모두에게 쉽고 재미있게 와닿네요^^

이책은 열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첫번째 - 엄마 어빠가 뭐라고 하면

두번째 - 그럼 엄마가 있잖아

세번째 - 아빠는 독서중

네번째 - 밥을 먹다가

다섯번째 - 우리집에 손님들이 오면

여섯번째 - 이런 친구가 있어

일곱번째 - 사탕가게

여덟번째 - 저녁에 가끔

아홉번째 - 얼마나 무서운지

열번째 - 누가 본다면

이 주제들을 중심으로 아이의 마음이 시로 표현되어 있어요.

 첫번째 주제의 엄마가 뭐라고 하면을 보면

"엄마가 깨뜨리지 않게 조심해"라고 말하면 잘 잡으려고 해도 손이 떨려 바닥에 떨어뜨리고 만다든지,

휴일 엄마아빠는 아직 자고 있는데 내손에 있던 깡통이 떨어져 부모님이 깨고 만다.

또는 내가 울고 있을때 왜우는지, 아픈거냐고 묻지 않고 조용히 안아 달라고 해요.

참 별거 아닌 생활속 이야기들이 생각을 하게 해요. 아이의 마음을 좀더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율리양도 글밥이 많이 않아서 읽어 보네요^^

떠듬떠듬 읽어서 좀 도와 주어야 하지만 그동안 율리양이 읽었던 책들과는 좀 다르 스타일이예요.

시니까요. 동시조차 잘 접하지 않았던거 같아요.ㅠㅜ

 여덟번째 저녁에 까끔 이라는 주제에서는

​아빠와 딸의 대화가 나와요.

딸아이가 잠들때까지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자 아빠가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그 이야기의 내용이 문제였지요.

아빠는 어떤 여자애가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이가 다 상했대.

그 이야기는 엄마도 해주니 다른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면

산수공부를 안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계산을 할 줄 몰라 언제가 가게에 돈을 더냈다던지...

딸은 교훈이 없는 이야기로 해달라고 하자

아빠는 알았다고 하며 또 다시 미안해와 고마워를 안하는 아이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요.

딸아인 내 단점만 늘어 놓는 거라면서 화를 내요.

이책의 내용들은 부모가 공감 가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율리양과는 잠자리 동화로 자주 읽어요.

비슷한 상황들이 있을때 율리는 이럴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이럴때 엄마나 아빠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고

율리의 감정과 마음도 읽어보는

따뜻한 잠자리 동화로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