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불패 프레젠테이션 - 어느 자리에서나 예스를 이끌어내는 프레젠테이션 테크닉 77
김미성 지음 / 미르북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우리에게 순간순간 프레젠테이션을 요구한다. 그 요구되는 순간이 너무나 많아서 우리의 일상이 프리젠테이션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이다. 며칠전 내가 즐겨보는 미국드라마에서 여름휴가에 관해서 엄마와 아빠가 자식들 앞에서 각각의 휴가계획을 발표하던 장면이 생각이 난다. 물론 그 부부가 광고인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그런장면이 나온 것일테지만 나에게 그 장면은 너무 신선했다.  그리고 이 책의 머릿말에서 연인사이의 프로포즈에 대한 예도 나와있었는데 예전에는 꽃다발과 반지면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었지만, 요즘의 프로포즈에는 아이디어가 담겨야 한다는 이야기- 연인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줄거리를 만들고, 이벤트를 섞어서 자기의 연인을 위해 발표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프로포즈도 프레젠테이션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이 내용도 내가 본 미드의 장면처럼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렇듯 프리젠테이션은 회사원, 정치인, 강사, 선생님 뿐만아니라 가족끼리에서도, 때론 연인사이에서도 꼭 필요한 일상소통 도구로 자리잡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한다.


프리젠테이션은 타인에게 내 의견이나 생각을 전달하는 의사소통 방식의 하나인데, 사실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것을 다소 어렵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에 나도 포함된다. 그래서 이책을 선택해서 읽어보게 된 것이다.

이책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프리젠테이션의 방법에 대해서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 한권으로도 프리젠테이션의 모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또한 그 내용들이 매우 실제적이라 내일 당장 PPT를 준비할 일이 있을 때 디테일한 상황에서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동안에 프리젠테이션 관련 서적보다는 조금 더 실전에 가깝게 느껴진다. 프리젠테이션은 어떤순간에 필요한지부터, 마지막 발표할 때의 손동작에 대해서 까지도 나와있다. 말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이렉트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또한 발표자료를 만들 때 이용하면 좋은 사이트도 제공되어 있으며, 이시대의 멋진 프리젠터들을 볼 수 있는 곳도 알려준다. 또 기억나는 내용이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티븐잡스와 빌게이츠의 프리젠테이션의 비교가 담긴 내용이 있는데, 그 두명의 프리젠테이션을 비교하면서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보여주고 있어 좋았다.  또한 이책의 장점으로  '코칭'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있는 작가님의 자신감처럼, 독자 개개인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끌어낼수 있도록 그때그때 상황과 개성에 맞는 코칭에 중점을 두어 나와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있다. 아마 읽게 되면 여러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 확신이 든다.

 

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직까지도 내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가 너무 어렵다. 위에서도 잠깐 말했듯이 내가 경험이 부족해서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다고 계속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먼저 계속적으로 트라이해서 빨리 내몸에 익숙해지도록 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순간이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오랜만에 내 사회생활에 현실적으로 큰 도움을 주는 책을 만나거 같아 기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