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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네 서울 나들이 ㅣ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18
고승현 글, 윤정주 그림, 김정인 감수 / 책읽는곰 / 2014년 4월
평점 :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체에 먼저 반하게 되네요^^
백년전
서울은 어떤 모습이였을까요?
연이와
철이,덕이 그리고 신디를 만나러 가볼까요^^
흥인문밖 홍수골 삼총사 연이,철이,덕이가 흥인문
안으로 들어섰어요.
전차를
처음본 연이의 표현이 너무 귀여워요.
신디와
이렇게 전차에서 만나게 되요~ㅎㅎ
외국인을본
철이와 덕이는 서양도깨비라고 속삭여요.
머리색은
옥수수 수염같다고 하고요~
표현이
아기자기 해서 더욱 따뜻하게 느껴져요.
전차가 운종가에
멈췄어요. 운종가는 상점들이 끝도 없이 늘어서 있어요.
만물상,
어리전, 싸전, 어물전, 주막까지...
영어를
사용하는 신디와 영어를 처음듣는 삼총사~ㅎㅎ
신디라고
이름을 말하자 연이는 자꾸 시대 라고 말하고...
하지만
눈치빠르 덕이 덕에 이름이 신디이고 길을 잃었다는걸 알아요.
만물상
할아버지가 알려주신 양코배기가 많이 사는 정동쪽 으로 갔어요.
가면서 보게된 광화문~ 그림으로봐도 너무
아름답지요~
신디는
영어로 말하고 연이는 못알아 듣고~ㅎㅎ
연이는
서양의 군인이 신기하고
신디는
옹기장수가 신기하고~
이런
어쩌요~
구경을
하다가 철이 오라버니랑 덕이를 잃어 버렸어요.
앞으로의
일은 율리양과 함께 봐요~ㅎㅎ
표지의
타이틀이 코팅되어 있어 만져보고 신디의 포즈를 따라해 보네요 ㅎㅎ
정동에는
서양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신디랑
닮은 아줌마가 길 한가운데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요.
연이는 '엄만 다 똑같구나!" 생각해요.
ㅎㅎㅎ
연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나자 신디가 Mom, I'm Hungry. 라고 말해요.
아줌마가
서양식 건물로 들어가 주물을하고 음식이 나왔어요.
스테이크나왔지만
포크와 나이프를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모르는 연이의 모습을 보고
신디가
사용법을 알려주어요.
연이랑 신디가 케이크를 먹고 있는데 창밖에 악기 소리가
들려왔어요.
경운궁
대안문 앞에서 군악대가 연주하는 소리였지요.
그
구경꾼들 사이에 철이와 덕이가 보여 뛰어나가요.
이런
벌써 철이와 덕이가 보이지 않아요.
로제타
아줌마는 철이와 덕이가 간 방향을 예상하고 연이를 데려가요.
다행히
철이와 덕이를 만났어요.
세탁기가
없던시절 방망이로 두드려서 빨았다고 율리양에게 이야기해주었어요.
겨울엔
너무 손이 시려웠다고 ㅠㅠ
로제타
아줌마가 흥인문까지 대려다 주었어요.
흥인문
앞에서 엄마 안절부절 서성이고 있었어요.
신디는
연이네서 자고 싶다고 하지만 아줌만 고개를 저어요.
엄만
다음에 초대하겠다고 이야기 했어요. ㅎㅎ
끝 마무리까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따뜻한 책이였어요.
신디와
연이의 모습은 같은듯 다른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ㅎㅎ
- 홍수골 삼총사와 함께 둘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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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서울
흥인지문, 전차, 종로, 광호문과 육조 거리, 경운궁 대안문, 개천(천계천)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